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청부업자 중국은 뙤놈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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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8-02 17:42 조회13,0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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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청부업자 중국은 뙤놈의 집단!
북한의 대남기구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 대한민국을 능멸했다.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조명철, 김성민(자유북한방송) 박상학(삐라)을 지목하여 지구 끝에까지 가서라도 처단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조평통은 또 한국정부를 지목하여 ‘김일성 동상 파괴 미수사건’의 주범으로 몰아치면서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억지를 부렸다.
김영환은 김일성을 여러 시간에 걸쳐 만났고, 주체사상을 선도했던 사람인데 이제는 북한을 상대로 인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배신자이기 때문에 테러의 대상이라는 것이고, 다른 3명은 탈북자로서 북한인권운동을 벌이기 때문에 배신자라는 것이다. 북한은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도 피살했다. 황장엽 비서도 암살시키려다 미수에 그쳤고, 박상학씨를 독침으로 살해하려 했다.
북한이 북한인권 투사인 이들 4명을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살해하겠다고 조평통이라는 공식적인 중앙기관이 나서서 공언하는 것은 첫째 북한이 더 이상 국가가 아니라 문명권에서 한참 벗어난 테러집단이라는 사실을 세계만방에 자백한 것이고, 둘째 북한이 내부단속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중국은 800만의 공안인력을 풀어서 북한이 지목하는 사람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북이 해달라는 대로 북으로 보낸다. 중국이 눈을 까고 이런 일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 망하면 중국에 손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은 입으로는 대국 대국 하면서 이런 야만의 청부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김영환과 그와 함께 일하는 인권운동가들의 전장확대가 필요하다. 중국이 아무리 오리발을 내밀어도 중국은 이미 국제사회에 인권유린국으로 낙인찍혀 있다. 남의 영해에 와서 고기잡이 해적질을 하고 한국 해경을 죽여 놓고도 사과 한 마디 없는 야만적 뙤놈들이 바로 중국인것이다. 김영환은 조평통의 이번 성명도 UN과 세계에 제출하고, 북한이 찍으면 중국이 수행한다는 연결고리도 UN과 세계에 폭로해야 한다.
김영환은 이 기회를 바짝 틀어쥐고 세계로 뛰어주기를 바란다. 국가로서는 죽었다 깨도 할 수 없는 일을 바로 김영환과 그 주변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중국으로부터 자존심을 구기며 지내 왔는가? 이를 설욕하기 위해 우리는 모처럼 잡은 이번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여 중국의 가장 취약하고 부끄러운 치부를 찔러 중국을 국제사회로부터 따돌림 당하도록 해야 한다.
북한은 핵무기는 가지고 있지만 쌀이 없다. 핵무기는 없어도 살지만 쌀이 없으면 죽는다. 남한이 쌀을 중요시 할 때 북한은 핵을 중요시 했다. 북한 봉건독재 왕조는 잘못된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 북한 왕조는 그 책임을 지고 있는 중이다. 주민에 줄 쌀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마음이 왕조를 등지고 있다. 북한 주민에 인권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때문에 왕조를 증오한다. 김씨왕조는 이게 무서운 것이다.
기둥을 치면 데들보가 울린다고 북한 주민을 구하려면 중국의 북송 청부 행위부터 차단시켜야 한다. 김영환이 중국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고,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북한 조평통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선 것은 김영환의 반격이 불러올 파장이 북한에 매우 클 것이기 때문이다.
2012.8.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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