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은 북한의 운명, 대남공작 제1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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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1-13 09:59 조회15,4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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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은 북한의 운명, 대남공작 제1의 대상
거지의 나라 북한, 체제유지 예산, 무기 예산, 대남공작 예산만 있는 집단이다. 이 집단은 불철주야 남한을 통일 시켜 남한의 부를 독차지하는 것에 유일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입장을 바꿔 이런 집단의 두령이 되어보자. 남한에 끊임 없이 자기 사람을 키우고, 그 키운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북한 제1의 우선순위로 진행된다.
북한은 김대중을 키워 통일 직전까지 몰아갔지만 미국 때문에 실패했다
북한은 김대중을 오랜 동안 키웠다. 사형선고를 받았는데도 김일성이 살려주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 김정일이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1967년에는 통일혁명당이 대거 목포로 내려가 선거운동을 하여 김대중을 당선시켰다. 그리고 그 김대중은 김정일이 보낸 총독처럼 이 나라를 주무르며 적화통일의 길을 달리다 부시로부터 ‘디스 맨’ 소리를 듣고 혼비백산 쫓겨왔다.
대선공작에 실패한 북한, 지금 배가 너무 고프다
필자는 노무현도 김정일이 당선시켰다고 생각한다. 간첩들의 정치공작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문적 경지에 있다. 노무현은 NLL을 북에 내주려 했고, 한미연합사를 죽기살기로 해체했다. 원도 없이 북한에 퍼주었다. 그 다음 정동영을 시키려고 했지만 노무현에 대한 국민여론이 원체 악화되어 실패했다. 그 실패의 대가가 이명박의 퍼주기 거부였다. 북한은 지금 배가 고프다.
북한이 기른 대선주자,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있다
이번에도 북한이 기르고 가꾼 인물이 반드시 대선에 나올 것이다. 이미 나왔는지 앞으로 나올 것인지 모른다. 판세를 보니 이미 나와 있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문재인이 되든 안철수가 되든 북한에는 다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북한의 속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필자에는 리트머스시험지가 있다. 단일화가 성사되면 북한의 검은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실패하면 북한의 손이 판세를 움직이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팽팽한 접전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양보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후보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가 양보를 한다면 북한의 공작으로 양보하는 것이 될 것이다. 마치 5.18광주에 600명의 북한특수군이 광주시민도 모르고 계엄군도 모르게 내려와 특수공작을 하고 갔듯이 북한의 정치공작은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루어질 수 있다.
문과 안이 단일화를 이룩한다며 시간을 끄는 것은 집중 검증을 차단하거나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국민의 집중 검증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허위선동을 통해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다.
언론이 띄우면 대부분 빨갱이
필자가 오랜 동안 관찰해온 것은 언론을 가장 잘 움직이는 세력이 바로 간첩세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언론이 띄우면 그는 거의 100% 빨갱이었다. 우리는 언론이 띄워서 과대 포장된 인물이 누구인지 관찰해야 한다.
남한에서 친북적 발언을 하고 친북 자세를 견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과 직간접으로 연결돼 있거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는 필자가 오랜 관찰과 연구를 통해 터득한 일종의 이론(theory)이다. 이 나라에 살면서 적국인 북한을 유리하게 해주자는 사람은 국민으로부터 의심을 받을 의무가 있다.
안과 문은 친북 자세를 꾸준히 견지해왔다. 따라서 북한의 정치공작은 이 두 사람에 집중될 수 있다. 박근혜는 제거의 대상으로, 문과 안은 띄우기의 대상으로 공작을 할 것이다. 그리고 여론을 보아가며 한 사람으로 단일화 시킬 것이다.
언론보도 뒤에 북한 손 있다
손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북한의 검은 손’이 없는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손은 북한의 검은 손이다. 검은 손이 언론을 연줄과 돈으로 매수하고, 공작금을 퍼부어 여론조작을 하면서 대세를 만들어 낼 것이다. “북한의 검은 손” 이것이 대선을 좌우하는 가장 큰 손이다.
북한의 손은 언론을 장악하고 있다. 누구도 이런 말을 하기 싫어하겠지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생각해야 할 필수 항목이다. 북한의 운명이 달린 최고의 행사에 북한이 손 놓고 구경만 하리라 생각하면 바보 여부를 떠나 국가를 지킬 수 없다. 언론을 주시하고 언론을 의심하자.
2012.11.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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