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이 코너에 몰렸다” SOS치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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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2-24 12:23 조회15,8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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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코너에 몰렸다” SOS치는 SBS
방송 자격 없는 SBS의 만행
SBS는 허위보도로 유명하다. 필자에 대해서도 2005년에는 위안부에 대해 필자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 방송했고, 2008년에는 문근영에 대해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방송해 지만원 죽이기를 노골화했다. 필자는 두 번 다 소송을 했고, SBS는 두 번 다 무릎을 꿇는 수모를 당했다.
같은 2008년 SBS는 홍천 지역의 한 휴게소 주인을 모함하는 방송을 내고 주인을 고소하여 영창까지 살게 했다. 하지만 휴게소 주인이 건 소송에서 SBS는 ‘조작을 통해 끼친 손해’에 대해 3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런 망나니 방송이 SBS다. 방송윤리위는 SBS의 허위보도를 집중 검색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SBS, 5.18-광주 패들이 일베 10-20대로부터 매 맞고 있다 SOS 방송
2월 23일, SBS 저녁 8시 뉴스가 5.18-광주 패들과 10-20대 학생층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역사관 논쟁을 왜곡보도 했고 법적대응 카드를 내밀며 협박까지 했다. 5.18은 엄연한 민주화운동인데 10-20대들이 영혼이 없는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5.18을 북한군이 주도한 내란행위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5.18-광주 패들과 일베를 중심으로 한 청년들과의 전쟁에서 5.18-광주 패들이 코너로 몰리고 있다는 것을 금방 인식할 수 있었다.
“'5·18은 폭동이었다' 악플수준의 일방적 주장부터, 사진 왜곡 게시물까지 다양합니다. 총을 든 시민군 사진과 청소하는 특전사 사진을 교묘하게 대비한 겁니다. 북한이 5·18을 민중봉기일로 기념한다며 북한군에 의한 내란이었단 주장도 떠다닙니다. 5·18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 없던 10대 20대가 무차별로 받아들이는 게 문제입니다.”
“사회학자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나타나는 파쇼 현상의 첫 단계로 해석합니다.[김동춘/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 : 파쇼죠. 힘센 권력자가 등장해서 싹 쓸었으면 좋겠다는 자포자기적 심정. 광기, 폭력, 학살이죠.”
“이른바 '일베저장소'같은 극우 성향의 사이트가 진원지로 꼽힙니다. 5·18 단체들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송선태/5·18문화재단 상임이사 : 5·18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이러한 사태에 와있으니까 다시 5·18 관련자들은 폭도가 되는 것이고, 내란이 되는 것이고, 이래야 되는 것이냐."]
5.18패의 주장에 반대하는 10-20대를 놓고 경제가 어려울 때 나타나는 파쇼현상이라 해석하는 인간들이 하는 말을 누가 귀담아 듣겠는가? 5.18-광주패들의 주장은 바로 이런 성공회대 교수와 같이 보편타당할 수가 없는 억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10-20대는 파쇼 물에 불과하다”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5.18민주화를 아무리 외쳐봐야 미친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SBS가 5.18-광주 패들을 진정 봐주고 싶다면 누구라도 좋으니 필자와의 공개토론을 주도해야 할 것이다. 이는 SBS에 보내는 정식 제안이다.
2013.2.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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