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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이 뒤집는 ‘역사쿠데타’ 이제부터 반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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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9-16 15:44 조회15,9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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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갱이들이 뒤집는 ‘역사쿠데타’, 이제부터 반격하자


                    인민완장 차고 역사 뒤집는 빨갱이들을 때려잡자

노론이 지배할 때에는 노론이 역사를 썼고, 소론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소론이 역사를 썼다. 지금이 바로 빨갱이가 득세한 후 빨갱이가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세상인 것이다. 북한의 말대로 “남조선 역사는 진보와 보수반동 사이의 투쟁사”다. 여기에서 진보는 반역의 빨갱이를 의미하고, 보수반동은 빨갱이 잡는 애국자들을 의미한다.

애국보수가 정권을 잡았을 때는 빨갱이가 악이었고, 반역-빨갱이들이 세상을 잡고 있는 지금은 애국보수가 악으로 몰리고 있다. 노태우와 김영삼은 이른바 “남조선 역사”를 모르는 바보들이었기에 진보-빨갱이들의 숙주가 되어 빨갱이들이 역사를 쓰도록 방치했고, 이후 “남조선 역사”를 확실하게 아는 김대중-노무현은 작정하고 빨갱이들에게 정의의 면류관을 씌워주면서 엄청난 보상금을 퍼주면서 사회기득권세력을 우익에서 좌익으로 바꾸어 놓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3년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면서 빨갱이들이 대거 청와대로 가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빨갱이 세상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우리는 드디어 정권을 잡았다. 이제부터 계급혁명을 시작해야 한다. 사회주도세력을 교체해야 한다. 우익-보수로 채워진 기득권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빨치산 세력을 포진해야 한다. 해방공간과 6.25전후를 기해 1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빨갱이 누명을 쓰고 피해를 입었다. 절대로 간과할 수 없다.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

한마디로 원수를 갚겠다는 뜻이었다. 이로부터 빨갱이들은 ”간첩을 조사한 조사관들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박탈하겠다”며 과거에 간첩사건을 조사한 조사관들을 마구 불러 딱딱거렸다. YS때(1994) 4년 옥살이를 한 남매간첩단 사건의 오빠 김삼석을 의문사위에 데려다 놓고 국방장관, 현역 1군사령관 등을 불러다 조사를 했다. 참고로 김삼석의 매형은 ‘386간첩단사건’의 우두머리인 김기영이다. 막가는 완장시대가 아닐 수 없었다.

권력을 움켜 쥔 빨갱이들은 2000.8.1. ‘민보상위’(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등위원회)를 설치하고, 2000.10.17.에는 ‘의문사위’를, 2005.12.1.에는 ‘과거사위’를 설치하고, 여기에 빨치산, 간첩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여 '빨갱이들을 취조한 과거의 애국-조사관들'을 줄줄이 불러다 다시 역취조를 했다. 이와 같은 역사쿠데타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던 바로 이때 북한은 노골적으로 “대남공작 지령문을 보냈다. 간첩을 조사했던 자들에 대해 3족을 멸하라는 것이었다.

2000.8.22일 김대중-임동원이 간첩-빨치산 출신 63명을 조건 없이 북으로 보냈다. 또 다른 빨갱이 김동신(DJ시절 국방장관)이 임진각까지 가서 이들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2006년.1.9. 김정일이 이들 비전향장기수 63명에게 30-40년간 고초를 준 남한의 반동분자들과 그 자식들까지를 처단하고 아울러 10억 달러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노무현 정부 통일부에 보내왔고, 이 고소장을 의문사위와 과거사위에 전달할 것을 통일부에 요구했다. 10억 달러에 대해서는 간첩을 탄압한 군사정권의 후신인 한나라당에 물리라는 주장이었지만 이는 미국의 금융제재로 매우 어려우니 빨리 10억 달러를 보내달라는 뜻이었다.

이들 세 위원회들은 서로 희희낙락하며 전문성에 따라 사건들을 서로 분배해 맡아가면서 과거사를 모두 뒤집었다. 어제의 충신이 역적이 되고, 어제의 간첩과 빨치산이 충신으로 등극하면서 1인 당 수억-수십억대의 보상을 받아가는 참으로 기막힌 시대가 지금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역사쿠데타’의 역사

역사왜곡을 통해 권력의 정당성과 권위를 세우려 하는 것이 공산당의 생리다. 한국사에 대한 역사변조는 소련이 먼저 시작했다. 6.25 전쟁 발발 직후 소련이 자신의 전쟁 개입을 은폐하기 위해 6·25전쟁을 공식적으로 ‘내전’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전쟁 발발 직후 당시 안드레이 그로미코 소련 부외상은 앨런 커크 소련주재 미국대사에게 남한이 38선상에서 먼저 국경분쟁을 유발하여 북한이 반격을 가하면서 전면전으로 비화되었다고 주장했다.

