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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자 광주와 5.18(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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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2-08 11:22 조회11,1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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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살았던 국민입장에서 냉철히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5.18은 아무리 미화시키고 정치꾼이 앞 다투어 참배하여도 국가전복 대정부 반란폭동이다. 무슨 개뿔이 민주화 운동인가. 김대중이 문익환 함석헌등과 함께 5.17계엄령으로 구속되니 광주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들고 일어 난 사건이다. 당시 광주시민들이 하는 말도 "무슨 민주화 운동이야? 양아치들 폭동이지"하며 인정하지 않는 광주시민이 많았다고 한다. 김영삼이 구속되었다면 부산에서 무기고를 탈취하여 무장폭동을 일으켰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아마 시민이 군경과 합세하여 폭도들을 소탕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상하게 광주에선 5.18 시작과 동시에 계획한 듯이 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공수부대 만행유언비어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점차 젊은 시민들도 분위기를 타며 감정적으로 가담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급기야 광주에 있는 경상도 사람을 모조리 색출하여 때려 죽이는 살인마들로 변했다. 소위 그들이 말하는 민주화의 성지에서 법 없이도 살 민주투사들이 자행한 공포의 무법민주화천지다. 광주에서 야밤을 틈타 며칠 간 목숨걸고 탈출한 사람에게서 직접 듣기도 했다. 그 사람은 한동안 공황상태였지만 우리들은 소설의 한 구절을 듣는 것 같았다.

당시 국가 분위기상 폭동을 일으킬만한 일은 없었다. 단지 분위기가 어수선 할 따름이었다. 긴 말도 필요 없다. 단지 김대중의 구속으로 인한 광주의 반란이다. 그 당시 전 국민과 전국의 학생들은 폭동의 영문도 몰랐고 동조도 하지 않았다. 15년 뒤 김영삼정부가 더러운 인기를 얻으려 민주화운동이라고 말을 바꾸어 격상시켰다. 1995년에 '5.18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며 1997년엔 5월 18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고 폭도들은 유공자가 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나에겐 광주사태였으며 광주자치구만이 총기를 들고 죽기살기로 자행한 반국가 무장폭동이었다고 죽어도 그리 생각한다.

지역무기고나 직장무기고는 경찰과 직장이 알고 있으나 분산무기고의 위치는 군부대에서도 병기 참모부나 예민 참모부, 작전 참모부 해당 실무 장교만 알고 있다. 어느나라 민주화운동이 민간인은 물론 일반군인도 그 지역 공직자도 모르는 전남 일대 44개 무기고를 4시간만에 동시다발적으로 탈취하여 각종 화기와 장갑차로 중무장하여 진압군을 공격하고 반정부군들의 지침서대로 교도소를 습격하는 반란을 획책하는가?대한민국에서 언제부터 민주항쟁을 그런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했던가?

그것은 바로 정부 전복을 꾀하는 알카에다요 탈레반인 것이다. 외국 점령국 일본에 항거한 시민들의 3.1운동도 맨손에 태극기만 들고 했다. 그 숭고한 운동을 기리는 3.1절 노래를 모든 국민이 부르고 있지만 5.18의 ‘임을 향한 행진곡’은 5.18관계자와 범좌파들만이 애창한다. 어찌 전 국민이 인정하지 않는 그런 사태를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광주인들은 북한에만 따사한 햇볕을 쪼여준 김대중보다 가려운 곳을 긁어 준 김영삼을 더 존경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광주에서 일어난 5.18폭동 기념식을 아무 관계도 없을 것 같은 북한이 더욱 성대하게 기념행사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거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드는가? 지만원박사의 글 중에서--- (대형 프레스에도 “5.18청년호”가 새겨져 있고, 북한 역 플랫홈 건물에는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이라는 글씨가 크게 새겨져 있다. 5.18은 김일성이 벌인 적화통일 폭동 중 가장 훌륭한 것이며 그래서 북한 최고의 모범적인 혁명자산으로 높임 받고 있는 것이다)--- [출처] 북한당국도 5.18기념, 남한당국도 5.18기념? |작성자 jmw8282

