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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과 민주당, 전라도 추태 고만 좀 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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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7-29 19:22 조회17,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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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과 민주당, 전라도 추태 고만 좀 부려라


보도에 의하면 박지원은 2008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원 정도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 오문철(60·구속기소)과 전 보해양조 대표로 임건우(65·구속기소)로 부터 2010년과 2011년 보해저축은행에 대한 수원지검의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3천만원 정도를 받았고, 그 외에 2억원이 그에게 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 추적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정치자금법상 부정수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수뢰·알선수뢰·수재 혐의를 적용한다고 한다.

이런 사유로 박지원은 검찰로부터 7.19일과 23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출석요구를 받았지만 '표적수사‘라느니, ’야당탄압'이라느니 택도 되지 않은 정치공세를 펴면서 응하지 않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지원에 대해 7.30(월)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이라 한다. 수사팀은 일요일인 7.29일에도 출근해 혐의에 대한 최종적인 법리검토와 강제구인 절차를 준비했다고 한다.

검찰이 예정대로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대검, 법무부, 총리실을 거쳐 늦어도 다음 달 1일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송부할 것이라 한다. 정부가 다음 달 1일(수) 오후 2시 본회의 이전까지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면 이후에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처리 절차가 진행된다. 7월 임시국회 회기가 8월 3일까지이기 때문에 8월 2일 체포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질 모양이다. 본회의 표결은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결정된다.

새누리당은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킨다는 방침을 세운 반면 민주당은 1차로는 본회의 상정 자체를 반대하고, 2차로는 표결행사에서 부결시키는데 사력을 다할 것이라 한다. 박지원은 주로 전라도 사람들로 구성된 민주당의 원내대표다. 민주당은 법 위에 존재하는 초법적 존재인가?

민주당이 어엿한 대한민국의 정당이라면 박지원은 스스로 준법정신을 발휘하여 민주당이 다른 국민들과 같이 법을 준수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전라도의 전형인 박지원과 전라도 인생들로 구축된 민주당이 이런 막나니 짓들을 계속하면 타지역 국민들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전라도 사람들, 품위와 염치와 수치를 알지 못하는 전라도 인들을 더욱 멸시하게 될 것이다.

예전부터 중앙정부에 대해, 타 지역 사람들에 대해 반감을 가져 온 전라도 사람들은 박지원과 민주당 하는 짓들이 좋아 보이고 신나 보이겠지만 이는 결국 ‘너 죽고 나죽자’ 하는 오기에 불과한 짓이라는 것 그리고 그야말로 꼴볼견으로 비쳐진다는 것을 빨리 알아차렸으면 한다. 전라도 사람들, 제발 품위와 수치라는 걸 조금씩이라도 배우기 바란다.


2012.7.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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