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검찰공안부 규탄 기자회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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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뉴스 작성일13-04-10 10:09 조회8,5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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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전문 500만야전군은 대선 시기인 2012년 12월 10일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공익광고를 내기 위해 1주일 전에 광고대행에 광고문을 주었습니다. 선관위에 물어보고 통과될 때에 광고를 하라 한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광고문안을 선관위에 보내 OK를 받았습니다. 조선일보 광고문에서는 박정희를 5,000년 최상의 지도자라며 그 업적을 높이 소개했고, 그를 비방하는 자들을 빨갱이라 하였으며, 그를 비방하는 자들을 찍으면 청와대가 북조선 총독부가 된다 하였습니다. 당시는 박근혜와 문재인의 결투가 박정희 대 노무현의 대리전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이 광고문은 박근혜를 지지하고 문재인을 반대하는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매우 뜻 밖에도 선관위는 이를 OK라 판단하였습니다. 동아일보는 “국민 모두가 사람인데 웬 사람타령인지 아십니까”라는 광고를 내기로 하였는데 “조선일보 광고내용이 OK라면 동아일보가 낼 광고문은 더 OK”라는 판단을 하여 광고를 냈습니다. 동아일보 광고내용은 북한 문헌에서 ‘사람’ ‘진보’ ‘민주화’가 무엇인지를 찾아 문헌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주체사상과 동의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민주당 이름도 문재인 이름도 없었습니다. 빨갱이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국민을 ‘주체사상’의 앵무새로 만들려 하니 경계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현수막들을 통해 공간을 도배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단어는 주체사상의 핵심 키워드이며, 사람은 곧 무산계급이라는 것을 규정한 북한헌법을 알렸습니다. 북한에서는 미국, 남조선정부, 자본가를 ‘사람’을 착취하는 ‘사람의 적’ 으로 규정하고 이를 타도해야 민주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북한의 교리가 정리돼 있습니다. 이를 알리는 행위는 진실을 모르고 마치 ‘사람’ ‘진보’ ‘민주화’가 좋은 뜻의 유행어인 것으로 알고 따라하는 사람들을 깨우쳐 줌으로써 남한사회에 북의 대남공작용 용어들이 아름다운 용어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애국적 동기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사람’이 주체사상과 북한헌법의 키 워드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할 공안부 검사 이상호가 저를 기소하고 이를 기자들에 알려 ‘앞으로 빨갱이 공격하면 혼난다’는 메시지를 널리 확산했습니다. “광고문에 들어 있는 ‘사람우선’이라는 말은 문재인의 ‘선거슬로건’인데, 지만원이 ‘사람’을 주체사상 키워드라 광고한 것은 바로 ‘문재인을 주체사상과 관련있는 사람인 것처럼’ 몰아간 것이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이다”는 것입니다. 문재인을 간접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이 어찌 해괴한 궤변이 아니겠습니까? 공안검찰은 빨갱이 때려잡으라고 설치한 기구입니다. 그런 공안검찰이 주체사상의 키워드가 ‘사람’이라는 사실을 몰랐겠습니까? 몰랐다면 공안부 검사들이 빨갱이 잡을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알았다면 빨갱이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에 공안부가 사라진 이 기막힌 현실을 우리는 국민에 고발해야 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상호와 같은 이상한 검사들을 몰아내고 주체사상을 공부한 전문가들로 물갈이하여 공안부를 간첩잡는 기구로 재탄생시켜야 합니다. 저는 500만야전군 의장 자격으로 오늘 서울남부지검에 문재인을 고발하였습니다. 채널A의 쾌도난마에는 “사람중심 방송”이라는 슬로건이 나붙었고, 이는 그대로 시청자들에 전파되고 있으며, TV조선에 전화를 걸면(02-2180-1114) “사람 그리고 사람”이라는 발음이 먼저 나올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이렇듯 멋모르는 사이에 ‘사람’이라는 단어를 유행어로 만들기까지에는 문재인을 비롯한 수많은 빨갱이들이 공작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위 두 개의 방송국은 상당한 시청자들에게 문재인을 도왔을 것입니다. 여기에도 빨갱이들이 개입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결국 문재인은 모든 국민을 주체사상의 키워드인 ‘사람’을 외치게 하는 ‘주체사상 앵무새’로 전환하려 했고, 그것이 큰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이를 방치하는 국가는 국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은 “지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라는 빨갱이들의 주장을 대변하면서 빨갱이들의 존재를 은닉하여주었고, 이명박이 북에 쌀을 주지 않아서 천안함 폭침이 발생했다며 북을 감쌌고, 노무현의 이적행위가 기록된 녹취록이 없다고 거짓말하고 협박하여 노무현의 이적행위를 비호-은닉하였고, 대통령이 되면 NLL을 무효화시키겠다 하였고, 국보법 철폐, 주한미군철수, 평화협정, 연방제 통일을 소리 높여 외치면서 북한의 대남공작에 힘을 보탰습니다. 연합사 해체, 군병력축소, 군-사법개혁, 제주해군기지반대에 앞장섰습니다. 우리 같이 힘없는 국민들도 이런 문재인을 용서하지 못하여 고발까지 하는 마당에 빨갱이 잡는 것을 주 임무로 하는 검찰공안부는 무슨 행동을 했습니까? 친공은 보호하고, 반공을 탄압하였습니다. 빨갱이 잡으라는 공안부가 반공 애국자들을 탄압하는 이 행위는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애국국민들께, 그리고 노심초사 이 나라를 걱정하시는 전국의 모든 애국국민들게 호소합니다. 박근혜 정부에 호소합니다. 반공 탄압하는 검찰 공안부를 하루 빨리 물갈이 하여 국가안보를 지키는 강력한 보루로 재 탄생시켜 주시기 간절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최: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2013.4.9. |
지만원 (대한민국대청소 500만야전군 의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이계성 (반국가척결 국민연합 대표) 김진철 ( 남굴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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