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빨갱이들에 저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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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06 22:17 조회19,8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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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빨갱이들에 저주를!!
저는 늘 조직 속에서도 제 왕국을 형성해 왔습니다. 소위, 중위 대위 때에도 제 왕국은 존재했습니다. 제가 왕국을 형성해서가 아니라 제가 가는 곳이면 언제나 저절로 제 작은 왕국이 생겼습니다.
저는 제 주위에 들어온 사람들을 미워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제 마음 속에 있는 그들의 서열에 많은 집착을 했습니다, 이런 나쁜 현상은 1999년부터 본격적인 애국운동을 하고부터 나타나 지금까지 계속돼 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서열을 암시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서열을 찾으려 온갖 상상을 동원했습니다. 서열이 낮다 싶으면 서열을 올리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서열 높은 사람과 암투를 벌이고 그런 가운데 저까지 묶어 파괴를 기도했습니다. 김재규의 마음이 바로 이런 마음이었습니다.
제게는 경쟁이라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경쟁이라는 말, 듣기는 많이 했어도 저는 단 한 번도 경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교실에는 장가를 간 동기생이 있었고, 시집갈 나이에 있는 여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런 과년한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 저는 소매에 코를 묻혀 반들반들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이런 제게 무슨 경쟁의식이 자랐겠습니까?
중고등학교는 서울에 와서 야간을 다녔지요. 중고등학교 6년에 아마 3년 정도만 학교에 나갔을 것입니다. 당시에는 학자금이 있으면 언제든 3류 학교에 갈 수 있었고 그래서 저는 돈을 벌면 학교에 갔고 없으면 무단 휴학했습니다. 중2 때 학교를 그만두고 고1때 정든 선생님을 찾아가니 얼굴을 다 아는 고1반에 앉혀 주시더군요. 바로 이게 낭만이요 목가적인 삶의 세상이었습니다.
이런 학생에게 무슨 경쟁심이 싹텄겠습니까? 제게는 사관학교에서도 경쟁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고학의 덕으로 영어와 수학은 그리 많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성적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있는 2시간의 자습시간 동안 토요일에 골라온 탐나는 고전 소설들을 읽었습니다. 독서를 할 수 있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참으로 기다렸습니다,
이 독서 속에 스승이 있었고, 멋쟁이들이 있었고, 영웅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닮으려고 많은 상상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가지는 인생이 메마르고 고달팠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선생님한테서 물려받은 을유문화사의 역사소설 시리즈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가 재수생 시절이었지오. 역사소설을 읽으니 새로운 세상이 보였습니다, 한 마디로 스케일이 커졌고 황진이를 읽을 때에는 감성이 자극됐습니다,
독서가 즉 성장이요 자극이요 사색이었던 것입니다. 육사 동기생들 중에는 1,2등을 하겠다며 독서를 포기하고 오직 성적을 올리겠다며 경쟁 상대자들을 질시하며 남 보기에도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모습들을 보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1,2,3,4 등을 했지요. 그런데 그 1,2,3,4등이 졸업을 하고 소대장으로 나가면서부터 현실에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1등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처럼 지나친 경쟁은 사람의 마음을 척박하게 만듭니다.
사관학교 시절에는 제가 고전소설에 탐닉해 있었기에 1-2등을 다투지 않았습니다. 182명 중 겨우 40등을 했지요. 영어와 수학은 1-2등, 하지만 나머지는 성적이 형편 없었습니다. 미국에 갔습니다. 사관학교 졸업 후 9년 동안 책을 놓고 전쟁을 하는 등 군 생활에 몰두했습니다.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요. 전 육해공군 장교들 중에 단 한 사람을 고르는 과정에서 제가 뽑혔습니다, 당시 미군이 실시하는 영어 시험에 100점만점에서 97점을 받았습니다, 이 점수는 1974년까지 없었던 기록점수였습니다.
미국학생들이 저를 질시했습니다. 제 점수가 A급이었으니까요. 미국장교들은 저를 천재라 불렀습니다. 그들이 저를 질시했어도 그래도 그들은 저를 “소위 때 강간을 했다” “유부녀를 한 타스 식 거느리며 엽색행각을 벌인다” 이런 식의 모함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제가 마이크를 잡고 “학교에는 북한 편을 드는 선생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전교조입니다. 그런 전교조를 만나면 아이들이 망가집니다” 이렇게 호소할 때 저를 강간범‘으로 모략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은 무얼 하고 있었습니까? 이번에 500만야전군을 배신한 인간들, 그 이전에 한 빨갱이 장MH의 선동에 넘어간 인간들은 무얼 하고 있었습니까? 빨갱이를 잡아야 한다던 그들이 빨갱이 잡는 지만원을 잡고 있었습니다, 저를 죽이기 위해 뭉쳤다는 3사람(강, 변, 장)이 있습니다, 장이라는 사람이 조갑제닷컴과 미국의 쓰레기 신문에 저를 모략합니다,
나쁜 심성을 가진 사람들, 참으로 고약합니다. 제가 소위 때 강간을 한 증거를 가진 사람 있습니까? 저는 소위 때 월남전에 참전하여 생과 사의 담장 위에서 순전히 순발력으로 살아남느라 정신없었습니다. 소위와 중위와 대위 때 월남 정글 전에서 공산군대와 싸우고, 대통령의 명령에 젊음을 바친 명예로운 삶을 이어간 사람을 놓고 ‘그 시절에 강간을 하였다’ 이렇게 모략하고 짓밟는 인간들이 과연 영혼을 가진 인간들입니까?
저는 인생을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하는 그야말로 욕심 없고 착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정의를 수호하고 도덕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저를 공격하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최근에 부쩍 많아 졌습니다, 그들은 이름을 감추고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합니다. 이름을 감추고, 남의 이름을 도용하여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한 마디로 인간들이 아닙니다.
저는 제가 믿는 신들에 호소합니다, 아마도 이런 인간들은 반드시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2012,5,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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