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빨의 진면목 보여준 진보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남빨의 진면목 보여준 진보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14 17:57 조회14,89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남빨의 진면목 보여준 진보당


진보당의 폭력은 기획된 폭력이다. 비례대표 2번으로 선정된 이석기를 끝까지 국회에 입성시키기 위한 NL계 경기동부연합이 벌인 기획품인 것이다. 남빨계에서 이석기의 위상이 매우 큰 것이다.

지난 4월 21일, 이청호 진보당 부산 금정구 지역위원장이 당 홈페이지에 부정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 비례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부정이 저질러져 후보가 바뀌었다는 주장이었다. 진보당이 이를 무시하자 이청호는 즉시 고발을 했다. 여론에 밀린 진보당이 이를 조사하기 위한 당내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했고, 위원장에 조준호가 선출됐다.

5월 2일 조준호는 "선거관리능력 부실에 의한 총체적 부실·부정선거로 규정한다. 이로 인해 당원들의 민의가 왜곡되고 국민들로부터 의혹과 질타를 받은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 당 사무총국의 당원관리 부실과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리 능력 부재로 인한 총체적 부정·부실 선거가 진행됐다. 적정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와 수의 계약을 하고 선관위원이 아닌 사무총국 직원의 임의적 판단과 지시에 따라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수정하는 등 공정성을 보장할 수 없는 선거가 됐다"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5월 12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저지른 폭력사태는 ‘기획 정치폭력’ 그 자체다. 이정희 공동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신호탄으로, 사회권을 넘겨받은 심상정 공동대표가 정회 끝에 첫 번째 안건을 통과시키자 단상에 뛰어올라가 조준호·유시민 공동대표를 무차별 폭행했다. 여성인 심 공동대표도 짓밟혔다.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100여명은 두목 지시에 따라 치고 빠지는 조직폭력배 행동대나 다름없었다.

북한 체제를 추종하는 주사파 민족해방(NL) 계열이 주축인 당권파는 민주주의 파괴 세력이자 패륜 패거리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당원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당 대표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그것도 당 공식회의 석상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공개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여론에서도 밀리고, 당내 표결에서도 불리해지자 막가파식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진보라는 가면 밑에 숨기고 있던 종북·폭력 본능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이다.

하지만 오는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되므로 앞으로 16일만 버티면 국회의원 신분을 갖게 된다.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가 국회의원 신분이 되면 법적·정치적 보호막이 더 확고해지고, 지역구의 김선동·이상규 당선자 등과 국고지원을 받으며 원내외 투쟁을 벌일 수 있게 된다.

이런 세력이 국회에서 설치고, 대한민국을 휘젓게 해서는 안 된다. 진보당 비당권파는 투표부정과 관계된 비례대표 당선자·후보들을 전원 사퇴시키고, 폭력세력을 출당시켜야 한다. 이들의 당선을 도운 민주당 역시 이들의 축출에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다. 검찰은 부정투표 및 폭력행위에 대한 수사는 물론 종북 활동에 대한 규명까지 엄정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대통령은 진보당을 해체해야 할 것이다.

진보당 비당권파는 5월 14일 중앙위원회 전자투표를 거쳐 경쟁부문 ‘비례대표 후보(14명) 총사퇴’를 결의하고 강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당권파는 ‘원천 무효’라고 규정하고 투쟁을 지족하고 있다. 진보당 내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는 시민단체인 활빈단이 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 진보당 당원 200여명을 사법 처리해 달라며 고발한 사건을 14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당 최대 조직기반인 민노총 내부 기류가 지난 12일 진보당 중앙위원회의 폭력사태를 일으킨 당권파에 극도로 격앙돼 있는 데다 검찰도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어서, 당권파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14일 중앙위원회 전자투표 결과 경쟁부문 비례대표 후보 총사퇴안을 담은 ‘당 혁신 결의안’과 비대위 구성안이 중앙위원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고 밝혔다.

근 1개월 동안 지속되는 이번 진보당빨갱이들의 진면목을 바라보면서 수많은 국민들이 반공교육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바라건데 진보당은 더욱 북한 표현으로 ‘가열차게’ 진보당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바란다.






         

언니는 이제 좀 쉬세요
고성방가보다 주먹이 먼저야!
















2012.5.1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5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152 조계종, 조속히 새출발해야(초부) 초부 2012-05-17 8939 145
3151 국가 존립문제 ‘5.18의 진실’에 관해 TV끝장토론 하라!!!(… 비전원 2012-05-16 11265 219
3150 현대판 민민전 지만원 2012-05-16 13441 221
3149 빨갱이 아지트로 변한 실천불교전국승가회(만토스) 만토스 2012-05-16 15898 333
3148 5.18광주는 대한민국 파괴의 전장이었다(만토스) 만토스 2012-05-15 10062 159
3147 5월 17일(목) 오후 5시, 월례강연 지만원 2012-05-14 15008 125
열람중 남빨의 진면목 보여준 진보당 지만원 2012-05-14 14896 247
3145 한국에 미국 전술핵 들어오나? 지만원 2012-05-14 14699 302
3144 5.18 북한군의 광주시민 학살에 대한 증언(만토스) 만토스 2012-05-14 12168 160
3143 이명박과 대한민국의 결투가 시작된 것이다!(현산) 현산 2012-05-14 10786 205
3142 5.18기록물은 북한의 날조선동방송을 베꼈나?(만토스) 만토스 2012-05-13 10725 117
3141 이승만 대통령과 조계종(초부) 초부 2012-05-12 10800 246
3140 장명환, 파주에 거주하고 거기서 사업하는 사진사, 반드시 입건시킬… 지만원 2012-05-11 24534 165
3139 무기장착완료! 이제 청소만 하면 됩니다.^^(기린아) 댓글(1) 기린아 2012-05-11 12990 234
3138 권정달의 배신과 모략 뒤에 권영해 있었나? 지만원 2012-05-11 19509 193
3137 신숙자는 죽지 않았다(비바람) 비바람 2012-05-11 13355 156
3136 5.18의 진실 [요약] 지만원 2012-05-11 12282 165
3135 새 팸플릿 '5.18과 김대중의 정체' 머리말 지만원 2012-05-11 15991 182
3134 여러가지 공지합니다. 지만원 2012-05-11 15701 175
3133 조계종 도박사건,총무원장이 책임지고 용퇴해야(초부) 초부 2012-05-11 9569 102
3132 한국군의 정신, 죽었나 살았나. 지만원 2012-05-11 14186 186
3131 통진당의 붉은 정체 지만원 2012-05-11 14197 165
3130 이명박이 마지막으로 할 일은 거부권 행사 지만원 2012-05-11 15825 137
3129 이적정치집단 전교조는 교단을 떠나라 (이계성) 지만원 2012-05-11 8504 85
3128 이명박과 박근혜, OK목장의 결투로 진입! 지만원 2012-05-10 17042 195
3127 창원지법: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 말라” 지만원 2012-05-10 14492 212
3126 5.18 역사는 왜 바로 잡아야 하는가? 지만원 2012-05-10 17860 211
3125 모든 참전용사는 국가혼을 바로 잡는 안보성전에 참여하라 지만원 2012-05-10 12339 182
3124 500만 야전군이 가는 길!(현우) 댓글(1) 현우 2012-05-10 10559 81
3123 5.18이 대남적화공작임을 북한이 말한다(만토스) 만토스 2012-05-10 9719 1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