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3-28 14:07 조회9,57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우리 사회에는 먹고살기 위해 아귀다툼을 하고 있는 동물사회처럼 보인다. 대통령을 했던 사람들도 쌍욕을 듣고 도둑놈 소리를 듣는다. 법을 수호한다는 법조 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법을 유린-악용하면서 역으로 사회정의를 실종시키는 데 앞장 서 있다. 장관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인민재판을 받아 가정과 가문 전체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 잔인한 인격살인을 당한다.
사회 전체에 품격이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사람도 없고 존경받는 직위도 없다. 대통령직은 훌륭한 직이 아니라 권력을 앞세워 도둑질 하는 직으로 통한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김영삼에 의해 감옥에 갔다. 그 이후로 모든 대통령들이 김영삼 자신을 포함해 냉소 받고 지탄 받는 술안주 감이 됐다. 어째서 사회가 이처럼 동물사회가 되었는가?
인사 청문회, 정책과 비전과 내공은 무섭도록 공개적으로 따져야 한다. 그러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들은 엄격히 통제된 비밀공간에서 따져야 한다. 이는 작은 문제 같지만 사회의 품격을 개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우리는 일본과 중국이 역사를 왜곡한다고 공분해 왔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하는 빨갱이 집단이 서식한다. 이런 집단이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한, 우리는 일본과 중국을 향해 할 말이 없다. 우리가 일본 등을 향해 할 말을 하려면 우리 사회에 암덩어리처럼 번식하고 있는 빨갱이들의 역사왜곡 행위를 처단해야 한다. 빨갱이들이 쓴 역사책보다 더 훌륭한 역사책을 쓰고 빨갱이들이 쓴 역사책들보다 더 많이 확산시켜야 한다.
원래 빨갱이들에는 품격이 없다. 이 나라 역사를 그런 품격 없는 집단이 쓰면 이 나라 역사는 걸레역사가 된다. 역사 위에 잠자는 국민은 품격이 있는 국가를 가질 자격이 없다. 모두가 역사를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서로에게 전달해보자. 그러면 역사연구의 붐이 일 것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도리다.
2013.3.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