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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당시 김대중-임동원을 경계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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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1-02 11:05 조회17,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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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당시 김대중-임동원을 경계한 광고
                                     

아래 광고문은 모두 김대중과 임동원이 반역을 저지르고 있다는 증거를 집약한 대국민 보고서였습니다. 지금 읽어도 섬뜩합니다. 이 내용이 당시 청와대와 당시 빨갱이들이 장악한 여당에 엄청난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김은성 전 국정원차장은 검찰신문조서에서 김대중이 가장 미워하는 존재가 지만원이라 했고, 임동원은 매일 지만원에 대한 도청한 결과를 김은성에 채근했다 진술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계속 도청했습니다. 승용차로 저를 따라다닌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미워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으면서도 아래 광고내용에 대해서는 “실정법을 어기지 않았다”며 고소를 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전라도 광주 인간들이 광고문의 하단부에 있는 45자의 붉은색 문장 하나를 문제 삼아 저를 광주로 끌고 갔습니다.

김대중 시절에는 고소하지 못한 내용을 놓고 김대중이 죽고 나자 이희호가 새로운 내용인 것으로 착각하고 고소를 했습니다. 이 사건을 기소한 검사는 장기석이었습니다. 장기석은 “군인들이 대한민국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어서 절대로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올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국민 경계령! 좌익세력 최후의 발악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2002.8.16. 동아일보 광고)

김정일 없는 좌익은 뿌리 없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김정일보다 더 다급하게 김정일을 살리려 합니다.

지난 4월초, 임 특보가 전쟁을 막아야 한다며 대통령 전용기를 탔습니다. 김정일과 의 5시간 회담! 김정일이 5시간을 냈다면 예삿일이 아닙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그때 만든 시나리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북을 의심하면 될 일도 안 된다"며 입을 막았습니다. 이어서 주적개념도 땅에 묻었습니다.

북한이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북한을 옹호했습니다. 1999년 연평해전에서 승리를 거둔 지휘관을 한직으로 돌렸습니다. 6.29 서해 도발징후에 대한 사전보고를 묵살해 놓고는 적반하장으로 그 보고자를 처벌하려 했습니다. 영해를 북한에 개방하고 일부를 떼어주려 했지만 미국이 막았습니다. 동부와 서부에 남침 철로를 급히 엽니다.

지뢰도 제거했습니다. 북한의 무기증강, 훈련증가, 공격부대의 전방배치 등을 숨겨주면서 우리 훈련은 줄였습니다. 절대로 먼저 쏘지 말라며 군의 손발을 묶었습니다. 갑자기 중령급 이상 20%를 자르려 했습니다. 국내외에 김정일을 통크고 식견있는 지도자라고 선전했습니다. 남한이 보증을 설 테니 북한에 국제금융 자본을 빌려주라 했습니다. 북한을 '테러지원국'명단에서 빼달라 로비를 했습니다. '악의축' 발언으로 미국과 북한관계가 악화될 때 분명하게 북한 편에 섰습니다.

정권말기에 들면서 더 정신없이 퍼줍니다.

북한에 퍼준 것들이 5조원어치입니다. 러시아로부터 받을 14억8천만 달러를 북한에 주라 했습니다. 우리 몰래 간 돈이 수십억 달러라 말들 합니다. 그중 4억달러를 미국이 폭로했습니다. 관광객이 없어도 1년에 3억700만 달러를 자동으로 줍니다. 금강산 화장실 한번 가는 데 4달러를 냅니다. 여인들은 흔들리는 밧줄 다리에서 공포에 떨며 울었습니다. 잡혀가 문초를 받은 관광객수가 많습니다. 그래도 언론을 차단하고 마구 보냅니다. 북한이 사과하지 않는데도 또 30만톤의 쌀을 퍼줍니다. 전기와 가스와 광케이블 공사를 시작하고 미국이 말리는 무선전화 시스템을 굳이 가설해 줍니다. 곧 2,000억원 규모가 갈 모양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수해자금은 없다 합니다.

약점이 단단히 잡힌 모양입니다. 지금 이 나라는 사실상 김정일이 통치하고 있는 게 아닌가요?

1999년 후반, 김정일이 대통령을 협박했습니다. "김대중은 수령님으로부터 사랑과 배려와 도움을 받고서도 배은망덕한 행동을 한다"(문예춘추12월호). 북한 부주석 김병식이 1971년도에 20만 달러를 주었다는 편지가 공개됐습니다(인터넷). "내 입만 열면!(?)". 2000년3월 대통령이 다급하게 베를린으로 날아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민간조직을 통한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니 통크게 지원하려면 정상회담을 거쳐 정부가 나서야 하겠습니다". 그해 6월, 두 정상은 대열을 이탈해 총 90분간 차중 접선(?)을 했습니다. 그 후부터 퍼주기, 감싸기, 지뢰제거, 남침통로 열기, 반공전선 허물기, 좌익세력의 총동원, 국가 정통성 뒤집기, 법정의 판결 뒤집기, 적화교육, 좌익들의 사회장악, 인물감시, 언론탄압, 주한미군철수 등 그야말로 대대적인 좌익화 작전이 동시다발로 시작됐습니다. 이를 주도하는 이들은 확실한 좌익입니다.

마지막 발악이 시작됐습니다.

지방선거,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완승했습니다. 좌익들은 이를 최대의 위기로 볼 것입니다. 보수정당으로 정권이 바뀌면 저들은 된서리를 맞습니다. 마지막 발악이 예상됩니다. 갑자기 노동당원들이 줄이어 몰려와 좌익들과 손을 잡습니다. 갑자기 장관급 회담을 엽니다. 8.14일부터 한 달간 8.15통일축전, 여성통일대회, 청년학생통일대회 등을 빙자하여 수백 명이 북에서 옵니다. '한반도기'가 은밀히 배부되고 있습니다.

곧 남북한 축구경기를 합니다. 아시안 게임에 1,000명 이상의 공산당원들이 몰려옵니다. 이에 더해 일본, 중국 등을 통해서도 공작조들이 대거 잠입할 모양입니다. 11월초에 500여명의 원자력수습단이 몰려옵니다. 모든 비용은 우리가 댑니다. 한화갑이 북에 간다 합니다. 김정일이 답방한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다급하게 전개되는 이 일련의 이벤트들이 국가전복 작전일 수 있습니다.

쌀, 마늘 사건 등으로 농민을 분노케 해놓고, 거기에 노동세력, 홍위세력 등 좌익들이 불을 댕기면 광주사태의 확대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광주사태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이 순수한 군중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었습니다. 소요사태를 일으켜놓고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선거도 없고, 우익들이 잡혀가고, 김정일이 무혈로 서울을 장악하는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죽이지않으면 저들이 죽는 사생결단입니다. 저들은 어떤 선택을 하리라고 보십니까? 내년은 없습니다. 오늘부터 12월까지입니다. 국민 여러분, 어떻게 하시렵니까?
                       -----------------------------------------

1.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통일운동을 의심하고 저지해야 합니다.

2. 임기전에 벌이는 대대적인 음모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3. 모든 좌익들이 드러내놓고 발언을 했습니다. 각자의 발언록을 집대성하면 숨겨진사상이 노출됩니다. 이는 최고의 수사기법입니다. 아래 홈페이지로 보내주십시오.

4. 애국 단체들의 집회 계획을 아래 홈페이지 '최근글'에 수시로 공고하겠습니다. 모여주십시오.

5. 정세판단과 비전이 담긴 책들이 있습니다(비매품).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합니까", "월남전의 진실". 이론 무장에 도움이 됩니다.

6.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강좌가 열립니다(충무로5가).


2012.1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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