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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특별작전행동소조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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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07 17:40 조회13,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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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특별작전행동소조의 성격


4월 23일, 북한은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 소조 통고’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3∼4분 이내 전례가 없는 특이한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 정부기관·언론을 초토화하는 ‘특별행동’을 곧 개시할 것이라 구체적으로 협박했다.

4월 28일부터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GPS 신호교란이 오늘 5월 6일까지 9일째 계속되고 있다 한다. 하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이 없는 모양이다. 국토해양부와 인천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GPS 교란이 일어난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GPS 이상을 보고한 항공기는 모두 517건(국내항공기 479건, 외국항공기 38건), 경찰경비함정 12건, 상선 및 여객선 121건, 어선 21건인 것으로 집계됐다한다.

일요일인 6일에도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 민항기 9대가 'GPS 이상'을 보고했으며 해상에서도 화물선과 여객선, 예인선 등 3척의 선박이 GPS 이상을 보고했다. GPS 이상이 일어난 곳은 인천, 김포, 오산 상공과 인천과 평택 인근 해역인 것으로 보고됐다한다.

이런 사정이지만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주의'를 당부하는 일밖에 없다고한다. GPS 교란 관련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 관계자는 "우리의 GPS 신호를 교란하는 전파를 발신하는 상대의 전파를 원천적으로 무력화하는 시스템은 현재까지는 없으며, 연구ㆍ개발중인 것으로만 안다"고 말했다한다.

5.7.동아일보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시나리오를 썼다.

일요일 오후 9시 정각, 서울 종로구 중구 용산구 등 도심 일대 전력이 동시에 나갔다. 용산미군기지 정부중앙청사 세종문화회관 모두 갑작스러운 정전에 속수무책이었다. 같은 시각 KTX 서울역 안에서도 대혼란이 빚어졌다. 열차 출발시간과 플랫폼을 알리는 전광판이 모두 작동을 멈췄다. 열차들도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하철 통제시스템도 먹통이 됐다. 철로를 따라 수천 명의 시민을 태운 ‘살인 열차’들이 내달렸다. 지상 위 신호등이 꺼지면서 도심은 연쇄충돌사고로 복잡하게 엉켜 있었다. 인천국제공항과 주요 항구도 통제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하늘 길과 바닷길이 막혔다.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자공격을 감행한다면 이런 일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북한이 본격적으로 사이버 도발에 나설 경우 5분 안에 남한의 주요 시설이 모두 초토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국제사회가 북한의 물리적 행동을 주시하고 있는 상태에서 북한이 테러공격을 감행하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사이버 공격을 통해 남한 사회를 경악시키려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부는 이에 대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하루속히 미국에 기술자문을 요청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아울러 북한에 이런 사이버 기술을 제공한 이적행위자들에 대한 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역적 곽선희박찬모 등을 응징하자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269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0%FB%BC%B1%C8%F1+%B9%DA%C2%F9%B8%F0&sop=and


2012.5.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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