바로 이런 소련의 주장을 남한의 좌익들이 확대재생산하여 ‘해방전후사의 인식’의 핵심으로 등장시켰다, 강정구가 가장 앞장섰고 그 뒤를 김대중과 노무현이 따랐다. 김대중은 2001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6.25를 '실패한 통일 노력'이라 발언했고, 노무현은 2006년11월20일 캄보디아에 가서 “우리가 옛날엔 식민 지배를 받고 내전도 치르고 시끄럽게 살아 왔다”는 말을 했다.

6.25전쟁은 북한이 소련과 중공이라는 두 공산주의 국가의 사주를 받아 김일성이 일으킨 침략전쟁이자 공산진영과 민주진영 사이에 벌어진 국제전이었지 내전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은 유엔 감시하의 자유선거 후 유엔총회 승인을 거쳐 탄생했지만, 북한은 반국가단체에 불과했다. 유엔이 탄생시킨 국가를 반국가 단체가 공격해서 발생한 전쟁을 놓고 동등한 집단 간에 발생한 내전이라 규정한 것이다.

강정구를 위시한 한국의 좌익들은 6.25를 민족끼리 일으킨 내부 전쟁, 즉 부부싸움과 같은 전쟁이었는데 미국과 유엔이 참전하여 억울하게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미국과 유엔이 원수이기 때문에 맥아더 동상을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6·25전쟁은 통일전쟁’ ‘우리나라는 미국의 신식민지’ ‘맥아더는 전쟁광’ 등 북한의 선전·선동에 동조했고, ‘북방한계선은 북한의 영해에 불법적으로 설정된 것이며, 서해교전은 한국 측에서 밀어붙이기 식 선제공격을 가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2005년 10월, 강정구를 구속하려 했지만 노무현이 나서서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고, 이어서 청와대가 검찰에 불구속 수사 의견을 전달했고, 법무장관인 천정배가 ‘불구속 수사’ 지휘권을 사상 처음 발동해 김종빈 당시 검찰총장이 항명성 사퇴를 한 바 있다. 좌익들의 천하가 된 것이다.

1946년 9월 한 달 동안 진행됐던 피비린내 나는 전국파업과 이어서 10월 1일 대구에서 시작된 100여일 동안의 전국적 살인행위는 스티코프-김일성-박헌영이 주도한 반역적 폭동이었다. 그런데도 빨갱이들은 이 두 폭동이 북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미군정의 탄압에 항거하기 위해 일으킨 순수한 ‘민중항쟁’이라고 선전해왔다. 이처럼 ‘빨갱이들이 일으킨 반란’을 놓고 빨갱이들은 ‘민중항쟁’이라 불렀다. 하지만 빨갱이들은 차마 이 두 사건과 여-순반란사건 그리고 통혁당 사건은 너무나 증거가 확실해서 감히 뒤집지를 못했다.

1994년 말과 1995년 초에 걸쳐 중앙일보 현대사연구소는 1946년 당시 북한에 진주한 소군정 최고 사령관 스티코프 대장의 비망록을 입수하여 보도했다. 9월총파업과 10월폭동은 스티코프-김일성-박헌영으로 이어지는 지휘선을 유지하면서 소련이 각각 200만엔과 300만엔을 지원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 몇 개의 사건을 제외한 모든 좌익사건들이 다 뒤집힌 것이다. 김일성-김대중이 야합하여 일으킨 광주반란사건은 ‘1995.12.21.제정된 '5.18특별법’에 의해 뒤집혔고, 해방공간의 역사상 가장 악랄하고 집요했던 제주4.3반란사건은 1999. 12. 26.에 제정된 ’4.3특별법‘에 의해 뒤집혔다. 4.3사건을 뒤집는 데에는 엄청난 구멍과 무리들과 조작들이 산적해 있다.

’4.3특별법‘을 만든 김대중까지도 1998년 11월 23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4.3은 공산당의 폭동으로 일어났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밝혀줘야 한다”는 역사관을 피력했지만 그 후 노무현은 “공산당이 일으킨 폭동”이라는 말을 빼고, 4.3반란은 민주화 통일운동이었는데 미군정-이승만이 탄압했다“며 2003년 8월 31일 제주도로 날아가 국가가 제주도민에게 엎드려 사죄한다며 절을 했다. 그리고 2003.12.15. 진실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정부보고서(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를 냈다.