북한에는 5.18사태 때 희생한 북조선 특수부대원들의 가묘 비석에 이름 하나하나 낱낱히 새겨서 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북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는 기막힌 사실이 존재한다. 설마 북조선이 없는 업적 만들겠는가? 북정권은 햇볕 김대중을 위시하여 NLL 노무현, 그들의 민주당, 그 발원지인 호남에 우호적이다. 그런 북정권이 역도 남조선에 불만이 많은 호남, 광주와 등지고 싶어서 허위로 영웅을 만들어 묘비를 세우겠는가? 이 부분에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면 문제가 풀린다. 그러나 광주시민들은 절대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5.18을 사상누각으로 만들 수 없으므로.

북한난민보호협회 대변인 김주호 박사는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기자회견장에서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5.18사태 당시 남한에 침투했다가 사망한 북한군 정찰국 소속 특수부대원들을 위한 가묘라고 설명했다. 함경북도 청진시 낙양동에 있는 렬사 추모비는 광주사태 직후인 1980년 8월 세워졌으며 현재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는 북한주민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광주사태 당시 남한에 침투한 북한군은 이름이 밝혀진 158명을 비롯 모두 490명이다. 비석에 이름이 새겨진 남조선혁명투쟁에서 희생된 158명 사망자의 죽은 날은 소속부대의 광주남파작전 종결일인 1980년 6월 19일을 사망날짜로 맞췄다고 한다.

이번에 인터넷에 올라 온 우리국민 누구도 생각치 못했을 광주 5.18자유공원의 체험학습 만행을 보고 나는 그 순간 지지리 못난 내 조국 국민들의 어리석음에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 시민군 역할을 시켜서 오리걸음을 시키고 계엄군에게 폭행당하며 철창에 갇히고 재판을 받게 하는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의 반정부무장폭동인 5.18을 그 무슨 한 맺힌 자랑거리인양 세뇌시킨단 말인가? 설마하니 5.18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가져왔다고 착각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이다.

광주인들이여! 호남인들이여! 당신네들은 언제까지 이 자유대한민국에서 아웃사이더가 되고 싶은 것인가? 언제까지 대한민국의 반골 해방구임을 자랑으로 알고 살아 갈 것인가? 세뇌 된 그 호남아이들이 뭉쳐서 일일이 비호남 정권의 국가 운영에 반기를 들고 좌파와 호남을 위한 판결만 내리는 이상한 민주주의를 하는 한국인을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전교조를 위시한 5.18단체가 아무리 세뇌교육을 시켜도 민주주의시민 정서로 성장하기 마련이다. 골수에 사무친 주체사상교도라도 자유와 풍요를 거부 할 바보같은 인간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그 많은 종북들도 반미를 외치며 자식은 미국에서 공부시킨다.

내가 사랑해야 할 조국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지 말고 진정 호남과 광주를 아끼고 제대로 된 5.18을 알거나 알리려거든 내가 믿어왔던 세상과 아집을 버리고 눈을 높이 들어 주위를 넓게 살피기 바란다. 영원히 묻힐뻔한 불행한 조국의 왜곡된 역사를 목숨을 걸고 밝혀 낸 불굴의 의인 지만원박사의 피와 땀과 눈물과 혼이 서린 비장의 역사서인 “솔로몬 앞에 선 5.18”과 “12.12와 5.18”이란 책이 오늘날에 와서야 유명문고에서 베스트셀러작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시대의 변화를 시사한다고 본다. 그동안 억압 된 역사에 대해 하나님 품으로 돌아 간 김대중선생이 회개하여 진심어린 햇볕을 내려주는 것 같아 참으로 따스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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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지지자님의 댓글

익명의지지자 작성일

명필이다..글자 하나하나에 장엄함과 애국심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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