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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특수군 5.18광주에서 무더기로 죽어 매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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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9-28 18:00 조회22,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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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특수군 5.18광주에서 무더기로 죽어 매장됐다!
 

                                 새로 밝혀지는 기막힌 사실  

9월 27일 오후 2-3시, 정동 경향신문 옆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조촐한 발표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세상을 놀라게 하는 엄청난 내용이었다, 발표자는 북한인권운동가, 그는 오랜 동안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반드시 왔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실자료를 획득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자산을 쏟아 부었고, 그 결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들을 수집하여 정리중이라는 매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당분간은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세한 것은 발표할 수 없다고 했지만 어제 발표한 내용만을 가지고도 북한특수군이 광주에 내려와서 400명 가까이 죽었다는 사실까지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400명 가까이 죽었다면 이들은 어디서 죽었을까?  

                                1) 도청 앞은 아니었을 것이다  

5월 21일, 광주일원에서 발생한 민간 사망자는 61명이다. 이 중에서 28명은 도청과는 거리가 먼 다른 곳들에서 사망했고, 33명만이 도청 앞에서 사망했다. 그런데 도청 앞 사망자 33명 중 20명은 칼에 찔리고 몽둥이에 맞아 사망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당시 도청 앞 상황은 계엄군과 시민이 수십 미터의 거리를 두고 대치해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수부대에 맞아 죽고 찔려죽는 일이 발생할 수 없었다. 그러면 이들 20명은 누가 죽였는가? 바로 북한 특수군이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13명이 총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총상 13명 중 9명이 카빈총에 의해 사망했고, 4명은 총기불상으로 기록돼 있다. 한마디로 5월 21일에 칼에 찔리고 몽둥이로 맞고 총에 의해 사망한 61명 모두가 계엄군과는 무관한 사망이었던 것이다. 북한특수군 소행이었던 것이다. 공수부대원들이 집중 사격을 가한 대상은 연거푸 세 차례 씩이나 달려드는 장갑차였다.  

반면 도청 앞에서 전사한 공수부대원은 정광철 중사 한 사람뿐이었다. 정중사는 지그재그의 전 속력으로 돌진하는 장갑차에 깔려 전사했다. 도청 앞에서 공수부대원들과 북한 특수군 사이에 교전이 있었다면 전신이 아스팔트 위에 노출됐던 공수부대원들이 많이 전사했어야 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에서 8톤트럭 분의 TNT, 도화선, 뇌관을 탈취하여 도청 지하실에 갖다 놓고 이를 폭탄으로 조립한 집단 즉 북한이 “600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의 한 집단”으로 표현한 그 600명은 5월 21일 아침 8시에 광주톨게이트를 통과하는 20사단 지휘부를 공격한 후 곧바로 아시아자동차에 집결하여 17개 시군에 숨어 있는 무기고를 향해 팀들을 출발시켰고, 자신들도 함께 출발하여 무기를 탈취한 후 그 무기들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을 것이다. 44개 무기고 탈취가 완료된 21일 오후 4시까지 이들 600명은 대부분 건재했다.  

도청 앞 사건은 13시에 발생했다. 도청 앞 사건에서 북한군이 대량으로 죽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 교도소 공격 과정에서 거의가 다 죽었을 것이다.  

당시 우리 정보당국은 북으로부터 내려오는 지령문을 수신했다. 교도소를 점령하라는 것이었다. 계엄당국은 교도소 방어가 참으로 급해졌다. 그래서 부랴부랴 5월 21일 오전에 31사 병력을 빼내 교도소를 방어하도록 지시했고, 오후 4시부터는 10개 공수대대를 광주에서 빼내 교도소를 방어하도록 배치했다. 북한 지령을 받은 북한 특수군은 장갑차 등을 몰고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총공격을 감행했다.  

