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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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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2-23 19:47 조회13,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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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새해의 의미


참으로 기적과 같은 새 아침을 맞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했고, 가슴을 숯검정처럼 태우게 했고, 입술이 메말라 터지게까지 했던 초조와 어둠의 순간 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의 새해 아침은 2013년의 새해를 여는 아침만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 5년을 여는 새아침이기도 합니다.

박정희는 국가중흥을 내걸었고, 실제로 국가를 중흥시켰습니다. 전두환은 정의구현의 사회를 내걸었지만 친인척 비리 등으로 정의를 실종시켰습니다. 김영삼은 세계화를 내걸었지만 아는 게 없어 IMF라는 산사태를 불러와 많은 국민들을 깔아죽였습니다, 김대중은 국민의 정부, 민주정부를 내걸었지만 5년 내내 김정일을 대신하여 남조선 총독역할을 하면서 남조선을 파괴했고, 그도 모자라 죽기직전까지 거리의 적색폭동을 선동하였습니다.

노무현은 참여정부를 내걸었지만 그 참여는 오직 빨갱이코드들만의 참여를 의미했고, 근본 없는 한 기업인을 청와대에 참여시켰다가 비리수사에 걸려 패가망신하면서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무슨 정부였습니까? 중도실용의 정부였습니다. 대량살상무기와 군사력만 강화해온 북한이 호시탐탐 협박과 위협을 가해오면서 남한 내에 북한 동조세력을 양성해오고 있는 마당에 “나는 북한 편도 아니고 남한 편도 아닌 중도 인간 즉 경계인”이라 선포하였으니 그 5년 동안 빨갱이들이 얼마나 극성을 부렸고, 새끼 빨갱이들을 배양해 놓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광팬집단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박근혜는 시대적 가치를 내걸고 경영해야

그러면 박근혜 정부는 무슨 정부이겠습니까? 그가 내건 가치(Value)는 아직 없습니다. 오직 복지를 위한 수치들(Numbers)뿐이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치를 내걸지 못한 리더는 혼란만 야기합니다. 잠시 가치를 중요시하는 리더와 수치를 중요시하는 리더의 차이를 보겠습니다. GE의 잭 웰치는 정체되고 관료화된 기업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 추락하는 기업을 세계의 선두기업으로 이끈 빛나는 리더였습니다. 그는 수많은 경영용어를 새롭게 창조했고, 새로운 경영철학과 가치관을 주입시켰습니다. 그가 한 유명한 말들 몇 개만 소개해드립니다. 이 말은 특히 박근혜에 귀한 말들일 것입니다.

“관료주의(Bureaucracy)는 '생산성의 적'(Productivity's enemy)이다. 관료주의를 가지고는 세계 제1 또는 제2위의 기업이 될 수 없다. 조직은 신뢰, 열정, 자유(Trust, Excitement, Informality)로 가득해야 한다. 매니저(Manager)라는 말 대신 리더(Leader)라는 말을 사용하라. 빠른 물살에 얼음이 얼지 못하듯이, 의욕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속에는 관료주의가 자랄 수 없다. 나는 관료주의를 멸시(Desdain)한다.”

“근로자는 거대한 경영체를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는 조립라인 식 사고방식이 미국기업을 학살하고 있지만 이를 알아차리는 리더는 그리 많이 않다. 이런 조립 문화권에서 피어난 ‘지휘하고 통제한다’(Command & Control)는 개념은 좋지 않다.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계급에 의한 ‘지휘-통제’ 방식보다 더욱 중요하다.”

“더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아이디어를 의미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는 더 위대한 지혜(Greater intellect)를 의미한다. 이를 개발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아이디어의 질‘은 ’수많은 참여‘에서 나오는 것이지 ’계급장‘(Stripes on your shoulder)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수치들’(Numbers)을 만들어 내는 리더보다는 ‘가치에 사는 리더’(Leaders who live the values)가 되라. ‘GE 가치’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금전적 수치의 크기만 늘리려 하는 리더는 GE를 떠나라.”

