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기본조차 안 돼 있는 박근혜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진숙, 기본조차 안 돼 있는 박근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4-16 19:27 조회14,70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진숙, 기본조차 안 돼 있는 박근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라고 박근혜가 추천한 그 여인은 내공을 따지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장관에 어울리는 외모와 매너조차 갖추지 못했다. 뉴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그녀의 풍모는 한 마디로 장관에 어울리는 것들이 아니었다. 솔직히 말해 저런 풍모의 여인을 장관으로 갖는다면 국민적 자존심이 심히 상처받는다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생각이다.

필자가 이를 보다 피부에 와 닿게 말한다면 이렇다. 필자의 고등학교 동기 중에 돈이 매우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가 오랜 만에 한턱 쏘겠다 해서 나갔더니 동네사람 들이 꼬이는 동네 식당이었다. 동기생들을 초청해 놓고 주인 아주머니와 종업원들을 마구 불러 대며 큰 소리를 쳤다. 그러나 그런 그가 막상 고급 음식점에 가자 종업원들로부터 멸시를 당했다.

반면 필자는 누구를 초청하여 비싼 음식을 살 형편이 못된다. 하지만 어쩌다 롯데 등 고급 식당에 초청되면 종업원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가 먹혀드는 느낌을 받는다. 미국의 어디를 가도 기본 매너에 대한 합당한 존경을 받는다. 이게 매너요 그에 근거한 카리스마다.

하지만 소위 일국의 장관을 하겠다는 여인이 오랜 시간에 TV를 통해 노출시킨 기본 매너와 프로파일은 참으로 어이없다. 한마디로 촌닭 같았다. 한 나라의 장관으로 모시기에는 창피하다는 생각인 것이다. 이런 느낌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같은 모양이다.

야당은 박근혜와 가진 모처럼의 만찬 기회를 이용해 “그 여자는 안 된다” 강력하게 진언했지만 박근혜는 바위처럼 움직이지 않았다한다. 더구나 그녀는 노사모의 얼굴마담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노무현이 NLL의 포기를 주장하는데 필요한 연구를 해주었다고 한다.

이런 그녀 한 사람을 놓고 주고받는 말을 들어 보면 박근혜는 야당보다 더 형편없는 고집불통인 여인이다. 야당을 공격하려 해도 박근혜의 이런 모습을 보면 오히려 야당이 더 근사해 보인다.


2013.4.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6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43 핵폐기의 최대 방해꾼은 문재인 지만원 2017-06-23 4976 332
2942 안상수 부터 빨리 자리 비워라 지만원 2010-12-24 23987 332
2941 SBS, 생사람 때려잡아 “천사의 방송”으로 등극 지만원 2013-02-24 15183 332
2940 대통령은 누적된 적폐들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지만원 2014-05-01 7037 332
2939 The Guardian, “트럼프 강경화에 분노” 지만원 2018-10-11 4223 332
2938 언론들이 박지원과 종북좌빨 세력에게 장악돼 있는 이유(이-메일에서… 지만원 2016-09-21 5756 332
2937 이제는 나서야 한다(김대중 격하) 지만원 2015-08-24 5700 332
2936 민주화운동이란 무엇인가? 지만원 2014-07-20 5871 332
2935 유신공간의 이력서 지만원 2012-09-15 13303 332
2934 유시민-설훈-정청래 3:3 TV 맞짱뜨자 지만원 2019-01-02 3150 332
2933 2017년 망국 언론 끝장 낼 때다(손상윤) 지만원 2017-01-03 5141 332
2932 홍준표-유시민-지만원 3자 TV 대토론하자 지만원 2019-01-03 3060 332
2931 밀려오는 위장탈북자들, 김정은 달러벌이가 목적 지만원 2016-06-04 4919 332
2930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김구라의 위엄(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5-12-24 7625 332
2929 3월시국의 정리 지만원 2013-03-25 12200 332
2928 육사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2022-07-12 3741 332
2927 외신기자들과 선이 닿는 분들께 긴급 요청 지만원 2019-01-16 3529 332
2926 [전자개표기 없는 나라] 만듭시다 지만원 2021-01-21 3186 332
2925 조선일보에 묻는다. 이 호외신문 사실인가? 지만원 2015-03-04 6275 332
2924 5.18은 북한군이 확실하게 주도했다! Q.E.D. 지만원 2016-04-01 7966 332
2923 현 정부에, 중국은 1등국, 미국은 2등국! 지만원 2014-07-03 7502 333
2922 나라를 벼랑끝에 놓고 장난치는 이명박 지만원 2011-12-23 17889 333
2921 민주당 운영비 및 세비 반환 청구 소송을 내자! 지만원 2013-09-14 8264 333
2920 5.18단체 백주대낮에 법원서 폭력행사 (프리존뉴스) 지만원 2010-10-30 27903 333
2919 미국대통령, 유엔군사령관, 유엔인권담당 인사들에 보고합니다 지만원 2014-11-07 5207 333
열람중 윤진숙, 기본조차 안 돼 있는 박근혜 지만원 2013-04-16 14706 333
2917 서울광수 50명 모두가 광수가 아닐 확률은 제로 지만원 2016-09-08 6923 333
2916 국군의 날 능욕하면서 지뢰제거 작업 실시! 지만원 2018-09-30 3495 333
2915 내가 장군 묘를 싫어하는 이유 지만원 2013-12-03 7037 333
2914 ‘진보’란 무엇인가? 진보란 바로 박원순! 지만원 2012-02-21 19930 33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