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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집단도둑질 하려고 대통령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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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7-16 23:45 조회16,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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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집단도둑질 하려고 대통령 했나?


큰 단위의 조직이든 작은 단위의 조직이든 거기에는 문화가 있고 기강이 있다. 맨 위에 위치한 사람이 거짓말하고, 편법 쓰고, 슬쩍 슬쩍 도둑질하면 그 밑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게 한다. 그래서 졸개를 보면 장수를 알 수 있다. 이명박의 졸개들, 이명박의 친인척들이 집단 도둑질을 해서 잡힌 것만 해도 수십 건이다. 한
두 명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수십 명이 달려들어 도둑질을 했다면 이는 집단 도둑질이요 시스템 도둑질이요 문화단위의 도둑질이다. 이들은 이명박을 닮아서, 이명박의 가문이 그걸 좋아해서, 그리고 집안의 생리가 그러해서 습관적으로 도둑질을 한 것이다.

이명박의 형 이상득이 도둑질을 하고 거기에 더해 거짓말을 밥 먹 듯 한 것은 이명박 집단의 문화가 그러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명박 자신이 도둑질 문화를 뿌렸고, 거짓말 문화, 편법 문화를 뿌렸기 때문일 것이다. 이명박은 심지어는 아들 딸에까지 나쁜 짓을 가르쳤다. 끼니를 굶는 여염집 사내도 자식들에 만큼은 올곧게 살라고 가르치건만 어찌 된 일인지 이명박은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식들에게 도둑질하고 나쁜 편법을 써서 세금을 포탈하라며 나쁜 모범을 보였다.

그런 증거가 있는가? 있다. 이명박은 아들과 딸을 이명박 소유의 건물 관리인으로 가라정리하여 세금을 탈루 한 적이 있다. 자신과 부인의 운전수를 건물관리인으로 등록해 세금을 포탈했다. 이런 개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된 것이다. 참으로 더러운 나라다. 이명박은 아들과 공모하여 내곡동 사저의 비리를 저질렀다. 아들은 아버지의 권력을 빌어 국고를 훔치다 들켰다.

그 뿐인가? 이명박이 15년 동안 전속부관으로 데리고 있던 몸종까지 남의 돈을 챙겼다. 이명박의 창자까지 다 꿰뚫어 보는 사람이 그의 전속부관 김희중이다. 둘이는 가장 잘 통한다. 부부보다 더 잘 통한다. 나는 장군의 전속부관을 해봐서 그걸 안다. 그래서인데 이명박과 그의 전속부관은 공모해서 국민을 우롱하기로 했다. 전속부관의 도둑질이 들킨 후에 출근을 하지 않은 것이 휴가란다. 이게 무슨 휴가란 말인가? 대통령이란 자가 겨우 전속부관과 입을 맞추고 있는 것인가?

김희중이 기소되면 이명박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 비리로 벌써 21번째다. 이중 저축은행에 빨대를 댄 사람들은 7명이나 된다. 인생 밑바닥에서 피땀 흘리며 모은 피 같은 돈을 떼어 먹은 인간으로부터 받은 구린 돈이다. 같은 돈을 먹어도 격이 있다. 이명박이 국방을 개혁하라며 내려 보낸 장수만은 기세등등하여 국방장관과 함참의장을 잡아먹더니 건설공사 노동자의 밥값을 착취하는 브로커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기고 감옥에 가 있다.
 
쌍놈의 개자식, 서너브비치 자식들! 내가 왜 이명박 같은, '인간 축에도 들지 못하는 개자식'에게 욕을 하는가? 이런 개자식이 순진한 국민들을 속여 대통령이 되고, 대통령이 돼서는 온갖 잡질을 다해 개인의 더러운 욕망을 채웠기 때문이고  그동안 국가는 걸레가 됐기 때문이다.

학문분야에서 뜻을 이룬 내가, 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이명박 패들과 같은 천한 잡놈들을 상대하겠는가? 이 땅에 다시는 이명박과 같은 도둑놈-사기꾼들이 국민을 울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제부터 이명박 집안과 측근들이 저지른 저지레를 살펴보자.
 
이명박 사촌 처남인 김재홍이는 제일저축은행에서 금품을 챙겼고, 대통령 측근인 김두우 전 홍보수석비서관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김해수 전 정무1비서관,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은 부산저축은행 금품 수수 비리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

2009년, 대운하 건설에 앞장섰던 추부길 홍보기획비서관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2억원을 받았다가 징역 2년에 추징금 2억원을 선고받았다. 김세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짜리 금괴 2개(약 1억2000만원 상당)를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렇게 하면서 이명박은 그가 이끄는 정권이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라며 측근 및 식솔들의 도둑질을 커버해줬다. 마치 김대중이 2001년에 “북은 핵무기를 개발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개발하면 내가 책임진다”고 말해 북한의 도둑질을 감싸준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런 더러운 악령들의 씨앗은 BBK 거짓말에서 발아됐다. 이명박은 편법과 거짓말과 도둑질의 상징이다. 이렇게 속과 겉이 다른 야누스 얼굴을 한 인간이라 취임 시부터 국민을 속이고 농락했다. 2008년 2월 25일 취임사는 이랬다.

“가난해도 희망이 있는 나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땀 흘려 노력한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

개자식! 이제까지 발각된 21명의 이명박 집안과 측근들, 이 개 같은 자식들이 과연 땀 흘려 노력한 사람들인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이명박 자신이 10여개에 이르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다시 일어서 대통령이 됐고, 그 대통령 직위를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시켰다. 이 나라의 대통령 자리를 휴지조각으로 전락시키고, 대한민국을 범죄공화국으로 만든 인간이 바로 이명박  이 개자식이 아니던가?

가난해도 권력자에게 빌붙어 들키지 않게 도둑질만 잘하면 부자가 되는 나라, 이명박 개자식이 만든 이 더러운 나라가, 과연 이명박이 약속한 바의 그런 희망이 있는 나라이던가?


2012.7.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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