그들은 교도소를 감제할 수 있는 교도소 뒷산인 설탕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6.25전쟁 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던 고지쟁탈전을 벌였다. 특수군은 설탕고지를 반드시 점령해야만 했고, 공수대원들은 미리 배치되어 참호를 파고 방어전을 폈다. 공격자인 특수군은 총구에 노출이 됐지만 공수부대원들은 땅속에 몸을 숨기고 사격을 가했다. 참으로 치열한 전투였다.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의 첫 번째 수기를 쓴 전 북한 여교사의 내연남인 안창식도 교도소 공격 시에 다리를 다쳤고, 부하 대원들을 잃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치열한 전투를 6회나 치르면서 여기에서 사망한 광주사람은 불과 28명이었다. 이것이 참으로 이상했다.

더구나 광주시민들은 교도소를 공격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 경로로 확인된 바에 의하면 광주시민들은 북한특수군이 탈취한 무기를 나눠주어도 받지 않으려 했고, 싸우려 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특수군이 앞장섰을 것이다. 결국 교도소를 탈취하기 위한 전투는 북한 특수군과 우리 특수군과의 전투였던 것이다. 여기에서 북한은 힘들여 양성한 많은 특수군을 참으로 아깝게 소진시켜 버린 것이다. 
 

5월 23일부터는 전투행위가 별로 없었다. 따라서 북한은 광주교도소를 점령하여 2,700명의 수감자와 좌익수 180명을 해방시켜 폭동의 모멘텀을 살려보려다가 그 아까운 특수군을 다 죽여 버린 것이다. 아마 6월 15일 김일성과 김대중이 참석하여 북한의 광주작전에 대해 총 결산을 하면서 한탄을 많이 했을 것이다.  

북한 특수군으로 광주에 직접 왔던 가명 김명국은 5.18 작전 총화(총결산)를 6월 15일에 했다고 했다.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에서는 제삿날이 1980년 6월 19일로 정해진 북한특수군이 400명 가까이 된다고 했다. 북한이 주도한 광주작전에 대한 총결산이 6월 15일, 죽은 날짜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이들 400명 정도의 ‘광주작전 전사자’들의 제삿날이 1980년 6월 19일인 것이다.  

이들 400명 가까이 되는 전사자들은 광주의 어느 산에 묻혔을 것이고, 이들을 파묻기 위해 광주시민들이 구덩이 파는 작업에 인부로 동원됐을 것이다. 그리고 광주시민들로 하여금 파묻게 하고는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광주시민 출신 작업자들을 다 사살해 버렸을 것이다. 산에서 죽은 광주시민들은 아마 유공자가 돼 있을 것이다. 언젠가는 그런 구덩이들을 파 혜칠 날이 올 것이다.    

                    교도소 쟁탈전에서 공수부대원은 안 죽고 북한특수군만 많이 죽은 이유

광주폭동에서 전사한 우리 병사는 총 23명, 이 중 11명은 우리 전교사 교도대가 공수부대를 폭도로 오인하여 죽인 숫자다. 그러면 순수하게 폭도들에 의해 전사한 공수대원은 12명이다. 여기에서 전투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북한특수군 400명 가까이가 죽었다면 우리 공수대원도 많이 전사해야 밸런스가 맞는 게 아니냐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북한특수군은 우리 군과 교전을 하러 온 게 아니라 유언비어를 뿌리고, 시민들을 자극하고, 양아치 계급들 조직하고, 무기고 털어 광주폭도-시민들에게 쥐어주려 왔다. 북한군이 수백 명 단위로 죽을 수 있었던 곳은 필자의 판단에 오직 북의 긴급 지령을 받고 교도소를 총 공격했을 때였을 것이다.  

우리 군은 이미 미리미리 지형을 연구하고 개인호 및 교통호를 단단히 파고 견고한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있었고, 북한군은 노출된 채 총공격을 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북한군 수백 명이 아니라 수천 명이 공격해 와도 땅속에 몸을 묻은 우리 병사는 거의 상하지 않고, 온 몸이 노출돼서 공격해들어오는 북한군만 대량으로 몰살당하게 돼 있다. 필자는 44개월 동안이나 월남에 참전해서 금방 이해가 간다.

                                         이게 공식화되면?  

가장 먼저 당시 전두환이 관장했던 정보기관들과 군이 비난받아야 할 것이다. 그 다음의 상황은 어떻게 돌아갈까? 여러 의견들이 있을 것이다.  

 

2012.9.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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