               김대중-노무현이 만든 3개의 빨갱이 위원회가 뒤집은 역사

2002.4.27. 민보상위:
동의대, 남민전, 한총령 민주화운동으로 인정, 386간첩단사건 2명 민주화운동가로 인정하고 각각 3,900만원, 890만원을 보상금으로 지급.

2002.9.12. 의문사위: 인혁당사건은 고문조작된 사건이라 발표

2004.7.1, 의문사위(한상범): 비전향장기수 3명(최석기·박융서, 손윤규) 민주화열사 인정, “양심을 지키기 위해 부당한 공권력에 저항했다”

2004.7.9. 의문사위: 경찰에 쫓기던 한총련 간부 김준배를 의문사로 규정, 98년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판명한 한총령 민주화 단체로 규정,

2004.7.5. 의문사위: KAL858기 폭발사고(87.11.29) 재규명하고, 김재규를 민주화열사로 지정하겠다 하다가 실패

2004.7.16. 의문사위: 김삼석 등 간첩출신 3명, 국방장관, 1군 사령군, 등 과거 간첩사건 조사자 다수 소환 조사

2004.10.1. 의문사위: 1974년 비전향 간첩 최석기에 대한 전향공작 과정에서 당시 재소자 조 모씨가 최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폭행치사는 공소시효가 7년이지만 의문사위는 “간첩을 조사한 공안수사관들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배제한다”고 했다.

2005.12. 민보상위: 이철, 유인태, 이해찬 등 9명의 민청학련주동자들에 민주열사 결정

2006.3.6 민보상위: 남민전 38명 민주열사로 인정

2006.12.4. 민보상위: 골수 간첩 황인욱을 ‘민주화유공자’로 지정(“황인욱은 불법으로 정권을 장악한 전두환 정권에 항거함으로써 민주헌정질서 회복에 기여한 민주열사다“). 기타 자민통, 혁노맹, 혁명의 불꽃그룹, 반미청년회, 구국학생연맹, 임시혁명정부쟁취혁명정부쟁취학생투쟁위원회 관련자들을 민주열사로 인정.

참고: 황인욱은 1987년 서울대 재학시절 ‘구국학생연맹’(구학련)에서 활동하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구학련은 주사파들이 처음으로 만든 지하조직, 이들은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을 외치면서 극단적인 반미투쟁을 전개했다. 법원은 이를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로 판결했다. 화인욱은 또 1992년,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 연루되어 국가보안법상 간첩 혐의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형과 함께 조선노동당에 입당하고 ‘대둔산 21호’라는 간첩 이름까지 얻었다. 이것이 최대 간첩단 사건인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이다. 황인욱은 이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2007.10. 과거사위: 조봉암, 남민전, 사노맹, 동백림사건, 인혁당 사건, 민청학련사건, 김대중납치사건, KAL858사건(1987), 이수근사건(1969) 재규명하겠다 발표

2008.4.23. 과거사위: “사북사건’은 계엄사에 의해 저질러진 인권 침해 사건이다. 국가는 피해자들에 사과하고 명예회복과 보상을 해주라 권고.

2008.12.과거사위: “유신판사 492명의 명단을 발표하겠다” 기승부려.

2009.7.7. 과거사위: 학림사건(이태복 등 26명 무기징역)


                                      결 론

이상 김대중-노무현이 역사를 뒤집기 위해 설치한 민보상위, 의문사의, 과거사위가 한번 씩 “고문조작 사건”을 발표하면 조선-동아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언론들이 일제히 필을 들어, 빨갱이들이 발표한 내용들 모두가 진실인 것으로 단정하면서 대대적인 보도를 함으로써, 빨갱이들이 주도하는 역사쿠데타에 적극 동참했다.

앞에 나열된 빨갱이 사건들을 모두 생각해 보라, 애국-우익이 이 나라 역사를 주도했던 시대에 발생했던 이적-반역 사건들 모두에 대해 그리고 30년 40년 전에 신중하게 판결했던 모든 좌익사건들에 대해 이제 와서 지방법원이 과거의 대법원 판결을 뒤집고 역적을 충신으로 둔갑하고 보상으로 땅을 떼어주는 이러한 역사쿠데타에 동조한 언론들은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피를 토하며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먹고사는 문제가 심각하다고는 하지만 국민 모두는 지금부터 일어서서 빨갱이들이 뒤집은 위 모든 역사들을 다시 뒤집고 이를 뒤집은 빨갱이들을 향해 구국의 창을 던져야 할 것이다.

