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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및 헌법 점령한 전라도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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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24 18:50 조회13,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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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및 헌법 점령한 전라도쿠데타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왔느냐 아니냐는 일단 접어 두자. 이는 억지와 떼를 써서 덮으려 한다고 덮어지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전라도와 빨갱이들이 아무리 나서서 벼라 별 짓을 다 해도 일단 발견된 진실은 영원불멸 하다.  

필자는 지난 10년 동안 연구를 해서 특수군이 왔다는 결론을 냈지만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런 연구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냥 이해관계로 뭉쳐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국민을 기만시키고 있는 비신사적인 그리고 비지성적인 사람들이다. 전라도와 빨갱이 세력들이 진실을 감추려고 하면 할수록 더 큰 부메랑이 그들을 향해 날아갈 것이다. 정해진 운명의 길이 이러하기에 필자는 조급해 하지 않는다.  

필자는 진실 발굴을 위해 학자적 자존심을 걸어 왔지만 필자의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때 묻은 주판알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필자는 부끄러워 할 줄조차 모르는 미물들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일본사람들과 독도를 생각해 보자. 일본은 이런 저런 억지를 내세워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한다. 무엇 때문인가? 독도를 분쟁화 시키려는 것이다. 5.18 역시 독도와 같다.  

전라도와 빨갱이들이 떠들면 떠들수록 5.18은 분쟁의 대상으로 부각된다. 필자는 지금, ‘지난 10년 동안’ 외롭게 투쟁한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좌익들이 그리고 전라도 사람들이 이렇게 이성을 잃으면 잃을수록 전라도는 어떤 이익을 보나? 국민 대부분은 전라도 사람들을 싫어하고 빨갱이들을 싫어한다. 이런 국민들은 누구의 말이 옳다고 생각할까? 필자의 말이 옳다고 생각할 것이며, 이미 방송된 내용들이 진짜라고 생각할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 빨갱이들이 주장하는 것을 참말이라고 믿을 사람, 이 나라에는 별로 없다.  

전라도와 빨갱이들은 지금,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파행들을 저지르고 있다. 자기들은 과거의 역사를 모두 줄줄이 뒤집었다. 한번 재판 한 것을 다시 재판했다. 자기들은 마음대로 뒤집어 놓고, 다른 사람들 더러는 절대로 자기들이 뒤집어 놓은 역사를 뒤집지 말라고 협박한다. 만일 자기들 말을 듣지 않으면 7년형에 처하고 1억원의 벌금을 물리겠다 한다.  

역사적 사실 발견을 위해, 일부 방송 매체들이 ‘평생 국민들이 들어보지 못한 사실들’을 시청자들에 소개했다. 이는 당연한 언론의 임무이고 권리다. 이런 것을 놓고, 단지 그것이 자기들 이익에 배치된다는 이유로 진행자들의 인격과 인권을 거칠게 짓밟고, 사과를 하게하고, 사과를 하니까 더욱 양양한 기세로 방송 프로 자체를 중단시키라 하고 거액의 소송을 제기한다며 협박한다. 도대체 이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라는 것인가?  

어린 청년들이 소통하는 민주주의의 소통공간인 ‘일베’가 우리민족끼리의 명단을 발표했다 해서 전라도-빨갱이 다 나서서 몽둥이 질을 한다. 5.18에 북한 특수군이 왔다는 사실을 믿는다 해서, 전라도 사람들을 폄훼한다 해서, 지자체 장과 정당과 방통위 등 국가기관들이 나서서 몽둥이 질을 하고 있다. 이 무지막지한 몽둥이질이 대명천지에서 이어지고 있는데도 이를 제지하는 인사들이 없고 정부기관이 없다.  

명백한 인권유린이요, 북한식 학대요, 학문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요, 민주주의 꽃인 표현의 자유, 진실탐구의 자유를 짓밟는 헌법의 능멸 행위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짓밟는 명백한 쿠데타인 것이다.  

5.18의 진실이야 차차 규명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전라도와 빨갱이들의 이런 헌법 유린행위, 민주주의 유린 행위는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이에 저항하지 않는 국민은 비겁한 국민이며 이를 방치하는 대통령은 헌법수호에 실패한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나서서 정치권과 청와대와 국가기관에 항의하고 저항해야 할 것이다.  

 

2013.5.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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