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4-12 17:12 조회15,80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방금 연합뉴스에 뜬 기사다. 박근혜가 북에 대화를 제의한 것에 대해 해명한 기사다, “북한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지금의 이 협박을 하는 것인지 만나서 말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요지다.  

"개성공단 문제 등 현안이 많은데 만나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어서 들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대방의 의중을 알아야 하니 당연히 대화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의 스킨십이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

미국 속담에 “사람은 말로 평가하지 말고 족적으로 평가하라”는 말이 있다. 박근혜에 묻고 싶다. 박근혜는 상대의 의중을 말로 판단하는가, 아니면 누적된 행동으로 판단하는가? 박근혜처럼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판사들은 다툼의 당사자들을 불러 말만 듣고 판단하면 된다. 어렵게 증거자료 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내공이 없다 해도 어린 사람도 아닌데 이 발언은 너무한 것 아닌가? 세계가 다 인정한 사기꾼, 거짓말쟁이, 폭력깡패인데다 60년 이상 한국을 괴롭히고 속이고 사기 친 북괴집단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을 듣고 판단해 보겠다’ 하니 억장이 무너진다. 국민들의 부아를 지르려고 작정하는 것인가? 아니면 내공이 그만큼 밖에 안 되는 것인가?

"김정은과 대화를 해봐야 김정은의 진심을 알 것이 아니겠느냐?"는 박근혜의 이 말은 "광화문의 촛불 물결을 보면서 나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출불의 물결을 한 없이 바라보면서 당신들과 함께 불렀던 아침이슬을 부르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는 이명박의 말보다 10 배는 더 코믹한 언어로 등록될 것이다.

국민은 지금 냇가에 내놓은 어린 소녀 아기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긴 듯, 가슴들을 태우고 있다. 오늘 케리 미국무장관이 한국에 왔다. 북과의 대화를 이야기 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핵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북한과는 대화의 주파수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역설한 것이다. 왜? 미국은 절대로 북핵을 용인할 수 없고, 대화를 하려면 북이 핵무기 포기를 선언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2013.4.1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2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288 좌익변호사는 우글거리는데 우익변호사는 단 한 사람 뿐 지만원 2013-07-15 10928 468
13287 꼴볼견 전라도 지만원 2013-01-24 17426 468
13286 근사하게 보인 명박이라는 치한에 강간당했다! 지만원 2011-10-28 23923 468
13285 김성태, 이 천하에 무례무식한 개자식아 지만원 2018-11-01 5592 467
13284 돈 없는 김정은이 호출하는 무면허 운전자(Evergreen ) Evergreen 2018-05-28 4873 467
13283 황교안 나라 지키고, 김병준 물러가라 지만원 2016-11-02 8775 467
13282 장진성이 나를 고소했다. 고맙다 지만원 2016-05-28 6913 467
13281 5.18 폭동의 프로필 지만원 2015-12-26 8516 467
13280 청와대와 검찰의 '애국보수 씨말리기공작' 진행중 지만원 2014-07-06 7745 467
13279 나는 박근혜에 질렸다. 얼굴도 보기 싫다 지만원 2014-06-29 11339 467
13278 이것이 바로 호남인들의 자존심!!(옮겨온 글) stallon 2011-01-10 19595 467
13277 청와대는 지금 축하파티 중 지만원 2019-07-11 5068 466
13276 슬픔이여 내 가슴에 가득하라 지만원 2019-02-17 4745 466
13275 회원님들께 드리는 2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19-01-22 4567 466
13274 박근혜 탄핵, 문재인-박지원 사법처리 지만원 2016-10-21 8944 466
13273 북에 놀아나고 농락당한 박근혜정부 지만원 2013-10-16 11552 466
13272 채동욱이 보이는 희한한 모습 지만원 2013-09-06 11592 466
13271 간첩정당 최후발악에 대처하자! 지만원 2013-08-29 10779 466
13270 정홍원 및 방통심의위 9명에 대한 고발장 지만원 2013-06-26 10636 466
열람중 미칠 지경으로 답답한 박근혜에 억장 무너진다! 지만원 2013-04-12 15807 466
13268 젊은 세대들, 이제 유신을 알겠는가? 지만원 2012-12-21 17263 466
13267 박근혜에 선사하는 신의 한수 지만원 2014-05-24 10206 465
13266 붉은 지뢰 알알이 박힌 조선그룹 지만원 2012-09-09 14810 465
13265 더러운 한국 언론들과 개 같은 기자 자식들! 지만원 2011-01-13 22488 465
13264 트럼프, 풀리지 않는 불가사의 지만원 2021-01-21 6071 464
13263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돼서는 절대 안되는 이유 지만원 2019-01-26 5142 464
13262 트럼프에 대해 논리보다 비논리를 더 믿는 우익들 지만원 2018-06-09 6268 464
13261 사람들은 아직도 박근혜의 위험성 실감 못하는 듯 지만원 2016-11-03 11631 464
13260 백남기 주검, 빨갱이들의 시체장사에 속지말자 지만원 2016-09-29 5878 464
13259 북한과 몰래 손잡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고발합니다 지만원 2015-07-19 8397 46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