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식제품은 품질관리 능력 있는 대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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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1-08 18:35 조회11,5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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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식제품은 품질관리 능력 있는 대기업이!
두부와 빵은 중소기업 업종이라 대기업이 하면 안 된다고들 한다. 이는 단견이다. 국민고객들은 중소기업이 만드는 두부나 빵을 선뜻 사려하지 않는다. 품질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40여년 전 미국에 갔더니 일본에서 만든 두부가 대형 마트에 나와 있었다. 일본의 대기업이 두부를 만들었기에 해외로까지 수출이 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빵을 만들려면 대기업이 만들어야 한다.
SSM에 진열돼 있는 채소는 믿고 사먹지만 뒷골목에서 파는 채소는 농약에 대한 검증이 없어 국민고객이 사기를 꺼려한다. 골목 가게가 어떻게 야채의 재배과정을 점검하고 통제할 수 있겠는가? 오직 대기업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병목현상을 정부가 뚫어줄 수 있지만 지금처럼 중소기업 정책을 쓰면 도덕적 해이가 싹트고 자생력을 잃게 된다.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대상은 소수의 골목상인들이 아니라 국민전체의 건강이 아니던가?
2013.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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