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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어, 무상 외치는 자들을 저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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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6-30 18:33 조회14,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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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이어, 무상 외치는 자들을 저주합시다. 

 

무상급식이 실시된 지 여러 달 되었다. 학생들이 집에 돌아오면 배가 고프다며 냉장고부터 연다고 한다. 학교에서 그 좋다는 무상급식을 제공했는데 배가 고프다니! 아이들은 한 결 같이 말한다. “맛이 없어 몰래 버렸다” 담임교사가 지켜도 소용없다. 앞에서는 먹는 척하다가 몰래 버린다.  

예산은 한정돼 있고, 급식은 부자 아이들에게까지 해주니, 예수님이 다시 태어나 기적을 마구 일으키기 전에는 음식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세상에 이를 모르는 인간은 없다. 그런데도 빨갱이들에 이끌려 이명박이 추진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부급식’을 시키자는 얘기도 나왔다. 참으로 한심한 국가다.  

보도에 의하면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이 “급식비를 더 부담하겠다”고 학교에 제의해봤지만 거절당했다. 어떤 학교는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만 돈을 받고 우유를 제공하려고 했지만 ‘불가’라는 교육청 지침이 떨어져 우유 값을 되돌려주는 일도 있었다. 어느 교실에나 아이들이 공짜로 지급되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바람에 우유가 높이 쌓여 있다.  

작년에는 서울 초등학교에 공급된 ‘친환경’ 채소와 쌀에서 잔류농약이 나왔다. 친환경 외친 인간들, 다 쓰레기 인간들이다. 최근 강서구와 양천구 학교에 육류를 납품하는 업체가 신고된 것과 다른 고기를 납품했다 한다.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뇌와 뼈에 구멍이 생긴다는 인간들은 왜 이런 데 함구하나.  

학교마다 학부모로 구성된 급식에 대한 모니터 요원들이 매일 식재료 검수를 하지만 납품업체들이 원산지를 속이면 알아낼 방법이 없다. 눈 뜬 장님인 것이다. 교육청은 문제가 있는 급식재료를 납품받는 학교의 명단도 공개하지 않는다. 교육청에는 급식의 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상급식’ 자체만 중요한 것이다.  

무상이 학교 밖으로 확대되면 무슨 현상이 발생할까? 벼라 별 일이 다 발생할 것이다. 이거 하다가 망한 나라 수두룩한데도 그들을 따라 하자는 인간들, 지금부터 ‘무상’을 입에 담는 자들은 정치권에서 도태시켜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오세훈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살아있고 그를 죽이려 했던 다른 인간들이 죽어 갈 것이다.

   

2012.6.3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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