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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11년 1월 조봉암 재심 사건을 앞두고 제가 대검찰청에 직접 가서 제출한 자료였지만, 검찰은 이를 무시했고,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은 일사천리로 조봉암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심 사건이 열리는 동안 대법원 대법정은 완전히 인민군 군법회의장 같았습니다. 조봉암 유족 측으로 나온 변호사들은 돌아가며 이승만 대통령을 반역자라 호령했고, 검찰은 쥐죽은 듯 잔뜩 주눅이 들어 있었습니다.

지금의 통합진보당과 비교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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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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