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에 대한 북한 역사책의 증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에 대한 북한 역사책의 증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3-13 16:52 조회26,53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에 대한 북한 역사책의 증언
  


북한 역사책의 증언요지: "광주사태는 김일성의 지도(간첩에게 내리는 김일성비밀교시)와 그에 호응한 남한좌익들이 일으킨 폭동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였다!" 
 


1)“남조선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매 시기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새로운 구국통일방안을 내놓으실 때마다 그것을 전적으로 지지하여 나섰으며, 원쑤들의 파쑈폭압과 분렬책동이 극도에 이른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1982년 3월 20일 ‘조국통일사’가 발행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 611쪽 하10-15줄).  

2)“남조선인민의 해방투쟁의 력사에 불멸의 위훈의 탑을 쌓아올린 영웅적 광주인민봉기는 커다란 력사적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 영웅적 광주인민봉기는 그 성격에 있어서 민주와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한 대중적인 애국적 항쟁이며 가장 높은 형태의 반파쑈민주화투쟁으로 된다.”

(위 책의 596쪽 8-12줄) 
 

제주도 4.3인민봉기

5.10 단선반대투쟁

려수군인폭동

한일회담을 반대하는 3.24-6.3투쟁

한일협정을 짓부시기 위한 대중적 투쟁

1965년 8월투쟁

1967년 6.8 부정선거 반대투쟁

1969년 3선개헌 반대투쟁

남조선혁명의 전위부대-통일혁명당의 창립과 그 영향력의 강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는 통일혁명당의 창립

1971년 4월 청년학생들의 반교련투쟁

민주수호국민협의회의 결성

유신독재를 반대하는 대중적 반파쇼 민주화투쟁

전국민주청년학생총련맹의 결성과 4.3투쟁

울산조선소로동자들의 폭동

1979년 10월민주항쟁

탄광로동자들의 폭동

광주인민들의 영웅적 봉기 

등, 위 역사책에 나열된 사건-사태들이 모두 김일성 비밀교시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이다. 

1) 남조선 내부에 폭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 2) 김일성은 그 조성된 여건을 불쏘시개 삼아 폭동으로 발전시키 위해 3) 김일성 교시를 창안해내고 4) 간첩과 특수군을 내려 보내 남조선 혁명분자들과 김일성을 숭모하는 인민들을 지휘케 하는 것이 대남전략의 핵심 메커니즘이다.  

위 1) 2)항의 글에는 김일성의 교시를 통일을 염원하는 남조선 인민세력이 적극 지지하면서 국가전복 투쟁을 끝없이 벌여왔다는 뜻이 들어 있다. 이에 더해 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듯이 ‘남조선에서의 좌익사건들은 다 주체의 지휘아래 남조선 통일세력의 적극적인 지지와 투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며, 그 중에서 광주폭동이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는 것이다.

      ==================================================

                        대남공작의 핵심: 불만을 부추겨 민란으로 확대하라!

“돌이켜 볼 때, 1970 및 1980년대 전 기간에 걸쳐 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했던 갖가지 극렬사태가 바로 북쪽의 공작에 의해 야기된 필연적 결과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도, 재론의 여지도 없는 것이다”
   (대남공작 비화 [소리 없는 전쟁]의 413 페이지에서. 거물간첩 김용규).

"나의 친구 이화섭은 5.18이 터지자 몇주간 밤잠도 못 자고 광주민주화운동을 부추기는 대남선전삐라를 만들어 살포했다고 말해주었다"
         (강명도 저 [평양은 망명을 굼꾼다] 241쪽).

                 아래는 거물간첩 김용규의 책 소리없는전쟁에 나타나 있는 메시지들이다   

* [민주화]는 1960년대부터 북이 남한의 불만세력을 선동하기 위해 사용한 위장용어였다.
* 남한의 민주화운동은 북의 지령이었다
* 남한에의 민주정부 수립은 김일성의 목표였다
* 4.19를 북한에세는 [4.19민중항쟁]으로 부르고 실패한 통일 기회로 기억한다
* 5.18을 호남에서는 [5.18민중항쟁]으로 부른다
* 4.19도 5.18도 북의 공작에 의해 야기된 필연적 결과였다
* 김대중은 북이 키웠다
* 호남은 적화통일의 전략적 거점이었다


위 김용규의 증언은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서의 증언들과 100% 일치한다.

2010.3.1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1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2 [애국필독서]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은 군자 대통령 전두환리더… 댓글(1) 의병신백훈 2022-10-03 2182 116
1381 대한민국 국민이 꼭 읽어야 할 제주4.3 (8)(비바람) 비바람 2014-01-29 5024 116
1380 대법원 전 5.18진정서(앞 부분) 지만원 2021-12-12 1288 116
1379 햇볕에 덴 군대 “肅軍”이 약 (소나무) 소나무 2010-02-19 16927 116
1378 (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 관리자 2024-04-25 3691 116
1377 국정쇄신 안보태세 강화 마지막 기회(소나무) 소나무 2010-04-19 18072 116
1376 선거가 검증이면 유권자는 수사관이냐?(소나무) 소나무 2010-07-26 17374 116
1375 5.18 북한특수군 얼굴공개 기자회견 동영상 시스템뉴스 2015-06-04 4989 116
1374 10.26 직후의 안보상황 지만원 2013-05-07 8098 116
1373 이화영TV,전광훈 목사가 병원에서 살해될 수도 있다는 제보 지만원 2020-08-24 3243 116
1372 백번 양보해도 5.18은 폭동 (신생) 신생 2012-05-18 15472 116
1371 음식에 부끄럽지 않게 삽시다 (오막사리) 吾莫私利 2010-10-05 15386 116
1370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해야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7-21 10235 116
1369 교육감 투표 무시한 경기도민의 인과응보 지만원 2009-12-19 26978 116
1368 지만원tv 제45화, 무식과 지식 지만원 2019-06-13 3208 116
1367 답변서(5.18은 북한군 소행이라는 설 국제사회에 투영) 지만원 2021-05-05 1952 116
1366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14) 지만원 2014-01-01 4404 116
1365 김정일의 DJ 압박과 돈 뜯어내기 전략의 성공(제성호) 지만원 2010-03-01 21882 116
1364 미 CIA 5.18 문서 분석 [뉴스타운TV] 관리자 2017-01-25 4915 116
1363 대형 건설업은 곧 비리-편법업이다. 지만원 2010-10-14 24405 116
1362 장례는 끝났지만 대한민국이 갈 길은?(소나무) 소나무 2010-04-30 14853 116
1361 [5.18 풀리지 않는 의문],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서옥식 지만원 2021-05-19 2363 116
1360 탈북자가 말하는 장진성의 정체 지만원 2021-02-05 2885 116
1359 계륵(鷄肋) 같은 6.2 지자체선거(소나무) 소나무 2010-05-06 19163 116
열람중 5.18에 대한 북한 역사책의 증언 지만원 2010-03-13 26536 116
1357 다음 토요일 등산 및 소책자 계몽활동은? 지만원 2012-02-12 19243 116
1356 ‘남한민주화’의 성지는 평양! 지만원 2010-03-16 23599 115
1355 5.18자료 독점하고 수시로 변조하는 5.18기념재단 지만원 2021-06-02 1900 115
1354 일본여성 매춘의 발원지 상해위안부 지만원 2019-09-24 3153 115
1353 오늘(12.18) 소녀상 철거 집회 지만원 2019-12-18 2880 1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