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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자들, 오기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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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7-19 18:14 조회14,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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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란자들, 오기의 끝은 어디인가?  

 

송영인(전국정원공작요원), 윤명원(엉터리전도사), 구자갑(전은행간부)는 2012.4.19. 300여명이 모인 야전군 총회에서 만장일치에 의해 반란자들로 규정됐다. 총회에 보고된 이들의 반란행위는 현재 법적인 심판을 받고 있다. 형사에 대한 책임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담당하고 있고, 소송가 1억 6,350만원에 해당하는 민사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들 반란자들은 반란사건을 일으켰을 지난 3월 당시에도 온갖 허위사실들을 지어내 가지고, 무단으로 훔쳐나간 이-메일 주소를 악용하여 오늘 이 순간까지도 500만야전군 전사들에 이-메일을 보내고, 부추연과 해외 사이트에도 확산시키고 있다. 물론 호응도 없고 접속자도 별로 없다.  

이것만이 아니다. 갑자기 나이 70이 된 파주의 장명환이라는 자가 이들 반란자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 여러 사이트에 반란자들을 정의의 사도로, 지만원을 악의 화신으로 표현했다. ‘저게 인간일까’ 할 정도로 온갖 추잡한 말을 다 지어내 수많은 글들로 사이트들을 도배하다가 꼬리가 길어 잡혔다. 이 행위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계류돼 있다. 나이 70의 ROTC5기 장명환이 어째서 이들 반란자들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막글을 써대다가 스스로 희생을 당할까? 이 점이 참으로 궁금하다.  

그런데 최근 미국 사이트에 ‘문제아 교주’ 지틀러 전성시대‘ ’박정희 이승만‘ 등 수많은 필명으로 장명환과 유사한 저질의 글들을 쓰다가 덜미를 잡힌 또 한 사람이 있다. 반란자 3인이 거느리는 소강절이다. 여러 경로를 통해 파악한 바에 의하면 반란자 3인은 광주에 사는 소강절에 뻔질나게 전화도 했고, ’우리가 잘못한 게 무어냐‘ ’속이 상한다‘ 등의 하소연도 했고, 이-메일도 주고받았고, 돈도 보냈고(윤명원, 엉터리전도사로 추정), ’소강절의 글에 소강절 특유의 글 냄새를 없앤다며 소강절의 글을 수정해 주기도 했다(구자갑으로 추정).  

나이 70 의 사람들이 아직 장가도 가지 못한 40세의 청년을 영웅으로 만들고 그를 사주하고 그와 공모공동하다가 결국 아들 벌 되는 사람을 법이라는 차가운 기계 속에 몰아넣은 것이다. 이들의 목적을 위해 소강절이 희생된 것이다. 특히 소강절의 글을 수정해서 보내준 사람(구자갑으로 추정)의 행위는 빠져나갈 수 없는 공모행위다. 아마도 이런 영웅심 때문에 그리고 부채감 때문에 소강절은 자기 죽는 줄 모르고 법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나쁜 글을 썼을 것이다. 소강절은 며칠 전에 검찰에 고소됐고, 반란자 세 사람의 행위도 검찰에 고소돼 있다.  

반란자들은 지금도 필자에 대해 앙칼진 증오심을 쏘아내고 있다.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고 지만원이 나쁘다는 것이다. 이토록 선악개념이 없고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들이기에 지난번 총회는 잘잘못을 객관적으로 가르기 위해 법에 호소하라고 결의했다. 그렇다면 법의 판단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저들은 법 밖에서 어린 소강절 등을 시켜 두더지처럼 야비한 짓들을 해왔다. 도대체 오기의 끝은 어디이며, 인간의 행동은 어디까지가 끝인가?  

저들이 성숙하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쓰고 가져간 돈을 반납하고 애국하는 마음, 속죄하는 마음으로 상처 입은 야전군에 수천만원의 성금을 내면 모두가 웃을 수 있고 칭찬받는 길을 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필자를 파괴하겠다는 일념으로 벼라 별 짐승짓을 다했다. 필자 생각에 이들 중 한 사람은 필자를 작정하고 파괴하려 잡입한 사람으로 보이고 나머지들은 포섭된 인간들로 보인다.   

만일 반란자들이 소강절 등을 사주하여 필자의 명예를 집단으로 파괴한 것이 법에 의해 드러나면 저들은 집단범죄자가 될 것이며, 필자는 그들을 향해 또 다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다. 송영인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 그는 여러 차례 마이크를 들고, 시니컬하게 실실 웃으며 “악은 악을 낳는다”,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말을 했다. 맞다. 송영인의 악이 또 다른 악을 낳으면서 악을 쌓고 있는 것이다. 

'오기', 오기가 바로 자기 파멸을 불러 오는 것임을 언제 가야 깨우칠 수 있을까? 7월 19일, 송영인은 "지만원의 점입가경"이라는 제목으로 무슨 말일지도 모를 글을 수십페이지나 써서 미국 사이트와 부추연에 올렸다. 이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쌀쌀했고, 오히려 욕으로 돌아갔다. 이 글은 자숙할 줄 모르고, 아직도 무엇이 잘못인 줄고 모르고 있는 송영인 일당에게 그 잘못의 일단이나마 알려주기 위해 쓴 글이다.

70대의 인간들이 어리숙한 40의 총각을 사주해 나쁜 글을 쓰게 해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한 행위, 송영인 일당은 이 행위가 얼마나 정당한 것인지 한번 인터넷에 올려봐라.      

  

2012.7.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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