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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저주하는 악마를 신으로 모시는 또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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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31 23:49 조회16,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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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저주하는 악마를 신으로 모시는 또라이들!


가끔 TV에서 부도덕한 사이비 교주들의 모습과, 그 교주를 신으로 믿는 맹신자들의 모습을 본다. 교주도 신자도 모두 비정상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가끔씩 전철에서 유창한 설교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본다.

얼굴도 반반하게 생기고 복장도 깔끔하지만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 또라이로 비친다. 기독교는 사이비 종교가 아니지만 “예수를 믿으시오” 이렇게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병이 든 사람처럼 보인다. 아마도 예수를 믿으려고 작정했던 사람들도 이런 사람들을 보면 교회에 나가려던 마음을 접을 것 같다.

거의 무한한 자유가 보장돼 있는 이 나라에서도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이 정신병동에 가지 않고 이렇게 사회를 활보하고 있는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자기만이 최고의 목사요, 미국에서 신학박사를 하면서 “진짜 성경”을 새로 만든 유명한 미국의 신학자들과 교류해왔다는 이 SO라는 목사가 있다.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분명하게 선택을 받아 천당이 예약돼 있다고 했다.

주님의 선택을 받아 큰 교회와 많은 신도를 인도하는 대형 교회의 목사가 되었고, 재산과 명예 상, 풍요로운 축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선전하면서, 시국진단을 10여명의 교인들에 소개하고,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을 500권 사가는 대가로 필자에게 세 차례에 걸쳐 “예수를 믿고 받아들이라” 강요했다.

세 번째 강요에서 필자는 웃으면서 “예수님이 저를 선택하셨다면 때가 되면 제 마음을 움직이시겠지요” 이렇게 말하면서 예봉을 피했다. 그랬더니 그 목사님은 필자를 똑 바로 보면서 “마귀의 자식”이라고 했다. 그 목사님은 필자보다 아마 두 살 정도 위였던 것 같다.

필자는 그 자리에서 식사를 하다 말고 “뭐라구요? 어떻게 사람을 앞에 놓고 감히 마귀의 자식이라? 마귀의 자식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요. 당신 같은 교인들이 사회를 분열-이간질시키는 마귀요, 정신병자입니다. 목사와 예수교 교인들에는 사회인들을 즐겁게 할 책임도 기본 매너도 없는가요? 내 생각에는 당신은 당신의 그 오만함과 불타는 사적 욕심을 보임으로써 수많은 중생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 죄로 유황불이 이글거리는 지옥에 떨어질 껍니다. 미치려면 고이 미치시오. 어떻게 당신 같은 목사에게 수천 명의 신도가 몰려드는 것인지 그 교인들이 참 불쌍한 사람들이오” 이렇게 퍼붓고 나왔다. 필자는 이런 목사를 정신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유아독존 식의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에 미친 신자들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필자가 여기까지에 이른 것은 건전한 종교 신자들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 병들어 정상적인 종교를 자기 멋대로 사이비 종교로 받아들여 스스로 정신병에 걸려 주변사람들을 괴롭히고 정상적인 종교에 먹칠을 하는 쓰레기들을 말하고 이들에 의한 폐해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 아름다운 강산을 소유하고, 자유가 무한하게 허용된 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왜 스스로를 좁고 어두운 얼음관 속에 가두고, 그 좁고 차디 찬 공간만이 가장 행복한 세계요 미래와 내세가 보장돼 있는 공간이라고 믿는 참으로 어이없는 또라이들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런 또라이들은 패러다임으로 보아, 별 이름 없는 사기꾼들을 교주로 모시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또라이들이다. 별 이름도 없는 인간들을 교주로 모시는 또라이들이 널려 있는 판국에 어째서 세계에서 가장 저주받는 악독한 학살자. 김일성-김정일을 신으로 모시는 또라이들이 없다 할 것인가?

바로 이런 또라이들이 모두 진보당과 민주당에 몰려 있는 것이다. 모르긴 해도 새누리당에도 더러 있는 모양이다. 이런 또라이 중에 가장 대표적인 또라이가 진보당의 ‘미친 꽃’ 황선이라는 멀쩡하게 생긴 또라이인 모양이다. 비례대표 후보 15번 황선(38)이가 김정일을 교주로 모시는 전형적인 또라이다.

쯧쯧, 한참 인생을 아름답게 수놓아야 할 꽃다운 나이에 왜 하필이면 ‘시간증’ 즉 시체와 성교를 해야 비로소 쾌감을 느낀다는 몹쓸 병(necrophilia)에 걸려 저 지경이 되었다는 말인가?

그녀는 조선노동당 창당 60주년인 2005년 10월, 31세 때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딸을 낳았고, 그런 딸을 낳게 된 것은 오직 '장군님'의 덕분이요, 장군님께서 자기를 분에 넘치게 아끼시고 최고의 일꾼으로 인정하신 데 대한 영광의 상징이라고 읊은 모양이다.

일부 김정일 유일신을 숭배하다가 장군님을 배신한 선배들을 향해서 ‘황 선’ 그녀는 “왜 장군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해드렸느냐” 하면서 성토를 한 모양이다. 어쩌다 한참 아름답게 피어날 나이에 정신이 이토록 황폐하고 비참하게 병들었단 말인가!

이렇게 비참하게 병든 인간이 ‘진보당의 꽃장미’라 하니 도대체 진보당 인간들은 얼마나 비참하게 병든 인간들일 것이며. 이런 진보당과 연합을 한, 좀 더 많은 수를 확보했다는 민주당은 얼마나 더 한심한 정신병자들의 집합소일 것인가?


2012.5.3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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