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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딸 노정연의 아파트 미스터리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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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6-28 13:31 조회16,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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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딸 노정연의 아파트 미스터리 추적


                                        이제까지 알려진 사실 

노정연은 현재 37세다. 노정연이 2007년에 10월 5일에 구입했다는 뉴욕시의 최고급 아파트는 재미 변호사이자 카지노를 즐기는 43세의 여인 경연희의 소유였다. 경연희는 노정연의 친구 언니로 두 사람은 친해 보였다. 경연희는 경치가 아름답다는 허드슨클럽 아파트에 400호와 435호 두 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400호는 전망과 공간이 435호에 비해 월등하다. 그런데 노정연은 400호에서 살아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뉴욕의 고급 아파트 단지인 허드슨 클럽. 허드슨강에 바로 접해 있어 맨해튼 마천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수영장과 스파, 헬스클럽, 소극장, 클럽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뉴욕의 고급 아파트 단지인 허드슨 클럽. 허드슨강에 바로 접해 있어 맨해튼 마천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수영장과 스파, 헬스클럽, 소극장, 클럽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

아래는 동아일보의 기사다. http://news.donga.com/3/all/20120229/44401881/1

"현지 부동산업자는 채널A 기자와 만나 ‘그때 한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이 여기에 산다고 문제가 됐다. 그 빌딩이 여기다’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뉴욕 주와 뉴저지 주가 맞닿은 허드슨강변에 위치한 미국 내 최고급 주거단지 중의 하나다. 경 씨는 5층 콘도형 건물인 이 아파트 중 꼭대기 층에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0호는 맨해튼이 곧바로 내려다보이는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침실 3개와 넓은 거실과 식당 등이 있는 복식 구조로 전망이 가장 좋아 다른 층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435호는 강변과는 조금 거리가 있으며, 침실이 2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는 2007년 경 씨로부터 두 채 중 한 채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이 공개한 아파트 매매계역서(노정연과 경연희)는 2007년 10월 8일 서명됐고, 이 계약서에는 400호가 아닌 435호를 노정연이 경연희로부터 매수했다고 기록돼 있고, 공증까지 돼 있다. 이 400호와 435호의 분양가는 합쳐서 280만 달러였다고 한다.  

당시 그 지역 사람의 말에 의하면 아 아파트에는 노무현의 아들이 와서 산다고 증언했다. 아들과 딸이 한 집에 살았을 것인가, 아니면 아들이 435호 살고 딸은 400호에 살았을까? 이제까지의 보도에 의하면 노정연은 2007년 10월에 400호를 240만 달러에 샀고, 그 후 박연차로부터 40만 달러를 받은 후 마지막 잔금으로 100만 달러를 2009년 1월에 경연희에게 치렀다. 그리고 문제가 돼 온 것은 이 100만 달러(당시 13억원)의 자금이 어디에서 나왔으며, 환치기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이종혁 의원이 공개한 노정연-경연희씨의 미국 아파트 이면계약서 ⓒ뉴데일리

▲이종혁 의원이 공개한 노정연-경연희씨의 미국 아파트 이면계약서 ⓒ뉴데일리


“검찰은 당시 정연씨가 400호를 매입하고 잔금까지 완납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중도에서 수사가 중단됐었다. 서씨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정연씨가 매입했다는 아파트는 두 채가 되는 셈이다. 서씨는 현재 EV사에서 퇴직했으며 부동산중개업체 운영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두 채의 분양 당시 가격이 280만달러였음을 감안하면 전체 매매대금이 누구로부터 조달됐는지에 대해서 의혹이 커지고 있다.”(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30701070627102002

                                             의문점들  

검찰은 어렵게 경연희를 3차례 조사해 "100만달러는 2007년 5월 정연씨에게 팔기로 계약한 미국 뉴저지주 아파트 대금 220만달러의 일부이며 100만달러를 보낸 사람은 정연씨가 맞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경연희의 말이 맞다면 400호의 2007년 가격이 과연 220만 달러나 되었을까? 아니면 두 채 모두를 당시 대통령 아들 딸들에 220만 달러에 팔았을까?