“A급 리더라면 비전을 만들어 내고, 타인들로 하여금 그 비전을 자신들의 것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일하고 싶어 하도록 열정을 불러주고(Energizing others), 스스로는 ‘학습문화(Learning culture)’에 충실하며, 경쟁을 즐기고 경쟁에 이기겠다는 열정(Passion)을 가져야 하며, 보스가 아니라 코치로 행동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갈구(Craving new ideas)하지 않는 리더는 GE를 떠나라. GE가 경영적 발상(Management thought)에서 세계적인 진원지(Fountainhead)가 되라고 주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에서 ‘아이디어에 가장 목말라하는 기업’(Thirstiest pursuer of big ideas)이 돼야 한다. GE가 가장 성공적으로 실천한 Six Sigma 역시 모토롤라(Motorolla)가 그 진원지였다.”

“간섭을 줄이는 것이 경영을 키우는 것이다(Managing less is managing more)”

그는 현안문제를 뒤로 미루는 법이 없었습니다. 문제를 공격적으로 발견해 내고 그 문제를 뒤로 미루지 않습니다. 즉석에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토의를 하고 대책을 찾아냅니다. 이런 문제해결 방법을 그는 work-out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박근혜가 추구해야 할 시대적 가치는 무엇인가?

이 시각 박근혜는 이 시대가 추구해야 할 ‘시대적 가치’를 국민에 내놓고, “국민 여러분, 이 가치를 위해 함께 뜁시다” 호소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국가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박근혜가 ‘정의’와 ‘국가혼’이 넘치는 국가사회를 만들자고 호소했으면 합니다. 사실 얼마전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됐었다. 만일 박근혜가 ‘정의’를 가치관으로 내걸었다면 좌익들로부터도 많은 공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박근혜에게는 박근혜가 내걸고 싶은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일반 국민은 아직 모릅니다. 지금까지 박근혜가 강조해온 것은 ‘원칙’, ‘약속’, ‘사회통합’입니다. ‘원칙’, ‘약속’ 같은 것들은 한 인간의 캐릭터는 될 수 있지만 국민전체를 이끌고 나가야 할 목표 또는 가치가 될 수 없습니다.

‘사회통합’이라는 걸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회통합은 목표를 향해 국민을 이끌어 나가면 자연히 달성되는 되는 것이지, 목표와 가치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래서 박근혜가 내놓은 국민적 가치는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통합은 리더십의 결과이지 리더십의 목표가 아닙니다. 그런데 아마도 박근혜는 이런 패러다임을 모르고 마치 ‘사회통합’이 목표이고 가치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식 사회통합은 남북통일 보다 더 어려울 것

이번 선거에서 ‘태극기를 들지 않고 빨갱이들의 로고인 노란 팔랑개비’를 든 지역은 서울-전북-전남-광주이고 태극기를 든 지역은 이 네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용산이 박근혜 지역이었고, 나머지는 문재인 지역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읽혀지는 핵심은 전라도 지역입니다. 전라도 투표자의 92.2%가 문재인 편을 들었습니다. 문재인은 이번에 노골적으로 태극기를 배척했고, 노골적으로 김정일 편을 들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는 빨갱이다” 하고 외친 문재인에 92.2%의 전라도 사람들이 몰표를 주었다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전라도가 민주화의 성지라 합니다. 민주화의 성지! 이는 전라도 표를 얻어야 출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치꾼들이 만들어낸 ‘더러운 신화’입니다. 그 맛에 취해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들끼리만 똘똘 뭉쳐 세상을 배격하고 자기들끼리만 삽니다.

