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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 대한 비판과 저주(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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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2-10-06 23:30 조회11,18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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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행보에 보수우파의 비판의 소리가 높다, 그러나 비판에는 수긍이 가지만 그 비판이 정도를 넘어서서 안철수나 문재인을 지지하겠다는 선으로 넘어간다면 그때부터 박근혜 비판은 정당성을 가진 비판이 아니다, 그것은 전쟁 중인 아군의 등 뒤에 대고 총질을 해대는 이적행위이기 때문이다,


게시판에서 보수우파라고 자처해 왔다면 지금이야말로 보수우파답게 행동할 때이다, 세부 사항에서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하겠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지지할 것은 지지해줘야 한다, 이것은  보수우파를 위한 보수우파의 의무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절대 명제를 위해 후보자에 대한 개인적 감정을 희생해야 하는 것이 보수우파의 미덕이고 헌신이다,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후퇴할 수도 없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하나, 전진하는 것뿐이고 승리하는 것뿐이다, 그 어떤 것도, 그 무엇이라도 이 명제를 뛰어넘을 것은 없다,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것은 승리를 차지하는 것이고, 덜 영광스러운 것은 패배하는 것이고, 가장 부끄러운 것은 승리를 상납하는 것이다,


우리가 쓸 수 있는 기회는 한번 뿐이다, 박근혜와 안철수와 문재인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문재인은 종북좌익 정당의 대표선수이고, 안철수는 박원순과 의형제 간이다, 박원순은 김일성 만세도 부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9.28서울수복 행사에는 코빼기도 안 비쳤던 전형적인 빨갱이 인사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카드를 종북좌익과 빨갱이 사촌을 위하여 쓰겠다는 자칭 보수우파들은 누구인가, 다시 또 그 지긋지긋했던 노무현의 세상을 보겠다는 것인가, 진정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김일성 민세소리를 듣고 싶은 것인가, 저들이 과연 보수우파인가, 보수우파를 사칭한 종북좌익의 세작들인가,


대선 기간은 집밖으로 나서는 후보자들의 외출 시간이다,  박정희와의 6.3투쟁을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웠던 MB가 지난 대선 때는 선글라스를 끼고 박정희 흉내를 냈었다, 공수부대를 이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악마로 몰아갔던 열우당의 후계자 문재인은 대선 철이 되자 공수부대를 맨 먼저 찾아갔다, 대선 철에 대선 후보자들의 행보는 제정신이 아닐 때가 많다,


지금은 전쟁 중, 승리를 위해서는 비난만 쏟아낼 게 아니라 건전한 회초리를 들어 여론을 형성해야 한다, 그것은 후보자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되고 경고음이 되어 후보자의 뇌리에 넘어서는 안 될 커트라인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응원도 해야 한다, 지금은 전쟁 중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원하는 화력은 우리의 지분이 되고, 우리가 둥지를 틀 영토를 만들게 된다,


박근혜를 건강하게 비판했던 보수우파들은 존재했었다, 그러나 게시판에 나타난 초짜들이 박근혜를 비판하는 척하면서 박근혜를 죽이려드는 신생 닉네임은 세작임이 농후하다, 좌빨들은 언제나 보수우파의 불만 속으로 파고들면서 선동을 했었다, 지금은 전쟁 중, 이제야말로  보수우파 게시판에서 이런 세작들을 축출해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이 밥이 되던 똥이 되던, 박근혜가 만드는 것은 안철수나 문재인의 것보다 어디가 나아도 최소한 한 끗발은 나은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 이후 우리는 보수우파를 대표할 인물로 박근혜보다 나은 인물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어쩌면 보수우파는 이번 기회에 모든 것을 걸어야 마땅할 것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duacl님의 댓글

duacl 작성일

내부에 스며들어 암약하는 세작들,
자신이 하는 짓이 이적행위인 줄 모르면 멍청한 죄과가 큰 것이고,
알면서 하는 짓이라면 사악하기 그지없는 전형적 좌빨 수법입니다.
그 냄새가 나는 순간 환부를 싹둑 도려내야 합니다.

