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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와 조갑제의 광주폭동 옹호론(시사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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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13-05-22 17:13 조회8,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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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5.18 단체들이 70만 쪽이 넘는 5.18 기록물들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한 이유가 딱 하나 있다면 그것은 ‘전두환의 광주살육작전’이라는 제목의 유언비어 유인물을 등재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http://www.study21.org/518/photo/nk/bad-rumor.htm 에서 그 원본을 볼 수 있는 이 유인물이 바로 간첩들이 광주사태 공작을 하고 있었음을 입증해 주는 세계기록유산이기도 하다.

조선대학교 민주투쟁위원회라는 위장 명칭이 사용되어 전국에 수 만장이 살포된 이 유인물은 김현장의 단독 작품이 아니었다. 간첩 손성모 및 그를 돕는 지하조직이 전남 구례군 천안사에서 광주사태 공작을 하고 있었으며 (서울고등법원 88노1367), 바로 그 곳 천안사에서 김현장은 자기를 접선한 자들이 불러주는 받아쓰며 5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전두환의 광주살육작전’이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작성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전두환의 광주살육작전’이라는 제목의 5.18 성명서는 광주사태 공작을 하는 조직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물증이다.

김현장이 작성한 유언비어 유인물은 그의 단독 작품이 아니기에 그 성명서에 대한 역사학적 연구는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 아직 5.18 성명서에 대한 연구가 끝나지 않았기에 사료로서 보존하려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한 것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 왜 그 연구를 가로 막는가? 손성모 등 광주사태 공작 간첩들은 북에서 남파된 자들이었기에 그들이 왜 그런 공작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는 탈북자들이 더 잘 아는 문제이다. 그런데 왜 강운태와 조갑제는 탈북자들의 발언권을 탄압함으로써 역사 연구를 방해하는 것인가?

광주사태는 광주사태 주동자들이 붙인 명칭이나, 그 행동 주역들 중에는 폭도들이 있었다. 누가 폭도인가? 광주시민이 아닌 외지인들, 예컨대 목포에서 동원된 조폭 조직 등이 아무런 이유 없이 광주시청 방화를 선동하고 시청에 불을 지르려 하였으며 시장에게 돌팔매질을 하였을 때 우리는 그런 행위를 가리켜 폭동이라 말하며, 그 폭동의 주역들을 폭도라고 일컫는 것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발 벗고 나서 역사 연구를 탄압할 때 광주시청 방화 사건에 대한 그의 입장은 무엇인가? 다시 말해, 33년 전에 강운태가 광주시장이었다면 무엇이 그의 행동 선택이었는가? 자, 광주시민이 아닌 자들, 즉 조폭처럼 보이는 이상한 사람들이 광주시청 방화를 선동하며, 시위군중이 조폭처럼 때로 몰려와 사나운 기세로 시청에 불을 지르려는 참이었다. 그럴 때 무엇이 시장의 일인가? “어서 오셔서 광주시청을 기밀서류 하나 남기지 말고 전부 태우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시청 문을 활짝 열어줄 것인가? 시청에 방화하는 폭도들에 동조하여 함께 시청에 불을 지를 것인가?

누가 폭도인가? 광주시민이 아닌 외지인들이 광주시장에게 돌팔매질을 할 때에 우리는 그들을 폭도라고 부른다. 강운태는 광주시민 편이 아니라 그 외지인들, 즉 폭도들 편인데도 단지 그들이 단지 그가 광주시장이라는 이유로 그에게 돌팔매질을 할 때에 무엇이 옆에 있는 시청 직원에 대한 그의 기대인가? 시위대 돌에 맞아 온 몸이 멍든 그를 내팽겨치고 도망가기를 바라겠는가? 아니면 시청직원들 중에는 누군가 진정한 광주시민이 있어 용감하게 외지인 폭도들로부터 그를 보호해 주기를 바라겠는가?

이 글에서 ‘광주폭동’이란 용어는 한정적으로 쓰인다. 광주 동구 지산동 법원과 검찰청 뒤쪽에는 두 개의 조그마한 봉우리가 있다. 무등산의 육중한 덩치에 가려 잘 모이지 않는 구릉으로 쌍둥이처럼 서 있는 봉우리이다. 그 봉우리 중 동쪽, 그러니깐 산을 향해 바라볼 경우 오른쪽 봉우리에 5월 20일 오후 8시 40분에 봉화불이 올랐는데, 그 봉화불은 좌익의 폭동 신호탄이었다. 김정일이 북한 전 방송매체를 총지휘하며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전방송을 하게 하기 시작한 바로 그때에 봉화불이 올랐으며, 그 봉화불을 신호탄으로 방송국들 방화가 시작되자 북한 방송을 차단하는 전파가 사라져 광주는 시민이 오로지 북한방송만을 청취할 수 있는 지역이 되었다. 방송국 방화에 이어 세무서 방화가 시작되었다.

