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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군 반란 시기에 들고 일어난 빨갱이들의 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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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4-27 21:37 조회13,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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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전군 반란 시기에 들고 일어난 빨갱이들의 봉기


제주 4.3사건,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김달삼은 한라산 89개 오름에서 일제히 봉화(횃불)를 올리며 일제히 사격을 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읍면에 형성됐던 위장된 좌익들이 불을 지르고 총을 쏘고 호응했습니다. 이와 똑 같은 상황이 지금 저를 향해 전개되고 있습니다, 미국 LA에는 배부전 기자가 운영하는 ‘미주통일신문’이 있습니다, 오늘 4월 27일 맨 상단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만 보더라도 미주통일신문은 온통 저를 공격하기 위한 온갖 유언비어들이 도배돼 있습니다, 벌써 10일 이상 이런 글이 도배돼 있습니다. 


2012년 4월 25일 16사에는 아래 글이 게시됐습니다. 기막힌 소설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믿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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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사'필명으로 올린 글이 삭제되어 일부수정. 

(이 글을 다른 사이트에도 퍼날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의 공개사과문 의미와 인질효과(stocholm effect)에 대해서



우리는 한때 황우석교수의 연구성과에 환호하고 한국인 최초 과학분야 노벨상 1 순위로 그를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한 네티즌의 이의제기로 사기라는게 알려지면서, 온 국민이 경악했고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까지 속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초기에 한국국민이 반신반의 하다가 이후에 결국 황씨가 사법처리 구속까지 되는 것을 보고도 잘 믿으려 하지 않았다.


이렇 듯 불보듯 확실한 소명에도 이후 많은 국민들은 황교수 논문조작을 사실로 믿지 않으려 했으나..,  살다 보니 지금은 황교수의 줄기세포가 진짜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처럼 알고 나서도 진실을 수용하지 않으려 하는 인간의 심리현상을  '인질효과(Stockholm effect)'라 일컸는다. 이는 단순 무식한 사람일수록 오래간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엄청난 좌절감과 대중적 신뢰에 대한 혼란을 겪는다.


지만원도 이번 송영인반란사태(?)의 여파로 그에 대한 분칠해 과장된 모습들이 낫낫이 공개되고,  인간적 배신행위들이 드러나고 있다. 어제는 우연히도 시기에 맞춰 서정갑선생에 대한 음해 고소사건 검찰수사 일부가 알려지면서, 지만원의 공개사과문이 여러 인터넷 매체에 게시 회자되었다. 이를 지켜보는 일반의 시각은 그간 지만원의 주장과 공세속에서 그의 말만 믿고, 그러려니 했던 사람들이 냉소를 보냈고, 반면 서정갑선생의 의연함과 지도자다운 풍모가 돋보였다.

이러듯 세상사는 떠드는 사람이 일시적으로는 승리할지 모르지만 때가 되면 정의는 자연스레 승리한다는 것이 만고진리를 경험하는 것이다. 이 와중에 지만원에 함몰된 일부 500만야전사 '지빠'들은 그래도 지만원이에게 큰 잘못은 없고 글자 4자를 잘못 표현한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이처럼 공개사과문으로 돌려주는 행동이라 하며, 이 역시 지만원의 멋을 보여주는 신선한 충격이라 해석하려 한다. 이 역시 하나의 인질효과인 것이다.


지만원의 공개사과 내용을 살피면서 그가 애국전선에서 커온 성장사를 알아보자 서.지 두 사람 모두 공인이기에 각기 그들이 걸어 온 길을 객관적 사실들은 어렵사리 추적해 볼수 있다.


지만원의 우파논객으로서의 데뷔경위는, 지씨는 대령예편후 사회 첫 진출로 김대중정권의 안보정책위 자문위원으로 시작했다. 그는 대외적으로 자유로운 글을 발표할 만한 신분이 아니었다.


그가 김대중으로부터 버림받은 직후, 그는 바로 김대중 저격수로 변신 서정갑씨가 의장으로 이끌던 대령연합회 우파단체에 가입했다. 우파 기관지였던 '시국진단'이라는 월간지에 지만원이 기고하기 시작,  서정갑회장은 지만원의 글재간을 아꼈고 수 많은 글들이 이곳에 발표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지의 재능이 발휘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후 지만원이 주도적을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정갑씨는 조건 없이‘시국진단’을 지만원에게 넘겨줬다 한다.. 후일 지씨는 이를 기반으로 해서 시스템클럽 인터넷을 개설하였고, 이 발판으로 시스템당 창당, 대선예비후보로 등록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대청소 500만야전군 이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런 과정에서 '수사기록으로 본 5.18광주사태' 재조명의 책이 탈고되면서, 광주사태유가족, 좌파 유관단체들로부터 테러압박, 집까지 습격당하는 폭력 시위에 시달려야 했지만 당시 정권의 시녀 경찰로부터는 보호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좌파정권은 지만원을 광주교도소에 수감하기에 이른다. 이때 수갑을 뒤로 채여 구타 폭언을 수없이 당하고 광주검찰, 광주교도관 등으로부터 린치와 핍박을 당했다 한다.


