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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들의 야만적 협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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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3-13 13:01 조회20,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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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사람들의 야만적 협박전  

 

전라도 사람들과 광주시장이 전라인 및 5.18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협박전을 벌이고 있다. 지금 김정은이 벌이고 있는 협박전 용어는 ‘벌초’다. 북괴집단에 거슬리는 남한의 반공세력을 벌초하겠다는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을 전라디언 또는 홍어족이라 하는 사람들, 5.18을 홍어무침이라 하는 사람들, 서울에 사는 전라인들을 설라디언이라 호칭하는 사람들을 엄벌에 처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312184209832


이런 원시적 선전포고는 지난 2월 23일 SBS에 이어 3월 12일 세계일보가 나서서 보도했다.  

“인터넷상에서의 지역 비하 정도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등은 상습적·의도적으로 호남을 비하하는 표현과 행위에 대해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측은 현재 5·18민주화운동을 소개하는 인터넷 카페를 준비 중이고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러한 표현들을 처벌하는 법률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 이러한 표현을 법으로 금지시키는 것도 민주주의 국가의 도리가 아니다. 이런 성격의 현상을 놓고 협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행위가 오히려 처벌대상일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 광주사람들, 5.18사람들은 협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문명권 사람들이라는 사실이 이런 협박행위에 선명하게 비쳐져 있는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벌이는 이런 협박행위를 보는 바깥사람들의 시각은 어떨까? 전라도 사람들과는 문명이 달라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생각들을 할 것이다. 5.18은 대한민국의 역사이지 전라도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다. 5.18 때 전라도 사람, 광주 사람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한 평가는 제3자의 위치에 있는 바깥사람들이 해야 정사가 되는 것이다.  

지금 전라도 사람들은 5.18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대해 겁을 먹고 꼴 사남게도 혼자 움켜쥐려고만 한다. 움켜쥔다 해서 내 것이 되는 건 아니다. 참으로 한심한 모습인 것이다. 전라도는 땅이 아니라 푹 꺼져 있는 깊은 우물이다.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좁은 하늘만 보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존재라는 것이 필자만의 시각일까?  

만고의 역적 김대중을 전라도 신으로 모시는 전라인들, 북괴의 대남공작 역사를 놓고 ‘전라도 사람들이 타도 사람들을 위해 목숨바쳐 쟁취한 민주화운동'이라 저토록 기염을 토하고 있으니 어떻게 타도 국민들과 소통이 되겠는가? 작용 없는 반작용은 없다.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만이 아니라 비전라도 지역 전체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는 것은 전라도 사람들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사회에 해악을 미치는 전라인들의 ‘작용’은 외면하고 그 ‘작용’에 대한 ‘반작용’에 대해서만 법으로 처단하겠다 협박하는 전리인들의 행위를 놓고 그 누가 전라인들과 소통하려 하겠는가? 요사이는 ‘전라도’라는 말만 들려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싸울 태세를 갖춘다고들 한다. 전라도를 전라도로 말하는 데서도 피해의식을 느끼는 것이 전라인들인 것이다.  

전라도와 5.18을 비판하는 일베 네티즌들을 향해 지난 2월 23일 SBS는 성공회대의 무슨 교수의 코멘트를 따서 공격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나타나는 파쇼 현상의 첫 단계죠. 힘센 권력자가 등장해서 싹 쓸었으면 좋겠다는 자포자기적 심정. 광기, 폭력, 학살이죠.”  

전라도를 비판하면 광기와 폭력과 학살을 일삼는 파쇼의 자식이라 매도하는 것이 전라도 옹호자들인 것이다. 아래는 필자가 10년동안 연구한 결과 압축한 5.18에 대한 역사관이다. 이 역사관에 벌줄 사람 대한민국에는 없다.  


                           지만원의 5.18 사관

“5.18은 전라도 반골들을 동원한 최대 규모의 대남공작사로 북한특수군 600여명이 참전, 기획 연출한 무장반란사건이다. 제주4.3사건에서처럼 무고한 시민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해놓고, 이를 국가와 군에 뒤집어씌워 국가와 국민을 이간시키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모략전이다.”

   

2013.3.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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