                               박근혜식 호남-비호남 갈등 해소 노력은 위험

세상은 그런 그들을 더욱 멸시합니다. 심한 사투리를 쓰는 광주 출신 여학생이 서울에 와서 대학을 다닙니다. “사람들이 어째서 전라도 말을 쓰는 나를 경원시하는 불 모르겠다. 전라도 사람들이 왜 왕따를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 사투리를 좀 고치면 참 좋겠다” 이런 말을 합니다. 이는 비단 이 여학생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따돌림 당하는 전라도 사람들은 피해의식에 젖어 있습니다. 그들은 따돌림 하는 이 나라 사람들이 싫고, 이런 나라가 뒤집어지기를 바랍니다. 북한이라도 뒤집어 주면 참으로 고맙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에도 표현돼 있고, 황석영이 쓴 5.18 역사책(죽음을 넘어 시대의 아픔을 넘어) 에도 표현돼 있습니다. 조선시대로부터 따돌림 당해온 전라도, 아주 오래 전부터 이 나라에 살면서도 이 나라를 증오하고 뒤집혀 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이 잘 사는 걸 보면 배부터 아픈 DNA가 발동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할 것입니다. 한 두 지역도 아니고 모든 지역 사람들이 다 전라도를 싫어하는 데에는 분명 그럴만한 큰 물줄기가 따로 있을 것입니다. 체면, 매너, 남에 대한 배려, 염치, 품위, 정직성, 정의감, 도덕성. . 이런 것들이 전라도 사람들에게는 현격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은혜를 준 사람의 돈을 훔치고, 사기를 치고. . . 이러한 예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물론 타지역 사람들이라고 해서 이런 사람 없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이 수천 년 역사를 지내오면서 유독 전라도 사람들에서 두드러져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들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경계를 당하고 따돌림 당한다는 것을 인식한 전라도 사람들은 “에이, 저 잡것, 나한테 한번 당해봐라” 하는 식으로 해코지를 합니다.

해코지 당한 사람들은 틀림없이 자기가 당했던 일을 이웃에게 전파합니다. 따돌림과 해코지의 악순환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증폭돼 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전라도 출신들 중에는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이 계시고 역사적으로도 많이 존재합니다. 우리 회원님들 중에도 훌륭하신 분들, 그래서 전라도 사람들의 자각을 간절히 바라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그 지역에서 왕따를 당하십니다. 전라도에서 학교를 다니는 어느 학생이 전라도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표현했다 하여 왕따를 당해 폐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길로 가지 말고 그들을 옳바른 역사로 안내해야

전라도 사람들은 따로 사는 모종의 해방구 주민입니다. 박근혜가 그토록 굽히고 정성을 들였는데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사람들이 바로 전라도 사람들이며 이들이 이렇게 변하지 않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여타 인구들을 증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이 제발 생각을 바꾸어 한 지붕 아래 함께 소통하고 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형제, 아니 부자지간에도 살인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DNA가 같은 사람들끼리도 이러한데 하물며 DNA가 다른 사람들끼리 어찌 소통하며 한 지붕 아래 살겠습니까?

100% 통일됐다는 사회라는 북한을 한번 보시지요. 북한은 주민들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 학습이라는 걸 매일 합니다. 학습을 통해 사고방식을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지금 북한은 점점 분열돼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한 때 강제로 함경도 사람들과 평안도 사람들을 서로 이주시켜 놓은 적이 있었다 합니다. “그래도 안 되더라” 이렇게 체념한 사람이 바로 김일성이라 합니다.

전라도 사람들 때문에 나머지 지역 사람들이 불편해 하고, 나머지 지역 사람들 때문에 전라도 사람들이 불편해 합니다. 이런 관계라면 형제 사이에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인데 하물며 30%의 전라도 출신 사람들과 70%의 다른 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화합을 할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가 탕평책을 쓴다 합니다. 모두를 보듬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사회를 통합한다 합니다. 다 보듬는다고 사회통합이 되겠습니까? 사회통합을 위해 박근혜는 아버지도 죄인이라 했고, 5.18과 4.3과 인혁당 사건, 심지어는 유신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고 그들의 적화투쟁까지 정당화시켜준다 했습니다.

이런 통합은 노태우 식 통합입니다. 오늘날의 분열은 노태우식 사회통합이 만들어낸 사회악입니다. 이런 걸 또 다시 박근혜가 반복하면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박근혜는 이명박보다 더 많이 국가를 파괴할 것입니다. 사회통합을 하려거든 빨갱이들을 설복하여 국가혼을 결성하는 방향으로만 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사를 바로 잡을 수 없다면 철저히 외면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진국이 되기 위한 새롭고 핵심적인 가치를 제시하면서 모든 국민을 일하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일자리? 노조와 공무원이 보기 싫어 해외로 나가 해외 국민들에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는 대기업을 다시 불러들이지도 못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깡통주택 해결? 부동산 세금제도를 혁신하고 경기를 부양시키지 못하는 한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반값 등록금 이전에 대학 수를 반으로 줄이는 것이 일자리를 늘리는 길입니다. 누구나 다 대학 나와 고급 룸펜이 되니 인프라 노동력이 해외에서 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2012.12.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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