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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탈을 쓴 인간들과 싸우느라 좌익과 싸울 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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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7-12 23:32 조회14,9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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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익 탈을 쓴 인간들과 싸우느라 좌익과 싸울 틈 없다!


필자는 작년 6월에 500만야전군을 창설했다. 여기에 ROTC 5-6기인 송영인과 윤명원(엉터리전도사)이 동참했고, 이들은 “형님의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따르겠다”고 했다. 필자는 믿음직한 송영인에게 모든 걸 맡기고 따로 떨어져 있는 조용한 별도의 시스템사무실에서 글을 쓰면서, 전화와 만남으로 야전군 조직을 통제했다.

필자가 사무실에 없는 동안 송영인-윤명원-구자갑-소강절이 한 편이 되어 반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이 옳고 필자가 그르다며 인터넷과 이메일을 통해 널리 선전을 해왔다. 4월 19일 전국에서 모인 야전군 전사님들이 3시간에 걸쳐 (전남 광주에 내려가 있는 소강절만 빼고) 그 자리에 참석한 반란자들을 탄핵-성토-인민재판을 했다. 이 날 아마도 이들은 일생일대에 잊지 못할 수모를 겪었을 것이다.

필자는 솔직히 그들이 필자를 찾아와 “우리가 순간적으로 생각이 짧아 일을 저질렀으니 사태를 원상복구하는 차원에서 마무리 짓고 계속 애국운동을 하자” 이렇게 말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이들은 버텼다. 끝까지 해보자 했다,

송영인이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필자의 앞길이 험난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어서 윤명원이 모 시스템인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끼리 뭉쳐 지만원을 박살내자는 취지의 회유를 했다.(글 제목: 꼬리잡힌 윤명원)

회유! 이것이 윤명원(엉터리전도사)의 장기일 수 있다. 그는 돈이 많으니까. 그는 필자에게 5,000만원을 던지며 필자의 목에 굴레를 씌우려 했다. 필자가 이 돈을 도로 내주자 그 다음에는 그가 동시에 던져놓았던 또 다른 3,000만원을 놓고 송영인-구자갑과 공모하여 필자를 ‘3천만원 횡령자’로 몰아가려 하다가 실패했다. 이들 3인은 500만야전군을 단번에 파괴하려고 4가지의 일을 저질렀다.

지금 현재 ‘송-윤-구’는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을 동시에 치르고 있다. 필자는 형사소송을 위해서만도 오늘까지 3차례에 걸쳐 약 13시간 정도의 자세한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저들이 변명할 내용에 대한 방어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했다. 검찰은 세세한 점들에까지 파고들며 섬세하게 조사를 했다. 이제부터는 저 3인이 차례로 불려가 조사를 받을 것이다. 이들이 재판을 받게 되면 우리 야전군이 나가 법정을 가득 메우며 방청할 것이다.

민사소송에서는 필자가 아주 두꺼운 소장을 작성하여 법원에 보냈고, 법원은 그 사본들을 3인에게 7월 4일 보냈다. 아마도 지난 주 금요일 정도에 받았을 것이다. 이들은 변호사를 고용할 것이냐, 그 엄청난 수임료는 어떻게 낼 것이냐를 놓고 의논을 할 것이다. 민사와 형사를 다 변호사들에 맡기려면 아마도 수천만원이 들 모양이다. 이를 놓고 가정“싸움을 하는 집도 있을지 모른다.

저들은 왜 이런 명분 없는 방향으로 돈을 쓸까? 민사재판에서 송영인에 날아간 청구서가 1억원, 윤명원(엉터리전도사)에 5,000만원, 구자갑에 1,350만원이 날아갔다. 이 중 얼마로 판결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이 쓰는 변호사 수임료를 애국운동에 헌납한다는 마음으로 500만야전군에 바친다면 명예도, 명분도, 기쁨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끝까지 필자를 파괴하겠다 한다.

필자를 인격살인하고, 500만야전군을 파괴하려는 글을 가장 먼저 쓴 사람은 파주에 사는 ROTC5기 장명환이다. 그는 조갑제닷컴에 들어가 大韓國人, 압구정, 공명정대라는 여러 개의 다양한 필명으로 필자와 500만야전군의 이미지를 살해하는 동시에 반란자들을 정의의 사도라고 옹호하는 글을 썼다. 이런 과정에서 조갑제와 서정갑을 하늘로 띄우고 지만원을 시궁창으로 묘사하는 글을 썼다. 조갑제는 공간과 편의를 마련해 주었고, 서정갑은 그만이 상상하는 이솝우화와 그만이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글쓴이에게 제공함으로써 필자의 명예를 훼손했다. .  

이와 유사한 글들이 부추연에 올랐고, 데일리안에 올랐고, 미국사이트에 올랐다. 부추연 등 국내사이트에 게시된 글은 거의 다 IP가 추적된다. 그런데 미주 사이트는 IP 추적이 어렵다. 공격자들은 이런 실정을 악용하여 미주사이트에 함부로 글을 썼다. 너무나 함부로!

그런데 다행이도 필자를 돕는 해커급 IT전문가가 있어 필자를 개고기 정도로 만든 사람들의 IP를 알려주었다. 그중에서 확실하게 잡아 낸 사람이 소강절이다. 필자가 소강절에 연락을 취하자 소강절은 일체의 연락선을 다 절단했다.

반란집단의 일당이 흑색범죄의 전위대가 된 이상  인터넷을 통한 흑색범죄는 개인 범죄의 합이 아니라 시스템범죄다. 이번 인터넷을 통한 시스템범죄는 500만야전군을 파괴하기 위해 저지른 지난 3월의 집단범죄(시스템범죄)에 연이어 발생했고, "앞으로 의장의 앞길이 험난할 것이다"라는 송영인의 3월25일자 협박에 이어 발생했으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어어진 송영인의 1,2,3,시리즈 인터넷 공격에 연이어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라 파상범죄다. 

아마도 이 모든 사건은 시스템범죄사건이요 파상범죄사건이기 때문에 어느 단계에서는 병합처리돼야 할 것 같다.       

500만야전군 회원님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우선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고한다.


2012.7.1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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