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 함량미달 전문가 팔며 김정은 옹호말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언론들, 함량미달 전문가 팔며 김정은 옹호말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3-09 17:15 조회17,52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언론들, 함량미달 전문가 팔며 김정은 옹호말라 

 

언론들의 입방아들이 참으로 가관이요 목불인견이다. 어떤 신문은 “안전핀 뽑은 北, 교전단계 진입" 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사회를 긴장시키고 정책결정자들을 흔들고 있다. 어떤 매체는 ”한반도 대결국면 해법은…전문가 의견“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실력이 모자라는 사람들, 좌편향의 선동가들을 전문가라 내세우며 하루 빨리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바람을 잡고 있다.  

유엔결의안이 가동되고 있는 지금의 이 시점에서 한국정부는 단독으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유엔과의 사전 분석과 조율 하에 움직여야 한다. 지금 한국정부가 대화제스처를 취하면 세계의 노력과 질서가 다 깨져 버린다. 그동안 대화가 없어서 이 지경에 왔는지 생각들 해보라. 제 정신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라면 이런 처방을 하지 않는다. 빨갱이들이거나 모자라는 것들이 전문가 행세하고 언론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을 입맛에 맞는 찌질이들을 불러 앵무새로 부리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언론들은 무엇 때문에 곧 전쟁이 날 것만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고 혈안이 돼 있는가?   위기에 빠진 김정은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진보당 빨갱이들은 드러내놓고 김정은 일병 구하기를 하지만 이런 기자들은 옛날의 김재봉이나 박헌영처럼 위장해 가지고 김정은 일병을 구하려 한다. 동원된 위장인간들이 박근혜에 내놓은 주문들을 보면 참으로 가관이다.

“북핵 뿐만 아니라 민족화해, 평화체제 수립과 같은 '한반도 문제'의 종합적인 로드맵을 완성해 북한과 미국에 제시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평행선 속에 대화의 실종을 더 이상 두고 봐서는 안된다.”고 부추기는 인간도 있다. 중국을 중재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북한의 핵포기를 전제로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빨갱이 인간도 있다. 북한의 핵위협과 전쟁가능성 속에 또다시 불안에 떨 것인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겁박하는 인간도 있다. 
 

중국이 고위급 특사를 북한에 파견해 김정은에게 국제사회의 입장과 우려를 정확히 전달하고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인간도 있다. 미국도 북한과 대화의 틀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간도, 중국을 빼고 남한과 미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가 통과됐지만 우리 정부와 미국은 북한에 대화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야 한다고도 주문하는 인간, 북한체제를 위협하는 불필요한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대북 특사파견 등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모두가 다급한 목소리로 빨갱이들이 내는 목소리를 낸다.   

선무당 같은 책상물림들을 모아놓고 전문가의 조언들이라며 '전쟁이냐, 대화냐' 양자택일을 해야 할 때라고 몰아부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목표는 무엇인가? 김정은을 권좌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이 목표는 고수돼야 할 국제사회의 목표인 것이다.

 

2013.3.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82 박지원 망언은 주사파의 마지막 발악 지만원 2019-03-21 5781 542
13681 한미간 모든 훈련 즉시 중단 지만원 2019-03-16 4801 542
13680 전쟁? 한반도와 중동에서 동시 발발 지만원 2017-12-10 11360 542
13679 이석기 선처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에 대한 규탄성명서(올인코리아) 지만원 2014-07-28 9225 542
13678 정동년-5.18단체에 TV공개토론 제안한다! 지만원 2013-02-24 17844 542
13677 5.26.판문점 만남은 패러다임 상 도둑접선 지만원 2018-05-26 6559 541
13676 경고령! 서울 점령 D데이 가까이 왔다 지만원 2016-02-13 9013 541
13675 갑자기 웬 원시사회? 사무총장 김용태가 주범? 지만원 2019-02-13 5023 540
13674 박근혜는 하야하라 지만원 2015-08-11 10255 540
13673 유병언 시체의 초보적 의미 지만원 2014-07-22 11765 540
13672 주접떠는 국방장관 지만원 2013-11-04 14083 540
13671 채동욱, 시간끌면서 더 하고 싶은 일, 무언가? 지만원 2013-09-09 15541 540
13670 곽노현의 패가망신이 눈앞에 지만원 2011-08-28 22915 540
13669 미국과 경제전쟁 선포한 문재인 땜에 한국 거지된다 지만원 2018-02-19 13061 539
13668 신변보호 신청서 지만원 2016-09-23 6790 539
13667 인간말종들 위해 내 것 버리고 싶지 않다! 지만원 2013-03-04 16882 539
13666 문재인과 김정은 곧 냉동(시야시) 당할 것 지만원 2019-04-11 5008 538
13665 정규재-조갑제는 5.18을 무장내란폭동이라 규정 지만원 2019-02-25 5526 538
13664 멸망의 절벽으로 달리는 나라⁠(Evergreen) 댓글(2) Evergreen 2017-10-16 7401 538
13663 낙랑공주 사고쳤다! 지만원 2014-07-06 11184 538
13662 치사해진 지만원,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지만원 2019-04-01 5059 537
13661 이겨도 지만원, 져도 지만원, 저와 함께 가십시다. 지만원 2019-02-18 5915 537
13660 남한접수 지하사령부 발견 지만원 2015-12-04 9405 537
13659 내사한다 보도한 매체 및 경찰, 내가 소송한다 지만원 2014-04-23 11055 537
13658 총리와 법무장관, 좌편에 서서 촐랑대지 말라 지만원 2013-06-10 12873 537
13657 “5.18 영상고발” 화보에 대하여 지만원 2016-10-24 44871 536
13656 5.18전선 최후의 전면전입니다 지만원 2016-04-24 6000 536
13655 5.18 선고공판에 몰려온 빨갱이 기자들 지만원 2012-08-24 18195 536
13654 김영삼, 박근혜, 박지만은 들어라! 지만원 2011-07-07 21258 536
13653 한미훈련을 안 하는 이유 지만원 2019-03-04 4958 53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