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야만성 재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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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2-18 14:52 조회14,8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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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야만성 재음미
한 아파트에서 눈인사를 하는 50대 남자가 이런 말을 던졌다. “좀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보는 게 좋은 것 같은데요” 이명박이 못했으니 민주당으로 갈아보자는 뜻으로 들렸다. 문재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평균 수준이 아마도 이 정도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문재인이 어떤 사람이라는 걸 말해줘도 소용없는 사람들이다. 차라리 20대 어린 층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그들은 충분히 생각을 바꿀 것이다. 실제로 필자는 이런 청년들을 여러 명 보았다.
12월 16일, TV토론에서 박근혜가 국정원 여직원에 대한 민주당의 인권 침해를 문제 삼자 문재인은 “여직원은 피의자다.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왜 수사에 개입하느냐”며 참으로 엉뚱한 억지를 부렸다. 법률가이기는커녕 거리의 상식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억지인 것이다.
막상 경찰이 중간수사 결과(“국정원 여직원이 제출한 컴퓨터 2대의 하드디스크를 분석했으나 문 후보 비방 댓글을 단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를 내놓자 “새누리당 정권이 국가정보원 경찰 언론을 총동원한 갖은 불법과 편법으로 정권을 연장하려 하고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폈다. 대선후보가 자신의 말에 책임도 지지 않고, 근거 없는 억지만 연속하면서 국가기관과 언론을 함께 묶어 매도했다. 문재인 패들에게는 대한민국은 적대국이기 때문에 이런 인민위원장 식 행패를 마구 부리는 것이다.
하다못해 문재인 편에 서 있는 진중권까지도 트위터에서 “민주당에서 증거가 있으면 내놓고, 없으면 깔끔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한다. 민주당에는 정말 사람다운 사람이 없고 진중권보다 사리판단 능력이 나은 사람이 전혀 없는 당인가?
민주당은 사과는커녕 경찰을 향해 “경찰의 선거 개입 의도를 명백히 드러냈다”는 등의 말로 ‘부실수사’ ‘정치수사’라며 경찰을 공격하고 있다. 모두가 정신병자들이요 상종조차 할 수 없는 미개인들이다.
2012.12.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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