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의 '하네다공항'(羽田空港)을 찾았다. 목이 말라 잠시 공항 내 카페에 들어갔다가 숨이 멎는 듯 했다. 카페 한 귀퉁이가 온통 ‘한글 낙서’ 투성이었다.
'독도는 우리땅', '일본 4년 있었다, 지겹다'부터 시작, 남녀(男女)의 노골적 성(性)행위를 묘사해놓은 낙서가 있는가 하면, 日本의 숙박업소를 비방한 낙서도 있었다.
혹시 日本人들의 낙서도 있지 않을까 해서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역시나 모두 韓國人들의 낙서였다.
특이한 점은 韓國人들이 쓴 낙서 가운데 漢字로 쓴 낙서는 없었다.
사진만 찍고 급히 카페를 나왔다.
청결을 중요시 하는 日本人들이 낙서를 지우지 않은 걸 보면서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羽田空港은 나리타(成田)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만 해도 日本을 대표하는 空港이었다.
연간 6천만 명이 이용하는 羽田空港은 世界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공항 톱(TOP)-5에 랭크되어 있다.
2년이면 1억2천만 명이다.
모든 일본인들이 카페의 '한글 낙서'를 본다고 생각하면 될듯 싶다.
韓國의 인터넷 사이트는 日本 천황(天皇)의 호칭을 두고 舌戰을 벌이고 있다.
天皇을 天皇이라고 하면 親日派로 몰린다.
그러면서도 북한 동포 300백만을 굶겨죽인 김정일에게는 꼬박꼬박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한다.
마적(馬賊)두목이 무슨 국방위원장?
그렇게 불러달라고 한 적도 없는 인간에게는 알아서 기고, 동맹국가인 日本 국민의 의사는 무자비하게 짓밟아 버리는게 작금의 大韓民國이다.
이게 바로 노예근성(奴隸根性) 이다.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 우리 수준이다.
우리 水準
‘독도는 우리땅’에서 시작해 남녀(男女) 성(性)행위까지 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