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4-12 17:12 조회15,82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방금 연합뉴스에 뜬 기사다. 박근혜가 북에 대화를 제의한 것에 대해 해명한 기사다, “북한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지금의 이 협박을 하는 것인지 만나서 말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요지다.  

"개성공단 문제 등 현안이 많은데 만나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어서 들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대방의 의중을 알아야 하니 당연히 대화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의 스킨십이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

미국 속담에 “사람은 말로 평가하지 말고 족적으로 평가하라”는 말이 있다. 박근혜에 묻고 싶다. 박근혜는 상대의 의중을 말로 판단하는가, 아니면 누적된 행동으로 판단하는가? 박근혜처럼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판사들은 다툼의 당사자들을 불러 말만 듣고 판단하면 된다. 어렵게 증거자료 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내공이 없다 해도 어린 사람도 아닌데 이 발언은 너무한 것 아닌가? 세계가 다 인정한 사기꾼, 거짓말쟁이, 폭력깡패인데다 60년 이상 한국을 괴롭히고 속이고 사기 친 북괴집단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을 듣고 판단해 보겠다’ 하니 억장이 무너진다. 국민들의 부아를 지르려고 작정하는 것인가? 아니면 내공이 그만큼 밖에 안 되는 것인가?

"김정은과 대화를 해봐야 김정은의 진심을 알 것이 아니겠느냐?"는 박근혜의 이 말은 "광화문의 촛불 물결을 보면서 나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출불의 물결을 한 없이 바라보면서 당신들과 함께 불렀던 아침이슬을 부르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는 이명박의 말보다 10 배는 더 코믹한 언어로 등록될 것이다.

국민은 지금 냇가에 내놓은 어린 소녀 아기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긴 듯, 가슴들을 태우고 있다. 오늘 케리 미국무장관이 한국에 왔다. 북과의 대화를 이야기 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핵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북한과는 대화의 주파수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역설한 것이다. 왜? 미국은 절대로 북핵을 용인할 수 없고, 대화를 하려면 북이 핵무기 포기를 선언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2013.4.1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542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2 아직도 박근혜에 대한 노여움을 가지신 분들께 지만원 2012-11-09 16822 478
511 혹시 아시나요, 박근혜가 누구인지 지만원 2013-06-20 14011 477
510 박근혜와 이병호의 엄청난 직무유기, 훗날 고발당할 것 지만원 2016-02-10 8260 474
509 나는 박근혜에 질렸다. 얼굴도 보기 싫다 지만원 2014-06-29 11359 467
508 박근혜 탄핵, 문재인-박지원 사법처리 지만원 2016-10-21 8971 466
507 북에 놀아나고 농락당한 박근혜정부 지만원 2013-10-16 11569 466
열람중 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지만원 2013-04-12 15822 466
505 박근혜에 선사하는 신의 한수 지만원 2014-05-24 10221 465
504 사람들은 아직도 박근혜의 위험성 실감 못하는 듯 지만원 2016-11-03 11646 464
503 박근혜가 곧 큰일 낼 모양! 지만원 2013-08-19 14730 462
502 국민 멀미나게 하는 박근혜-김관진 지만원 2014-09-18 8217 461
501 박근혜 대통령의 빗자루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3-09-24 11802 461
500 박근혜정부, 더 이상 존재할 가치 없다! 지만원 2014-07-18 10454 458
499 박근혜에 대한 나의 예언 지만원 2012-02-09 21183 458
498 이명박과 박근혜, 지금이 최대 위기다! 지만원 2010-11-30 25713 458
497 우리의 희망, 박근혜가 아니라 강용석이다! 지만원 2012-02-12 20478 456
496 다시 보는 박근혜! 지만원 2011-07-24 18684 455
495 박근혜, 성완종의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지만원 2015-04-11 10408 454
494 이제보니 박근혜가 수상하다 지만원 2015-06-27 9096 452
493 박근혜와 김관진 사고 치는 중! 지만원 2014-08-13 8612 451
492 김무성과 박근혜와 국민의 앞날 지만원 2014-07-15 7907 450
491 김현철은 저 아부지 아픈 걸 박근혜대통령이 어쩌란 말이냐?(현산) 댓글(2) 현산 2013-11-12 9620 450
490 역적 김관진과 역적 박근혜 지만원 2015-08-17 8740 449
489 박근혜가 문제다 지만원 2014-06-18 7419 448
488 박근혜는 절대로 대통령 못 된다! 지만원 2011-08-24 23002 447
487 박근혜를 정말 몰아내고 싶은 이유 지만원 2015-08-21 8571 439
486 전라도 5.18과 박근혜의 동반 자살, 카운트다운 지만원 2015-08-10 7577 439
485 나는 왜 박근혜의 적(?)이 되었나? 지만원 2014-02-21 8811 439
484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시대 겪고 난 소회 지만원 2017-11-19 8227 438
483 박근혜와 김문수, 누구를 선택해야 하나? 지만원 2010-07-04 26786 43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