빨갱이들은 이걸로도 성이 차지 않아 조작된 재심사건인 인혁당재건위 사건을 놓고 이것이 유신의 전형적인 악행이라며 박근혜를 압박한다. 박근혜를 역사뒤집기의 도구로,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고도의 정치적 술수인 것이다.

유인태는 친구인 여정남을 통해 인혁당재건위로부터 지령을 받아 `1974년 4.3사건'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런 유인태가 사내의 몰골을 해가지고 눈물까지 흘리며 박근혜를 공격하고 있다. 이런 유인태처럼 빨갱이들에는 한결같이 양심이라는 게 없고 고상함이라는 게 전혀 없다. 

이번에는 눈물작전을 구사하는 여성 빨갱이 추미애를 보자. 제주 4.3사건을 뒤집을때 추미애가 가장 앞장 서서 눈물을 흘리며 시를 읆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악랄했던 짐승들, 다시 말해 제주도 사람들을 생매장하고, 시체의 각을 뜨고, 머리를 잘라 처마에 매달고,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윤간을 한 후 국부를 찔러대는 천하의 망나니들의 영혼을 찬미-찬양하는 추미애의 시를 한번 구경해 보자.  

"희생자들의 원통함을 알길 없는 표선 백사장에는 오늘도 무심한 갈매기만 날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대명사격인 정방폭포 그러나 시원스레 떨어지는 물살 아래에는 아직도 저 세상으로 가지 못한 원혼들이 폭포살을 맞으며 시신을 부대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사를 외면하도록 배워온 우리는 무심하게도 그 원혼들 앞에서 여행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이런 추미애의 눈물이나, 유인태의 눈물이 다를 게 하나 없다. 다 같이 빨갱이들의 눈물, 악어의 눈물인 것이다. 나라를 지키려면 이걸 알아야 한다.

특히 전태일을 찾아간 박근혜는 알아야 한다. 그녀는 아버지를 전속부관처럼 따라는 다녔지만 아버지 역사를 전혀 모른다. 전태일의 존재가 무엇인지 박근혜는 공부를 했는가? 전태일은 빨갱이들이 박정희의 독재와 재벌정책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낸 독화살이었다, 아버지를 공격하기 위해 빨갱이들이 만들어낸 '인간 독화살 전태일' 그 영정 앞에 박정희의 딸이 무릎을 꿇어 보이겠다며 찾아갔다가 수모를 당했다는 이 기막힌 사실은 박근혜의 돌이킬 수 없는 수치다. 박근혜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유신시대에 빨갱이들이 박정희를 정신적으로 죽이기 위해 17명의 인간불화살을 만들어 박정희의 독재성을 부각했고, 그 1호가 바로 전태일이었다. "손학규, 김문수 같은 위장취업자가 전태일 같이 순진무구한 근로자를 동지라며 꼬셔가지고 어느 날 어느 장소에서 "너는 몸에 신나를 뿌리고 장엄한 분위기까지만 연기하라"며 꼬셨다.

일생 내내 하층에서 신음하던 전태일 류는 하늘 같은 대학생들에 고무되어 갑자기 영웅이 된다. "장엄한 분위기를 연기하라"는 바람에 이들은 몸에 신나를 뿌렸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어댄 성냥불에 인간 불화살이 되었다. 그 1호가 전태일이었다. 전태일은 박정희를 죽이기 위해 빨갱이들이 가공해 낸 "빨갱이 로고"였다. 전태일에 누군가가 불을 붙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입증이 되었다. 이는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이 정의한 바 그 대로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의 일환이었다.

박근혜는 알아야 한다. 남한 빨갱이들은 인간불화살들을 만들어 박정희를 죽이려 했다. 이와 병행하여 김일성은 폭탄과 총으로 박정희를 사살하기 위해 김신조를 내려 보냈고, 경희루를 폭파하려 했고, 아웅산처럼 현충원을 실제로 폭파했다. 그리고 끝내는 김대중이 키운 문세광을 시켜 박정희를 저격하려 했다가 실수하여 육영수 여사의 생명을 앗아갔던 것이다. 

박정희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던 필자도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이 정도의 공부는 했다. 한데 박정희를 끝까지 지켜야 할 임무를 받고 태어난 박근혜는 어째서 아버지에 대한 공부를 이토록 게을리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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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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