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거품, 누가 만들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안철수 거품, 누가 만들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7-23 19:09 조회20,63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안철수 거품, 누가 만들까? 
 

안철수가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낸 모양이다. 보수 언론들까지 나서서 안철수를 띄우고 금방이라도 대통령이 될 것처럼 바람잡이 노릇을 한다. 어느 매체는 안철수 책이 나오자마자 7월 19일 정오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2만5,700여권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안철수 책을 산 사람들은 누구일까? 더러는 안철수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 연구목적으로 샀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적색분자들이 샀을 것이다. 이 나라에 적색분자나 이들에 영향 받은 사람들은 아마 1천만은 넘을 것이다. 

필자는 안철수를 빨갱이라 생각해왔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털 난 양심의 소유자라 생각해 왔고, 내공이 전혀 없는 선동 꾼이라고 생각해 왔기에 그가 쓴 책 같은 걸 사는 데 단돈 10원도 쓰고 싶지 않다. 그런데 마침 정규재 코너에 들어가 보니 정규재가 책 내용을 읽고 중요부분 몇 개에 대한 안철수의 생각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다. 

정규재의 진단에 의하면 안철수는 생각능력이 대학 1년생 정도 밖에 안 되며, 대부분의 경제 주제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하며 매우 틀린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진술했다는 것이다. 실력도 없고 생각하는 능력도 없이 빨갱이 사회에서 돌아다니는 독특한 단어들만 유식한 척 나열했다고 한다.  

민감한 대북문제들에 대해서는 빨갱이들 머리에 장입한 붉은 코드들이 그대로 안철수 머리에 장입돼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도 기사들을 읽고 동감한다. 그리고 필자는 정규재를 만난 적은 없어도 그의 분석력을 신뢰한다. 정규재가 안철수를 엉터리 인간, 위험한 인간이라고 분석한데 대해 필자는 100% 공감한다.  

SBS에 힐링캠프라는 연예 프로가 있는 모양이다. 여기에 출연하면 유명해지는 모양이다. 그동안 여러 정치인들이 거기에 출연하기를 희망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SBS는 안철수에게 특권을 주는 모양이다. 아마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모양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검은 손이 작용할 때는 많은 언론들이 동시다발로 움직인다. 그가 처음 언론에 뜨던 날도 모든 언론들이 이랬다. 매우 수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필자의 생각에 만일 정규재의 분석이 맞다면 그 책을 사서, 읽은 사람들은 곧 공허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속았다는 생각에 반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처음에 책이 많이 팔린다고 좋아만 할 일이 아닌 것이다.  

그의 책은 이름 없는 무명인이 집필한 모양이다. 무명인이 안철수에 질문을 던지면 안철수가 대답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그 무명인 역시 실력이 안철수와 비슷한 모양이다. 콘텐츠 없는 책을 최종 정리한 사람은 안철수가 아니라 그 무명인일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분석한 안철수는 이명박 못지않은 거짓말쟁이요 허풍쟁이요 위험한 사람이다. 앞으로 우리는 김대중과 노무현에 이어 또 다른 골수 빨갱이에 정권을 내주지 않기 위해 대선주자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그 내용을 공유해야 할 것이다.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91869&section=sc1




2012.7.2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5건 35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365 기생만도 못한 서울대학교 없어져라! 지만원 2012-07-23 14714 300
3364 쿠데타! 쿠데타!(白金刀) 白金刀 2012-07-23 9132 213
열람중 안철수 거품, 누가 만들까? 지만원 2012-07-23 20636 300
3362 최후진술(5.18재판 제2심) 지만원 2012-07-23 14225 223
3361 내일 7월24일은 5.18 마지막 재판이 있습니다. 관리자 2012-07-23 11682 94
3360 5.18의 2심 재판 드디어 마감 지만원 2012-07-23 17541 204
3359 MB의 10시간 끝장토론이 겨우 이건가? 지만원 2012-07-23 12940 163
3358 민주당, 국법 위에 존재하는 인민군사령부인가? 지만원 2012-07-23 11851 178
3357 이 불길한 점괘에 한 마디 해 보시지요(만토스) 만토스 2012-07-23 10882 135
3356 김대중의 낚시줄을 끊어야 박근혜도 나라도 산다(만토스) 댓글(4) 만토스 2012-07-22 12375 135
3355 5.18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 6년만에 입 열다(전문) 지만원 2012-07-22 66333 595
3354 뒤를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은 개자식들 지만원 2012-07-21 14083 384
3353 "5.16과 유신"이 대한민국 빛냈다!!(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7-21 12978 130
3352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해야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7-21 10242 116
3351 7월의 2개 재판 지만원 2012-07-20 18022 200
3350 이명박은 부자의 주머니를 털어 나라를 살려라 지만원 2012-07-20 12500 217
3349 7.20. 열린 KAIST 이사회, 추측 난무 지만원 2012-07-20 10757 207
3348 반란자들, 오기의 끝은 어디인가? 지만원 2012-07-19 14684 272
3347 5.16과 유신"이 대한민국 빛냈다! 지만원 2012-07-19 11846 261
3346 한-미 미싸일지침 폐기가능하다.(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7-19 10744 151
3345 A word of advice to the US on ROK/US… 댓글(1) stallon 2012-07-19 8086 108
3344 KAIST, 서남표총장 절대 물러서지마라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7-18 11065 164
3343 KAIST 서남표가 하는 말 지만원 2012-07-17 14398 276
3342 이명박, 집단도둑질 하려고 대통령 했나? 지만원 2012-07-16 16764 337
3341 미사일지침에 대해 미국정부에 보내는 충고 지만원 2012-07-16 12450 303
3340 아버지 제대로 지키지 않는 박근혜 지만원 2012-07-16 14530 218
3339 KAIST 서남표, 절대 물러서지 말라 지만원 2012-07-16 11274 215
3338 박근혜 출마 선언문을 읽고나니! 지만원 2012-07-15 13798 224
3337 5.18 판도라 상자는 어떻게 누가 열 것인가(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7-15 13824 193
3336 국운을 좌.우할 대선의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천수산) 천수산chlee 2012-07-15 10384 13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