경찰조차도 지만원을 외면할 이런 환경에 유일하게 힘이 되어 준 분이 서정갑선생이다. 그는 전직 교도소장이셨던 한 애국지사분과 함께 광주교도소로 법무부로 경찰로 수없이 찾아 다니면서 구명운동을 펼치고 광주구치소로 면회를 자주 가서 열심히 옥바라지 했다 한다. 한편, 동아 문화 등 도하 신문에 지만원구출 구명운동 광고를 게재하여 국민적 구출운동을 펴기도 했다. - 이전 게시물에 [동아, 문화, 신문광고 내용첨부] 서정갑 자신도 노무현정권으로부터 이루 다 표현 못할 핍박을 당해왔다.


그러면서도 서정갑선생이 주도해서 벌여왔던 지만원구출운동이다, 물론 이에 호응한 수많은 애국단체장의 도움이 있었지만...이 과정에서 지만원은 애국투사로서의 이미지가 급격히 키워졌고 국민의 인상에는 우파 애국지도자로서 굳건하게 각인 되었다. 이러한 우파 단합의 역사 이면에는 서정갑선생의 투철한 의지와 우파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이 주효했음을 이 시대를 살아 온 모든 한국인들이 인정하고있다.


지만원이 출소 후 서서히 자리잡으면서 어찌된 일인지 두 사람 사이는 소원하는 듯 했고, 지만원은 우파선배 서정갑을 넘어서야 하는 필요에 의해서 인지 지만원의 독자 행보가 500만운동을 기점으로 하여 서정갑을 밟아야 한다는 지만원 특유의 변절의 적개심이 일기 시작했으리라……


우진영에서 언제나 독불장군으로 행세하던 그가 급기야 어느 날,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기획기사에 "서정갑씨 애국성금 횡령"이라는 도전적 고발기사가 오르고, 이것이 사실이건 아니건, 그쪽으로부터 일제히 서정갑을 비난하는 여론몰이가 개시됐다. 

공인으로서의 씻을 수 없는 모욕과 치명상을 입은 서정갑씨는 이에 극렬히 항의 시정조치를 지에게 요청하였으나 지만원은 오히려 적극공세로 일관 둘은 동지에서 원수로 돌아섰다. 이에 서정갑씨는 결국 사실무근에 의한 명예훼손 소를 제기하였다.


이후 지의 역공으로 기부금광고를 개인통장을 끼워넣었다 하고 재임시 공금을 횡령 후임에게 부채만 넘겨줘서 회를 고사지경에 이르게 했다는 죄로 고소와 명예훼손에 대한 반소를 제기하였다.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 밝혀 낸 것이 '개인통장' 아닌 '개별단체통장'으로 돈이 들어갔고, 모금된 돈은 모두 규정대로 사용 횡령없음이 밝혀진 것이다.


그렇다면 지만원은 이 과정에서 두 가지 범죄를 저질렀다.


하나는 사실무근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서정갑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금횡령을 하지 않은 사실을 공기관에 거짓 신고하여 무고죄가 성립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법적인 죄의 다툼 보다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이렇게 가장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 준 은인 선배를 쉽사리 배신하고 죄를 뒤집어 씌울수 있느냐는 인간적인 부분일 것이다.  전직 교도소장하시던 어른도 이 점에 분개하시며 지금도 지만원이라 하면 치를 떤다.  그것도 애국하는 사람들끼리...  이점이 무엇보다 가슴 아프다.


아무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무고죄 이 두 가지 죄를 병합하면 징역 15년~20년에 이르는 형이 선고될수 있다는 것이다. 둘 모두 친고죄이므로 죄를 묻고 아니고 는 오로지 서정갑선생의 결심에 달려있다. 지만원이 공개했던 인터넷사이트에 다시 공개사과를 해야 함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마도 보통인 이라 하면 그 과정에서 서정갑씨로부터 엄청난 부대조건이 제시되었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오로지 명예회복의 최소조건인 해당사이트에 공개 사과문을 게시하는 것으로 소 취하나 면죄부를 허용하도록 선처한 것이라 유추 할수 있다. 서정갑선생은 아마도 애국자로서의 인간 본성에 기대하고 그가 억울했던 부분을 해명하게 함으로서 명예회복이 이루어 진다 하면 그것으로서 소 취하를 해줄 요량이었나 보다.


