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장준하 울궈 먹는 장사꾼들을 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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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1-06 18:14 조회14,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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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울궈먹는 장사꾼들을 고발함
“장준하선생 암살의혹규명 국민대책위원회”라는 단체(?)가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위 단체의 ‘자문위원’으로 가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요청서’를 “자문위원 수락서” 양식과 함께 보냈다. 자문위원 회비는 10만원이고 추가로 기부금을 내고 싶고 영수증을 받고 싶으면 주민번호를 보내달라고 한다. 직인도 없고, 문서번호도 없다.
공문(?)의 요지는 이렇다.
“장준하가 1975년 8월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추락하여 실족사 하였다고 하지만 암살이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묘소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두개골에 6cm 구멍이 확인되면서 범국민적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범국민적인 진상규명이니만큼 가급적 모든 시장, 군수, 구청장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
“장준하선생 암살의혹규명 국민대책위원회”의 고문단은 “김영삼, 이희호, 박형규, 문동환, 백기완”
준비위원장 유광언, 집행위원장 윤인중, 사무처장 이준영, 담당 임수진
주소: 서대문구 충정로2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회교육원 생명의 집 1층
전화: 02-362-0817, 팩스 02-312-0823
장준하를 박정희가 죽였다는 이 더럽고 정신나가 인간들, 우리 다 같이 이 자들을 검증해 봅시다.
2012.1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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