20일 오후 8시 40분 무등산의 한 봉우리에 오른 봉화불은 좌익의 폭동 신호탄이었기에 그 시간 이후에 진행된 방화 및 무기 탈취 등을 폭동이라 아니 부를 수 없다. 누가 광주시장이든 그런 상황에서는 사태 수습을 책임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겠는가? 그래서 구용상 시장이 이튿날 오전 9시 30분경에 도청 분수대 앞 임시 연단에 섰을 때 시위군중 선두의 외지인들이 그에게 돌을 던졌다. 외지인들이 광주시장에게 돌을 던진 행위는 폭동으로 해석되기에 이 글에서는 20일 오후 8시 40분부터 21일 오전 9시 반에 일부 외지인들은 광주교도소를 습격하고 일부 외지인들은 광주시장에게 돌을 던지기까지의 일련의 사건을 가리켜 폭동이라 일컫는다.

지난 5월 16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오히려 내부에서 수상한 사람을 잡아 군인들에게 백기를 들고 그 사람을 넘겨주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을 때 이 말은 그기 광주사태 진행과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반증한다. 내부가 무엇이 내부라는 말인가? 5월 21일 계엄군이 광주에서 철수한 후 광주에는 군인 한 명 없었는데 어디에 있는 군인들에게 그 사람을 넘겨주고 왔다는 말인가? 또 누구한테 그 얘기를 들었다는 말인가?

이어 19일에 조갑제 기자가 “시위대가 간첩 같은 사람이 끼여 있다고 軍 당국에 신고하기도 했었다”고 말하였을 때 이것은 엉터리 보도이다. 지금 조기자는 광주사태 당시 목포와 광주와 서울 등지에서 간첩들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탈북자들이 발설하는 것을 막고 있다. 그러면 조기자의 말은 간첩 같은 사람이 끼여 있었다는 말인가 없었다는 말인가? 만약 간첩 같은 사람이 끼여 있던 것이 사실이었다면 당연히 그들이 누구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고, 따라서 탈북자들의 증언을 들어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만약 간첩 같은 사람이 끼여 있지 않았다면 시위대가 무고죄를 범한 것인데, 무고죄를 범할 만큼 오판하는 사람들을 두둔하기 위해 역사 연구를 가로 막으시는가?

어떻게 조갑제 기자는 자기가 목격하지 않는 사실을 보도하여 국민의 이목을 흐리게 하는가? 간첩 같은 사람이 끼여 있었다면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무엇하러 軍 당국에 신고하였는가? 조기자가 말하는 軍 당국이란 공수부대를 말하는 것인가? 신고당한 사람은 누구이며 그 후 그는 어떻게 되었는가? 조기자는 자신이 전혀 목격하지 않았으며 취재한 적이 없는 사실을 보도하는바, 이 건에 관한 한 기자다운 태도가 아니다.

인요한과 조갑제 기자의 말 자체는 엉터리이나, 여기 한가지 중요한 팩트가 담겨 있다. 진정한 광주시민들은 간첩이 시위대에 끼여있다는 낌새를 채고 있었다. 20일 오후 8시 40분 무등산 봉우리에서 봉화불이 올랐을 때 그것이 좌익의 폭동 신호탄임을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북한방송이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폭도들이 방송국들과 세무서에 방화한데 이어 시청과 전신전화국 등 여타의 관공서에도 방화하려 하였을 때 광주 전체가 광란의 도시였던 것은 아니다. 진정한 광주시민들은 방화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 있었다. 방화범들이 시위대라고 부른다면 방화를 막는 진정한 광주시민들은 정반대 편이었다.

5월 20일 밤 외지에서 온 폭도들이 광주시청에 방화하려 하였을 때 무엇이 광주시청 직원들의 선택이었는가? 만약 33년 강운태가 광주시장이었다면 시위대의 시청 방화를 도우라고 지시하였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광주시민들이었던 시청 직원들의 선택은 시청을 구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인근 경로당 노인들을 총동원하여 시청을 노인 인간방패로 막게 한 다음 용감히 시위 군중을 대치한 노인들의 간절한 호소로 간신히 시청이 방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그때 이상한 낌새를 챈 광주시민들이 있었다. 방송국과 세무서에 이어 시청과 전신전화국에까지 방화하려는 자들은 누구인가? 혹 시위대 중에 간첩이 끼여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염려를 하며 방화를 막으려 안간 힘을 쓰던 진정한 광주시민들은 방화범 편이 아니었다.

