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협박은 북한이 하는데 항의는 우리정부에 하는 자들(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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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3-30 13:51 조회8,5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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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잘 못도 없이 내일에만 바쁜 남한을 향해, 북한이 연일 핵폭탄으로 초토화 시키겠다고 협박한다. 내일 모레라도 곧 전쟁 일으킬 기세다. 당면한 이 상황에서 전쟁반대와 항의를 누구에게 해야겠는가? 전 세계유치원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모든 어린들이 북한을 지탄할 것이다. 헌데 전쟁 일으키겠다는 북한이 아닌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정부에 전쟁반대와 항의를 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을 제 정신 가진 인간이라 할 수 있겠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게 오늘 대한민국 현실이다. 북한의 협박에 장단 맞춰 전쟁공포 분위기를 부지런히 확산시키며, 전쟁 항의를 북한이 아닌 우리정부에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자들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각계각층에 막강한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어처구니없는 나라가 되어 있는 것이다. 상식이 실종된 이 나라를 외국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곤경에 처해도 도와 줄 마음조차 가시게 하지 않을까?
지금 대한민국은 극단적인 지역이기주의에 의해 정신병자가 된 자들과 북한의 하수인이 된 자들, 그리고 이들의 왜곡되고 달콤한 선전선동에 부화뇌동하는 무뇌아들이 이미 국민의 근 반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입만 열면 우리민족끼리와 통일을 외치던 인간들이, 북한이 5천만 동족을 살해하고 민족의 5천년 터전 한반도를 쑥대밭으로 만들겠다는데도 제대로 항의도 못한다. 강력한 항의는커녕 오히려 불한당 편을 들어 협박에 시달리는 제나라정부에 항의하고 비난하는 중이다.
우리가 뭘 잘못해서 핵폭탄으로 동족을 몰살시키겠다고 지랄이냐?
우리정부에 전쟁반대를 외치는 인간들이 왜 북한에는 항의조차 제대로 못하나?
핵폭탄을 만들어 남한을 협박하고 미국과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건 북한인데, 이 인간들은 왜 애꿎은 제 나라를 향해 전쟁 반대한다고 비난 항의하나? 전쟁이 두려우면 전쟁하겠다는 늠에게 항의하거나 사정해야지, 전혀 전쟁을 원하지 않는데도 위협받고 있는 제 나라 문전에서 어쩌라는 건가?
우리가 북한에 전쟁 빌미를 줬으니 사과하고 반성하라는 것인가?
핵으로 한반도를 위험에 빠뜨리는 한 쌀을 줄 수 없다고 한 게 심기를 건드렸다고?
북한 침공을 대비한 한국과 미국의 합동군사훈련이 죄질이 나쁜 불충이라고? 나라 내 영해에서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군사훈련도 북한 승인 받아야 돼? 그럼 북한은 핵폭탄까지 만들었는데 대한민국은 군사훈련도 못하는 북한의 속국이란 말인가? 이제 북한을 예전 중국 모시듯 해야 된다고?
그래, 북한이 기를 쓰고 핵을 만든 게 남한을 위협해 삥뜯기 위한 바로 이 용도다.
이에 맞장구치는 게 진보고 우리민족끼리고 슨상님과 노짱의 통일전략이지?
아예 나라를 30도 안 된 김정은 보호 하의 속국으로 바치자하지 그래.
이것들은 대를 이어 북한에 충성하는 김일성가문의 하인들인가?
이런 개자식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박정희대통령을 비난하고 부인하지?
대한민국은 김일성의 위협에 맞서며 내부의 이런 자들 난동을 누르고 만든 나라다.
비로소 박대통령이 자주국방이 가능한 부국강병의 나라를 만들어 물려 줬더니,
이것들은 이제 김일성 손자에게 나라를 바치라고 저 지랄들이다.
이게 종북이고 김일성가문의 하인이 아니고 무엇인가?
북한이 미국과 거래하다 잘 안 풀리면 남한을 협박하는 게 버릇이 된 것도, 바로 이런 김일성가문의 하인들이 여전히 대한민국에 득세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극단적인 지역이기주의에 몰입된 전라도에 큰 책임이 있다. 바로 전라도의 대변인인 민주당의 오늘날 이 행태가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아니라면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북한의 이 전쟁위협에는, 민주당이 정부보다 먼저 앞장서 강력히 규탄해 봐라. 당장 효과가 나타날 것인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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