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은 반역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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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13 18:52 조회14,3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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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반역의 노래
빨갱이들이 애국가 대신 부르는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이 사실 자체 하나만으로도 이 노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역자들이 부르는 불온곡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반역의 노래임을 처음으로 찾아낸 사람은 필자 지만원이다. 여러 탈북자들이 필자에게 일러주었다. 1989년-91년 사이 김일성이 직접 황석영과 윤이상을 불러 제작한 5.18영화가 있는데 영화제목이 ‘님을 위한 교향시’이고, 처음에는 제목을 “산자여 따르라”로 정했다가 다시 “님을 위한 교향시”로 바뀌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필자는 한 열성회원의 도움을 받아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가 테이프(상하)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검색해 냈고, 득달같이 달려가 그 영화를 관람했으며 다시 50여명의 회원들을 위해 단체관람을 주선해 두 번째 관람했다. 영화의 자막에는 황석영이 시나리오를 썼고 윤이상이 주제곡을 깐 것으로 표시돼 있는데 그 주제곡이 곧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 결론적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이 북한과 남한 사회 일각에 은밀하게 유통시켜 반미-반파쇼-염군 사상(국가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대남모략 영화의 주제곡인 것이다.
이 기막힌 사실을 필자가 찾아내지 않았다면 이 곡은 “빨갱이들이 부르는 노래”라는 정도로만 인식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찾아낸 이 엄연한 사실을 알면서도 이 노래를 국가가 부른다는 것은 국가의 체통과 정체성에 관한 매우 중요한 문제다.
2013.5.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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