외지에서 온 폭도들이 광주시장을 향해 돌팔매질할 때 강운태 시장같으면 시청 직원이 자기를 내버려 두고 도망가기를 바랄까? 그러나 당시 광주시장 구용상과 시청 사회과 주사 이무길은 그런 관계가 아니었다. 시위대 돌이 구용상 시장을 향해 날아 들었을 때 이무길은 자기 몸이 다치는 것을 무릅쓰고 끝까지 그를 보호하였다. 간첩 같은 사람을 전교사로 인계한 이가 바로 이무길씨였다. 그는 시위대가 아니라, 맨몸으로 시장 방패 역할을 할 만큼 시위대 반대 편에 있던 사람이었다. 그가 간첩 같은 사람을 전교사에 인계하려다 시민군에 발각되면 현장 총살당할 위험이 있었는데 어떻게 그를 시민군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전교사로 인계된 간첩 혐의자는 다름 아닌 전옥주,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착한 간호원으로 등장하는 전옥주였다. 전옥주는 여간첩은 아니었으나, 그녀가 세무서 방화를 선동하였기에 광주시민들이 그녀가 간첩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래서 마침내 5월 26일 이무길씨에게 목숨 거는 모험으로 그녀를 전교사에 인계할 기회가 찾아왔던 것이다. 전옥주는 간첩은 아니었으나, 간첩들이 주는 쪽지대로 세무서 방화 선동 방송을 하였다. 따라서 광주시민들은 전옥주를 의심하였지만, 우리에게는 그녀에게 쪽지를 준 자들, 즉 선동 방송의 배후가 물어야 할 역사 연구의 과제가 있는 것이다. 기자의 일은 사실 보도요, 역사 연구를 막는 것이 아닌데 왜 조기자가 역사 연구를 막는가?

여기서 우리는 조갑제 기자가 목격한 바도 취재한 적도 없으면서 아는 척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사실에 대하여 전옥주를 전교사로 인계한 이무길씨의 증언을http://altair.chonnam.ac.kr/~cnu518/zb41pl7/bbs/view.php?id=ja_03&no=23 에서 들어볼 필요가 있다.

이무길씨의 증언에 나타나 있듯이 전옥주를 전교사에 인계한 이무길씨는 시민군이 아니라, 시민군에 발각되면 어떤 화를 당할지 모르는 입장에 처해 있던 시청 직원이었다. 따라서, 수상한 전옥주를 전교사로 인계한 이무길씨가 시민군으로 간주되는 인요한의 발언은 그의 무지의 폭로이다. “시위대가 간첩 같은 사람이 끼여 있다고 軍 당국에 신고하기도 했었다”는 조갑제 기자의 말 역시 얼마나 진실과 거리가 먼가? 그럴진대, 5.18에 대한 역사 연구가 이미 끝났는가? 세상 어느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장이 역사적 사건 연구 종료를 선포한다는 말인가? 기자의 일은 객관적 사실 보도요, 역사 해석은 역사 연구가의 몫이다. 탈북자들의 발언권을 탄압하는 언론의 횡포나 역사 연구가들의 역사 해석 작업을 가로막는 것은 기자의 일이 아닐 것이다.

무슨 이유로 갑자기 조갑제 기자가 특정 세력의 언론 횡포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든 우리는 탈북자들의 발언권을 위하여 말하여야 한다. 영화 ‘화려한 휴가’는 전옥주를 착한 간호원으로 미화하고, 인요한과 조갑제는 이무길씨가 그녀를 전교사에 인계한 것을 왜곡하여 광주사태 때 간첩들의 활동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말한다. 그러면 그녀에게 쪽지를 주며 세무서 방화 선동 방송을 하게 자들의 누구였는지에 대한 물음에 인요한과 조갑제 기자는 무엇이라고 대답하시는가? 강운태 시장과 인요한 소장과 조갑제 기자의 광주폭동 옹호론이 무엇이든 이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2013년 5월 22일 역사학도


"윤한봉의 위장구호에 낚인 인요한과 조갑제"
http://cafe.daum.net/issue21/3IBb/775 

황석영의 책 『광주5월 민중항쟁의 기록』 및 지난 5월 15일 종편 시사프로그램에서 이주성 박사가 한 증언과 일치하는 증언, 즉 광주사태 때 5월 21일 무장시민군이 서울을 향하여 진격하고 있었다는 뉴스를 북한에서 들었다는 납북 여배우 최은희의 증언 동영상 보기
http://cafe.daum.net/issue21/3IBb/737

경제풍월 5월호 인터뷰기사 
http://www.econotalking.kr/xe/index.php?document_srl=88724&mid=interview_2010

"조갑제 기자의 주장에 대한 반론"
http://cafe.daum.net/issue21/3IBb/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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