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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적행위 고스란히 담긴 NLL녹취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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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2-15 14:36 조회13,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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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이적행위 고스란히 담긴 NLL녹취록 있다!  

 

2012.12.15.자 조선일보에 의하면 노무현의 이적행위가 고스란히 담긴 "NLL녹취록“이 존재한다. 지난 12월호 월간조선에는 노무현이 김정일 앞에서 무릎을 꿇고 “위원장님은 제가 한 일이 별로 없다 꾸짖으시지만 저는 위원장님께서 영도하시는 공화국에 이러이러한 충성행위를 하였습니다. 노무현이 취한 자세와 하는 말이 너무나 천박하고 분통이 터지는 내용이라 녹취록을 읽은 사람들이 끝까지 읽을 수 없었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다.  

녹취록 충격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민주당은 “NLL녹취록”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거품과 독소를 뿜어냈다. 문제인 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정상회담 내용을 왜곡·날조했다. 국내 정치에 활용하려고 날조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치적·사법적 책임을 물을 조치를 곧바로 취하겠다. 아무리 판세가 위험해진다고 해서 정상회담 내용을 날조, 활용하는 태도로는 집권자격이 없다. 정문헌 의원은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문재인"허위 날조ㆍ왜곡이자 흑색선전"이라고 강력 반발했고, 이재정 전 통일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앞에 명예를 걸고 말하겠다. 노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에 NLL 관련 논의나 주한미군 관련 논의, 경수로 관련 논의는 없었다"며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오늘(12.15)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NLL녹취록”은 분명히 존재한다.  

“서상기(새누리당) 국회 정보위원장은 14일,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해 "국정원 측이 검찰 출두 요구가 있을 때 녹취록을 가지고 (검찰에) 가겠다고 했다"며 "국민이 내용을 확인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원세훈 국정원장이 전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선거와 관계없이 빠른 시일 내에 (검찰에) 출두할 때 자료를 내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위원장은 국정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거부하자 원 원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검찰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서 위원장과 함께한 회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7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경수로는 미국을 제치고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이종석 전 통일장관이 반대해서 내가 보고서를 써오라고 했다'고 말했었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을 지낸 정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당사자이다. 정 의원은 또 "노 전 대통령은 북한 급변 사태에 대비한 군사작전 계획인 작계5029를 언급하면서 '미국의 요구를 막아냈다'고 했다"며 "또한 '북핵문제 해결하려고 정상회담을 하는 게 아니다. 북핵문제 해결을 원하는 사람은 깽판치는 것이다'는 내용도 있다"고 주장했다.” 

2007년 노무현의 최고 비서였고,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장을 맡았던 문재인은 ‘NLL녹퓌록’이 있을 수 없다고 기염을 토했지만 ‘NLL녹취록’ 내용은 문재인이 지금도 주장하고 있는 ‘남북한 공동구역 설치’ 정책에 고스란히 잉태돼 있다. 민주당은 북한의 노동당보다 더 위험한 붉은 세작들의 집단이다.

  

2012.12.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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