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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과 파렴치로 국가를 망가뜨린 빨갱이들(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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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11-05 08:35 조회10,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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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과 이승만의 유언 그리고 국가적 예우

 

 

나의 장례식은 콜롱베에서 가족과 마을 주민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 주고, 정부관료들과 정치인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의 묘비에는 내가 지녔던 직책은 기록하지 말고 단지 내 이름과 출생연도와 사망연도만 기록해 주기 바란다.”

 

어쩌면 이렇게 간단명료하고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유언을 확실하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이 드골이 사망 하기 18년 전이었다니 그의 죽음을 맞이하려는 마음자세와 구차스러운 형식 그리고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허례허식을 미리 차단하려는 의지가 한 눈에 보인다. 이 유언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그에 대한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팡테옹 매장을 포기하고 그의 평생 삶의 고향인 콜롱베, 그것도 공동묘지의 한 구석에 그곳 공동묘지의 다른 누구와도 차이가 없이 조촐한 묘지를 조성해 주었다고 한다.

 

묘비에는 그의 유언대로 샤를르 드골 1890-1970 그 아래에, 이본느 드골 1900-1979”만 써 있다고 한다. 유언을 남긴 사람이나 그것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순수하고 거짓 없는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단순 명쾌한 그들의 죽음에 대한 자세가 시원스럽다. 정치계를 개혁하려는 국민투표의 부결을 받아 들여 곧장 퇴임하고 콜롱베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영웅 드골을 기리려는 파리의 드골 공항이 프랑스인들은 물론 세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잊지 않게 해준다.

 

 

드골의 경우를 들여다 보고 나니 자연스럽게 우리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비교하고 싶어진다. 잃었던 나라의 독립을 다시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는지 우리 국민은 알아야 하며 불행했던 과거사를 거울 삼아 다시는 어떤 종류의 것이든 노예의 멍에를 메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우리 민족에게 주는 유언이다.” 이것이 이 나라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유언이다.

 

나라를 빼앗긴 이승만의 인생 역정이 오직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연속이었음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가 1945년 해방을 맞아 대한민국 건국을 이루고 초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과정을 보면 마치 드골의 집권과정과 아주 유사하다. 선진 민주주의의 프랑스와 대한민국 건국의 1945년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기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대한민국 건국이 이승만의 장기 집권을 변명하기 위한 구실일 수는 없다. 장기집권과 부정부패에 만연된 그의 집권 말기가 이승만이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는 업보였다. 그리고 그는 겸허하게 국민들의 함성과 민주주의 요구를 받아 들여 스스로 건국한 나라를 버리고 떠났었다. 어찌했건 이 나라를 건국하여 준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기리는 동상을 이제는 광화문광장에 당당하게 세우든지, 아니면 인천공항을 이승만 공항으로 바꿔 줄만큼 대한민국은 커져 있고 국민들의 마음은 여유가 생겼지 않는가?

 

종북좌익 반역세력은 21세기 대한민국 국민들로 하여금, 제 나라를 건국한 선각자 이승만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마저도 갖지 못하게 만들고 말았다. 오죽하면 이 나라의 화폐 속에도 오직 500년 전 이씨 왕조의 인물들만 새겨 놓았고, 이 나라의 심장부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만이 자리 잡고 있겠는가?

 

세계 어느 나라가 제 나라를 건국한 대통령과 그 나라를 지금처럼 부유하게 만들어 놓은 선각자들의 동상마저 세우지 못하게 하는가? 온 나라 국민들로 하여금 제 나라를 건국하고 일으켜 세워준 위인들을 잊어 버리도록 背恩忘德만을 심어 준 종북 좌익 반역세력은 후에 반드시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과 중흥의 위대한 역사를 과소평가하는 이 땅의 주요언론들도 비난 받아 마땅하다. 패륜과 악다구니의 국민성은 모두 고마움을 모르는 이상과 같은 破廉恥에서부터 생겨난 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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