이 건으로 인해 조갑제닷컴 사이트에는 지만원 관련 글이 생존해 남는 유일한 사례로서, 금번의 이 대 서정갑 지만원사과문이 기록될 것이다. 이렇게 사과를 했다 하면 당연히 그 추종자들도 그에 합당한 자세가 되어야 할 것임에도 소위 “지빠”들의 분위기는 상식을 초월하는 짓들을 자행하는 것이 작금 상황이다.


기본 예의조차 상실한 이러한 작태는 아직도 수습국면에 있는 사건의 마무리에 도움을 주지 않으며 수치를 수치로 알고 자성해야지 이를 억지로 뒤엎거나 덮어주려는 자세는 옳지 않다. 오히려 “사과한 사람의 인격이 돋보인다”는 식으로 억지 화장을 덧씌우기도 하고, 아직도 서정갑씨의 호의를 악의로 해석하려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등등..


지만원 자신도 사과문 발표한지 24시간이 채 되기 이전에 '4글자 잘못 표현에 대한 제한적 사과'였다며, 수사중 자신이 자금횡령에 대한 언급도 사죄하려 하자,  곁에서 다른 일하던 담당검사가 '안됀다, 횡령죄는 별개이다' 하고 제지하고 나서서 여타부분은 서정갑이 죄값을 받게 된다는 식의 글을 자신의 홈피에 올렸다.


이 글이 지빠들 손에 의하여 미주통일신문 등에 퍼 날라져 왔다. 지만원이가 수사진행중인 사건에 대한 언급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본 글을 삭제하고 통일신문에 퍼온 글을 삭제조치 해 달라고 애걸하는 헤프닝이 연출되었다. 와중에 담당검사의 실명이 공개되고 수사진행중에 수사내용이 각색 누출되었으니 아마도 이에 대한 후환을 수습하려면 만만치 않으리라는 주변 시선이다. 


이런 수치스런 일이 일본의 극우사회에서 벌어졌다 하면 패자측은 할복을 선택하고, 오야봉의 수치가 그 추종자들에게 미침을 차단, 우파의 불굴정신을 일깨우고 통렬히 자결해서 극우의 혼을 지킨다. - 공개사과란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하리라..


초강성 극우를 자칭하던 지만원이란 자는 몇 푼의 돈과 법 절차가 두려워, 이런 모욕적인 공개사과문을 하라는 대로 고치고 빼어가며 여기 저기 뿌리렸다, 그러고도 하루가 안되어 수사관을 빗대 변명을 늘어 놓는 추태를 연출했다. 합의서 쓰고 돌아서서 잉크가 채 마르기 이전에 또 한 번의 배신을 때린 것이다. 모든 우파 지도자나 단체들이 지만원 소속 단체라 하면 외면하는 것은 지만원의 이런 배신을 하나같이 경험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우파는 제각각 모래알 이라는 인상을 주고 좌파단체들로부터 공격의 빌미만 제공한다. 국민들로부터는 보수단체에 불필요한 오해를 받아 보수진영이 함께 피해를 입게 된다. 이번 공개사과만 보더라도 이미 지만원은 보수지도자로서의 생명이 끊어졌다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지빠들이 이처럼 인질효과에서 벗어나지 못해 지만원을 두둔하려 함은 인간적으로도 안타깝다.


지만원의 추악한 실상은 어제의 송영인반란 고소사건 가처분신청 재판에서도 소취하라는 참담한 패배를 안겨줬다한다. 한때 500만야전군의 그 화려하고 찬란한 야전군 10대 강령을 읽고 현혹되어 발기인 기금 100만원을 송금하고, 혹은 평회원으로 만원을 내고 가입해서 애국의 열망을 갈구하던 순수한 애국심이 오늘 이 같은 한 안보장사꾼의 장난질로 난자당하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야전군 전사들이  지만원의 추악한 돈 노름으로 인하여 사이비종교의 광신도로 전럭하고, 철조망 없는 정신적 포로가 되어, 인질효과의 페닉상태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500만야전군의 현실이다. 황우석에게서 받았던 충격도 날이 가면서 서서히 깨달음이 오듯, 지만원의 치졸한 애국노름의 포로생활 역시 얼마 가지 않아 인질효과가 가라앉고 페닉이 치유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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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국에 있는 교포가 슨 글이 아니라 파주에 있는 사진쟁이의 글인 것으로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는 2만원을 내고 야전군에 침입하여 지난 번 몇 명의 뿌리 없는 부초들을 선동하여 나간 후 조갑제닷컴에 한창 이런 글체로 글을 올리더니 필자로 부터 사이버 수사대를 통해 고소를 받고 미주통일신문으로 옮겨간 듯합니다.


미주통일신문에 나 있는 황당한 소설은 미국에만 퍼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에도 이미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오늘(4.27)에도 모 인사로부터 들었고, 4월 25일에는 서정갑 회장으로부터 직접 들었습니다. 이는 제 명예에 관한 것이니 만큼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2012.4.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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