코리아원더풀님의 댓글

코리아원더풀 작성일

아군? 박근혜가 아군? 문재인이 되든, 안철수가 되던, 박근혜가 되든 뭔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투표할 의지가 사라졌습니다.

자유통일로님의 댓글

자유통일로 작성일

박그네를 비난하는 우익들에게 성토하는 힘으로 박그네에 트위턴 홈페이지든 우익의 목소리롤 들려주세요 자 좌익들의 성토에 아버지하나 못지키는 노처녀가 빨갱이와 대단한 차이라도있다는겁니까 수많은 유권자보다 원인제공당사자를 비난하는게 도리입니다 지금이라도 노선을 바꾸지않는이상 이런분위기는 계속될수밖에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 최소한 한 끗발은 나은  박근혜"

나성7님의 댓글

나성7 작성일

나성7님의 댓글

나성7 작성일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박근혜와 함께
http://twitaddons.com/group_follow/detail.php?id=8208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도 비바람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정치 9단 김대중도 대선에서 3번이나 떨어진 후,
4번째 도전에서야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물론, 김대중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큰 원인 중에는
이회창 아들 병역문제와 김종필과의 야합이 있었지만,
다른 한 편에는 김대중이 선거기간중 친박정희 노선을 걸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선거운동 당시 김대중은 박정희의 생가를 방문하기도 하고,
박정희의 업적을 칭송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비록 야권과 전라도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을지라도,
우파의 표를 조금이라도 가져와야만 승리를 할 수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전략이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아슬아슬하게 39만표 차이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박근혜의 좌클릭도 어느정도는 위와 비슷한 상황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석연휴 후 어제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는 지지율을 어느 정도 만회했습니다.
안철수에게 10%나 뒤지던 박근혜가 47대 47로 초박빙의 구도를 만들어 냈습니다.
박근혜의 사과발언이 효과를 봤다고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박근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어 보였던 노무현이 이회창을 꺽는 것을 지켜봤고,
김대중이 이회창을 꺽는 것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에게 패배하는 충격도 겪었습니다.
따라서 박근혜는 선거에서의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을 겁니다.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좌클릭 행보였을 겁니다.

박근혜는 5.16을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인혁당 사건도 두 개의 판결이 있다고 했고, 마찬가지로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여론과 언론의 역풍을 맞고 여론조사결과가 안철수에게 10%나 뒤지는 결과가가 나오자,
선거전략을 수정했으리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이 하루 아침에 변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건국대통령으로서의 의미부여가 전혀 없는 안철수.
북괴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공로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 안철수.
그러면서 김대중에 대해서는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는 안철수.
천안함 사건에 대해 의심하는 안철수.
남북교류의 중단원인이 북한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에 있다는 안철수.
대한민국에 빨갱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안철수.
그런 자가 대통령이 되도록 방치하는 것은 우파로서 직무유기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좌익집단이 호남이라고 하는 단일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데 비해
보수집단은 영남 외에 다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좌익집단을 공고히 해주는 매개체가 지역성과 좌익 이념성인데 비해
보수집단을 공고히 해주는 매개체는 오로지 우익 이념성 하나다.

김대중의 기만과 비상식이라는 전략이 부작용 없이 유효했던 것은
좌익 이념 외에 호남 地緣이라고 하는 맹신성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근혜의 기만과 비상식이라는 전략이 김대중과는 달리
보수의 분열이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가져 온 것은
그의 지지기반이 단일지역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지역과 지역을 묶어주는 보수라고 하는 공동 이념을 버렸기 때문이다.

영남사람들에겐 박근혜가 보수든 중도든 좌익이든 지연과 혈연에 의해
맹신을 할 수 있는 명분이 있겠으나, 기타 지역 사람들에겐 박근혜가
보수의 길을 버린다면 그를 지지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게 되는 것이다.

현재 보수의 비극은
박근혜가 보수의 일부 지역인 영남지역을 볼모로 하여
김대중처럼 행세하려 했던 철없는 현실 인식의 결과라 하겠다.

박근혜가 현재까지의 전략을 바꿀 수 없다면 필패가 예상되니 후보교체가 대안이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당연 박근혜 후보가 차악입니다..
우리와 행동은 달라도 최종 목표는 같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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