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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는 총소리가 들리지 않는 6.25(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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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강 작성일12-12-17 06:49 조회8,85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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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최대의 직무유기는?

 

대한민국 과거정부의 최대 무능 혹은 직무유기는

북한이 공식인정하고 찬양했던 대남공작에 눈 감고 입을 다문 채

오직 화해와 협력에 주력하면서

가짜 평화를 진짜 평화로 알게 만들었던

6.1510.4 회담에 있었다고 감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6.25도 북침, 김현희의 KAL폭파도 안기부의 조작이었다고

오리발을 내밀던 북한이 불가사의하게도 97526일엔

그들이 범했던 오랜 전통의 대남공작을 대대적으로 인정하고 찬양했음에도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306&page=1&key=&keyfield=

(위 영문을 인터넷 주소창에 옮겨 Enter 키를 누르면 확인됩니다)

 

대통령 김대중은 조건도 없이 63명의 간첩들을 북송을 해 주었고

대통령 노무현은 국가보안법을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자고 하면서

6.1510.4의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감행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대공기관과 국군은 각급 과거사 위원회의 목표가 되어

무고한 인권과 생명을 박탈했던 범법자로 몰리게 되면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정통성까지도 도전을 받는 가운데

 

천안함이 폭침되고 연평도의 포격까지 당한 이후에도

이 전쟁도발의 책임이 이명박 정부의 대화중단에 있는 양 돌려대면서

무조건 정상회담부터 재개하겠다는 대통령 후보까지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사람중심의 북한 '인민'들은 굶어 죽으면서도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는

3대세습 정권의 무한독재에 불평 한마디 할 수 있는 자유조차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앞으로 한반도에서 영원히 살아갈 남북의 동포들을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국민 최대의 복지는 대한민국의 튼튼한 국방에 있는 것 아닙니까?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도록 이미 결정되어 있었던 7개월 전의 417일은

공교롭게도 조선공산당 창설 기념일(1925.4.17.)이었음을 상기한다면

우리들의 12.19는 총소리가 들리지 않는 6.25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날은 공휴일이니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위하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분도 빠지지 말고 온 가족이 손에 손을 잡고

투표소로 나가셔서 국민의 주권행사를 하시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2.12.17. 07:00(수정)

() 육소장 한광덕

www.rokfv.com 인강칼럼

jajulbo@gmail.com

댓글목록

인강님의 댓글

인강 작성일

어제 오후 통진당 후보가  말하는 사퇴의 변을 듣고서는  앞에 올렸던
글의 제목을바꾸지 않을 수 없었고 내용에도 몇 줄을 보태야 했습니다.
이미 밑으로 사라져 보이지 않기에 다시 올려 놓습니다.  총총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직무유기까지는 아닙니다만
1.21사건이후 북괴에 실미도유격대를 보내 김일성 제거를 시도해보지 못한것,
1972년에 급조하여 맺은 남북공동성명은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아웅산테러를 당하고도 아무런 보복못하고 굴욕당한것도 아쉽고
1994년에 미국의 북폭을 막아 북괴놈들을 전멸시킬 마지막 기회를 놓친것,
연평도 포격을 당하고도 F15K편대를 출동시켜 북괴 아지트를 날려버리지 못한것,
모두 뼈아프게 아쉽습니다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그보다 훨씬 앞서 가장 아쉬운 역사는
정의의 반공결사단체 백의사 단원들이 악의 핵, 김일성이를 제거할수 있던 기회를 놓친점,
그리고 가장가장 뼈아픈 후회는
맥아더 원수의 계획대로 만주와 북괴에 핵투하를 시행하지 못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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