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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양아치계급과 어린학생의 희생을 먹고 사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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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3-24 23:07 조회24,8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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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은 양아치계급과 어린학생의 희생을 먹고사는 집단

                 5.18희생자는 거의 100%가 양아치 계급과 초중고생 


5.18은 양파껍질처럼 벗길수록 새로운 것들이 쏟아진다. 5.18의 간부들은 광주 민중봉기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은 양아치, 구두닦이, 무직자들로 대변되는‘기층세력’이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스스로 증언했다. 1985년 안기부 자료에는 광주사태에서 사망한 초중고 학생 33명의 명단을 기록했다. 이들 33명 중 M-16에 의한 사망자가 10명, 카빈 등 기타 무기고에서 꺼낸 총들에 의한 사망자가 22명, 사인 미상(16세)이 1명이다. 결국 광주사태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거의 80%가 무직, 껌팔이, 구두닦이. 양아치로 대표되는 기층민중이며, 또 다른 20%정도가 어린 학생들로 구성됐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희생자의 100%에 근사한 수치가 어린 학생들과 양아치-구두닦이-껌팔이-무직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기층민중'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5.18단체는 어린 학생들과 양아치 계급으로 상징되는 불쌍한 사람들의 희생을 앵벌이 삼아 군림하고 막대한 돈을 챙기는 단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5.18단체들은 반미-반파쑈를 주제로 하는 북한의 대한민국 모략행위에 호응-편승하여 대한민국을 모략하고, 대한민국 안보의 생명줄인 미국을 모략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을 모략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애국가를 짓밟는 노래, 빨갱이 황석영과 빨갱이 윤이상이 남북한에 심어 놓은 반역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생산해 냈다. 빨갱이 집단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전라도 대표 신부, “5.18은 전라도의 한(恨)풀이였다”   


5월 25일 21시경 도청 내에서 대학생 70-80여명이 있는 자리에서 재야인사였던 김성용 신부(46,12년형)는 광주사태의 본질을 매우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동안 우리 전라도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느냐, 모든 근원은 토지에서 나오는데 농촌을 얼마나 혹사했느냐 전라도는 농토가 대부분인데 농업정책에 실패하여 고생이 많았다. 이번 광주사태는 수십 년 동안 누적된 광주시민의 울분의 표현이다. 다 같이 노력하여 우리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켜라.”  


계엄사 134쪽에는 광주소요의 가장 큰 원인을 “누적돼 온 지역감정과 시위를 부채질한 김대중 일당, 그리고 용공 불순세력의 배후조종, 재경극렬 문제 학생들의 선동 및 가세”를 들고 있다. 지역감정! 필자는 특히 광주교도소에서 많은 광주사람들을 만나보았다. 이들이 한 결 같이 말하는 것은“전라도 푸대접”에 대한 ‘한’이었다.  


전라도의 한은 주로 경상도를 향해 집약돼 있었다. 광주시위가 한창일 때 시위대는 경상도 차량들을 불에 태웠고, 경상도 운전수들에 몰매를 가해 살해했고, 경상도 사람이 운영하는 업소를 파괴하고 불태웠다. 전라도 사람들을 가장 화나게 만든 유언비어도 다른 지역이 아니라 경상도에 대한 증오의 표현이었다. 광주시민들에게 계엄군은 곧 경상도-군이었다.“경상도 군인들만 추려서 전라도 사람들을 몰살하러 왔다”“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여인의 유방을 도려냈다”이처럼 전라도의 한과 5.18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전라도의 한은 9개의 광역 중에서 1등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2등으로 대접받는 데 대한 한인 것이며, ‘배고픈 한’이 아니라 ‘배 아픈 한’인 것이다. 광주시위가 경상도에 대한 적개심을 유발하는 유언비어에 의해 확대되고 악화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결론 중 하나다. 유언비어는 빨갱이들의 전용 전략이며 주민을 흥분시키는 심리적인 환각제인 것이다.  


5.18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5.18희생자들은 양아치 계급으로 상징되는 기층세력이었다”  


광주민주화운동 자료총서 17권 65쪽에는 5.18 주역이자 평민당국회의원이었던 정상용의 회고가 들어 있다. “5.18의 기동타격대 구성원은 그 80%가 17살에서 22살 사이의 청년이었고, 대부분이 학생이 아닌 도시근로자, 노동자, 점원, 실직자, 구두닦이, 품팔이, 식당 종업원 등 소외받고 억눌려왔던 기층민중이며 이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싸웠다. 지금까지는 광주민중항쟁이라는 말을 썼지만 나는 5월혁명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른바 진보계열의 역사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노동자교육센터 부대표인 박준성은 2005년 9월 5일 인터넷(http://blog.naver.com/logosist/17006521)에 “광주항쟁의 '주역'은 바로 노동자였다”는 제하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려나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 . . 1980년 ‘민주화의 봄’을 이끌던 지도부가 광주를 빠져나간 뒤 광주를 지키며 끝까지 싸웠던 이들은 노동자, 농민, 기층 민중이었다. 5월 20일 오후 6시쯤 택시노동자들이 택시 200여대를 몰고 무등경기장에 모였다. 그들은 18, 19일 광주시내 곳곳에서 벌어진 공수부대의 만행을 누구보다 생생히 눈으로 보고, 학생들과 부상자를 나르다 피해를 당하기도 하였다. 7시쯤 버스와 대형트럭을 앞세운 차량 200여대가 금남로에 나타났다. 거리를 가득 메운 채 불을 켜고 경적을 울리며 도청 쪽으로 나아갔다. 운수노동자들의 투쟁과 희생은 시위 군중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로케트전기, 전남방직, 일신방직, 아시아자동차, 금호고속, 전일섬유, 광주어망, 남해어망 노동자들이 투쟁의 대열로 모였다. . . ‘투사회보’를 만들던 들불야학팀도 노동자들이었고, 투사회보를 돌리다 들키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일을 했던 이들은 회보를 하나라도 더 감춰 나르려고 ‘몸빼’같은 옷을 입고 나온 21살, 22살, 23살 여성노동자들이었다. 맨 앞에서 총을 들고 싸웠던 시민군 기동타격대원들을 보더라도 항쟁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다. 5.18민중항쟁에 적극 참여했다가 군법회의에 넘겨진 기동타격대원 30명은 이렇다.  