위 계약서에 의하면 2007년 10월에 소유권을 넘긴 집은 400호가 아니라 435호였다. 그리고 경연희는 그보다 5개월 앞선 2007년 5월에 220만 달러어치의 계약을 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그렇다면 노정연은 이미 2007년 5월부터 400호에 살고 있으면서 추가로 그해 10월에 435호 아파트를 사지 않았을까?

자금의 출처에 대해서도 의혹이 짙다. 검찰은 2009년 수사에서 노무현이 그의 퇴임 직후인 2008년 3월 박연차로부터 15억원을 1년 뒤 갚기로 하고 연리 7%에 빌린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당시 15억원이 사저 신축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 15억원은 2009년 3월에 7% 이자를 얹어 박연차에 갚았어야 했다.  

그렇다면 권양숙은 그 16억이 넘는 돈을 2009년 3월에 갚았는가? 갚았다면 그 돈의 출처는 어디인 것이며, 갚지 않았다면 노무현이 박연차로부터 15억원을 연 7%에 빌렸다는 말이 허위가 되는 것이다. 그냥 사후 대가로 받은 것일 수 있다. 이를 위장하기 위해 속으로는 보은금으로 거저 받아놓고도 겉으로는 차용증을 써준 것이 된다.  

추정해 본다면 권양숙 측은 2009년 3월 박연차에게 16억여원을 갚아야 했지만 그걸 갚지 않았다. 그리고 만기일 2달 전인 1월에 13억원을 딸에게 보냈다. 그 13억원은 누구의 돈인가?

                                                     검찰은 이미 알고 있다?  

1) 2009년 1월, 경연희가 노정연에게 돈을 갚아달라고 요구했다.  

2) 그 후 며칠 만인 2009년 1월 10일 오전 10시, 과천역 출구 앞에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50대 남자가 이씨 형제를 접선하여 비닐하우스로 안내해 ‘여기 사과상자 7개에 13억원이 있다’며 인계하고는 사라졌다.  

3) 이씨 형제의 형 이달호는 미국에서 카지노 매니저를 하며 카지노에 중독(?) 된 경연희와 알게 되어 자주 만났다. 동생 이균호는 서울에 그냥 사는 모양이다. 두 형제는 이 사과상자를 가져다 동생의 아파트에 놓았고, 동생은 일단 사진부터 찍었고, 그 후 이를 폭로했다. 아마도 심부름 값을 주지 않았던 모양이다. 두 이씨는 이를 외제차 딜러인 54세의 은 모씨에 전해주었고, 은씨와 이씨 형제가 어울려 환치기를 한 모양이다. 따라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13억원이 모두 경연희에게 가지 않고, 일부는 심부름 값과 입을 다무는 값으로 나갔을 것이다.

4) 검찰은 필요한 사람들을 다 조사했다. 은 모씨는 지난 2월에 체포하여 조사를 했고, 은씨와 경씨 사이에서 심부름을 했던 조달호도 2차례나 불러 조사를 했으며, 경연희도 최근 불러 3차례씩이나 조사를 했다. 그렇다면 권양숙 측은 마스크에 선글라스 남자를 직접 고용했을 것이고, 이달호에도 과천 전철역에서 접선할 것을 연락했을 것이고, 은 모씨도 이미 환치기 준비상태로 동원해 놓고 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는 치밀한 범죄행위에 속한다.

                                                             검찰이 밝혀야 할 일 

1. 검찰은 권양숙이 허드슨클럽 고급아파트 1개를 샀는지 2개를 샀는지, 그 목적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2. 검찰은 아파트 2채 구입에 지불된 220-245만 달러(30억 정도)의 돈이 어디에서 났는지 밝혀야 한다. 노정연은 그만한 돈이 없는 사람이다.  

3. 검찰은 환치기 작전에 동원된 범죄행위에 대해 밝혀야 한다.  

4. 검찰은 노무현이 박연차로부터 꾸었다는 돈을 갚았는지, 그리고 갚지 않았다면 노무현이 받은 15억원의 성격이 보은의 돈인지 또 다른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2012.6.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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