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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선고공판에 몰려온 빨갱이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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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8-24 16:23 조회18,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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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선고공판에 몰려온 빨갱이 기자들  

 

2012년 8월 23일, 오후 2시, 법정이 좁아, 법정에 들어오신 분들보다 복도에 계신 분들이 더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법정 안에는 평소에 없었던 젊은 남녀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10명은 훨씬 넘어 보였다. 기자들이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월 24일에는 결심 공판이 있었다. TV조선 등 몇 개의 방송국에서 기자들이 미리 도착하여 필자가 법원 건물에 접근하는 모습을 찍어댔다. ‘왜 나를 찍느냐’ 했더니 그냥 자유롭게 행동하시라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어제의 5.18재판 결과를 보도한 언론이 없다. 애국언론인 올인코리아와 프런티어타임스를 제외하면 토마토와 뉴스1이 비우호적인 내용으로 몇 줄 올린 것이 전부다. 그러면 어제 선고재판정에 왔던 10여명의 기자들은 왜 왔으며 지난 7월 24일에 와서 필자의 동영상을 담아간 언론들은 무슨 꿍꿍이속으로 그 일을 했는가?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생각하시는 바와 같을 것이다. 만일 어제 필자가 재판에서 패소했더라면 여기에 왔던 모든 기자들이 신이 나서 패소사실을 보도했을 것이고 TV조선 등 TV매체들은 필자의 사진을 크게 확대하여 온갖 방송질을 해댔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현상이 빨갱이가 장악한 장사꾼 언론들의 진면목이다. 빨갱이들에 유리한 것이면 대서특필하고 빨갱이들에 손해나는 것이면 입을 다무는 빨갱이 들쥐 인간들이 바로 필자가 본 대한민국 기자요 언론인들인 것이다.  

대한민국에 역사학자들은 있는가 없는가? 2004년 11월 대법원은 5.18역사를 연구하라며 수사-재판 기록을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이런 자료를 가장 목말라 해야 하는 사람들이 역사학자들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 나라 역사학자들은 이런 귀중한 자료를 외면했다. 도대체 역사학자들이란 무슨 일을 해야 역사학자가 되는 것인가? 남들이 써놓은 역사를 외우는 것이 역사학자인가, 아니면 스스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 역사학자인가? 

지금 역사학자들이라고 명함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가 개발한 독창적인 역사 아이템이 단 한 개라도 가지고 있는가? 수학으로 박사학위를 공부한 필자 같은 사람이 10년 동안 두 개의 새로운 역사 즉 5.18역사와 제주4.3역사를 새로 썼을 때 이 나라 역사학자들은 무얼 했는가?  

지금도 이들 역사학자들이라는 사람들은 이제까지 외운 역사만 믿는다. 역사를 쓸 자격이 없는 법관들이 사기를 치듯 바꿔놓은 재판결과를 역사로 믿고. 북한의 대남공작 세력이 기자들을 통해 쏟아낸 유언비어들을 정사라며 외우고 있다. 지적으로 역사학자들은 법관들 밑에 있는가? 법관들의 역사도 역사학자들이 써야 할 역사다. 역사학자들은 법관의 판결 내용도 평가해야 한다. 그런데, 이 나라 역사학자들은 지금까지 무얼 했는가? 역사학자의 명함을 찢어버려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언론이란 또 무엇인가? 자기의 이익과 선입견을 지키기 위해 안주하고 대세와 중론에 영합-아부하는 것이 언론인가, 아니면 진실을 탐구하고 정의 편에 서서 애국하는 것이 언론인가? 기자는 사실만 쓰는 로봇이 아니다. 자기의 애국적 철학을 위해 진실을 집요하게 캐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야 기사에 힘이 있다. 필자는 어제(8.23) 서울고법 404호실을 채운 기자들을 보고 또 한 번 강력하게 느낀 게 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언론인들은 검은 진흙탕에 서식하는 인간쓰레기들이라는 것을!

  

2012.8.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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