윤석루(20)-자개공, 이재호(33)-회사원, 이재춘(20)-방위병, 양기남(19)-샤시공, 임성택(17)-양복공, 구성회(16)-양화공, 오정호(33)-식당종업원, 박승렬(20)-레코드사, 박명국(18)-양화공, 김상규(19)-전파사, 박영수(18)-도자기공, 안성옥(19)-목공, 김두전(19)-재수생, 정광호(20)-타일공, 염동유(23)-다방, 이성주(18)-차량조수, 김공휴(19)-나전칠기공, 남승우(19)-삿슈공, 도준식(23)-식당종업원, 남영관(18)-농업, 박홍식(21)-목공, 김기광(18)-고3, 박인수(21)-노동, 김여수(20)-용접공, 나일성(18)-가구공, 김태찬(19)-석공, 김행남(16)-노동, 김재귀(16)-고2, 영용섭(19)-나전칠기공, 장승희(19)-양화공. 2001년에 조사된 사망자 162명의 직업분포를 보면 노동자가 가장 많은 35명, 학생이 31명, 무직이 23명, 불명 17명, 사무직 13명, 자영업 12명, 운수업 및 운전기사가 12명, 서비스직 11명, 농업 4명, 공무원과 방위병 각 2명이다. 학생사망자에는 대학생보다 초중고생과 재수생이 더 많다.(이상 박준성의 글 끝).  


     양아치로 상징되는 계급이 대한민국을 민주화시켰다?


결론적으로 광주소요의 본질은 김성용 신부와 정상용 전의원과 노동자교육센터가 매우 효과적으로 압축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김성용 신부는 광주사태를‘전라도의 한’이 폭발한 것이라 했고, 정상용 의원은‘천대받던 기층세력의 한’이 폭발한 것임을 말해 주었고 노동자교육센터는 불만 많은 하층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증언했다. 광주사태 이후 광주 공용버스터미널에 밀집돼 있던 불량계급들이 깨끗이 청소됐다는 말도 들린다. 위 통계들을 보면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광주사태는 결국 전라도의 한과 기층세력의 한을 누군가가 배후에서 폭발시켜, 시민군 대장 김종배와 5.18의 영웅 윤상원이 바라던 대로 최규하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일으킨 폭동이었다는 것이다. 5.18을 국가 전복을 위한 무장봉기라고 표현한 사람들 중에는 박노해, 백태웅을 포함한 좌파의 선봉대원들이 매우 많다.  


6.25에서나 월남전에서 빨갱이들은 늘 어린이, 부녀자, 노인들을 희생양으로 앞세워 희생당하게 해놓고, 저들은 우리를 야만집단이라고 선전하는 전술을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해 왔다. 하지만 무지한 국민들은 이를 눈치 채지 못하고 각자도생하고 있다.     


박준성의 위 분석은 필자의 분석과 대체로 일치한다. 여기에서 박준성은 신원불상자가 17명이라고 했고, 계엄사에는 13명으로 기록돼 있다. 신원불상자에 대해서는 북한에서 온 사람들로 보는 견해가 많다. 이런 기층 계급의 분노는, 잘 사는 사람들, 평소에 그들에게 억압을 가했던 경찰들에 대한 사회적 불만으로부터 연유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들이 파출소와 경찰을 광적으로 공격하고 불을 지른 것에도 이러한 사회적 불만이 있었을 것이다.  


필자는 배고픈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빵이지 민주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사회에서 어울리지 못할 만큼 소외되어 왔고, 그 축적됐던 소외감이 일시적으로 나타난 광란의 물결에 편승하여 폭발한 것이 아니었을까?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해 차량을 돌진하여 살인을 하고 남대문을 태우고 가옥과 차량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르는 현상들이 발생해 왔다. 시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얼마든지 끼어들 수 있다. 2008년 봄으로부터 100일간 광화문에서 발생했던 촛불시위에서도 경찰차를 부수고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최초의 두 사람은 노숙자와 일용노동자였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했을까 아니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을까? 사회에 대한 한을 안고 사회를 증오하는 사람들에게 국가의 안녕질서나 국가의 장래에 대한 개념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필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불만계층에 공인정신이 자랄 수 있는 것이며, 또한 이들에게 민주화에 대한 고상한 정치철학이 충분히 형성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5.18 집단은 북한을 대리하는 대국민 사기집단이다. 5.18 유언비어도 북한이 생산했다. 유언비어는 심리적 환각제다. 이런 환각제를 유포시킨 사람들은 5.18사람들이다. 배우고 성숙하고 깨어 있는 사람들은 성숙되지 못한 프로파간다에 스스로를 희생하지 않는다. 희생자의 80%를 대표하는 양아치 계급과 20%를 차지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배우고 성숙하고 깨어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배운자들에 의해 간접정범의 도구로 이용된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이를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들의 희생을 먹고 사는 단체, 북한의 반미-반파쑈 전략에 호응하는 단체가 다름 아닌 5.18단체들인 것이다.

 

2010.3.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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