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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 수행한 업적이 북한특수군 개입을 단정하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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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6-01 17:47 조회12,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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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명 수행한 업적이 북한특수군 개입을 단정하는 열쇠

1. 지금의 시중 여론은 “5.18은 북한이 개입한 반란폭동”이라는 데까지는 찬동을 한다. 북한 놈들이 어떤 놈들인데 사상 최대 규모의 광주소요사태에 개입을 하지 않았겠느냐. 북한이 개입했다 하면 이는 밝혀야 하는 것이지 어째서 전라도 사람들은 논쟁 자체를 봉쇄하려 하느냐, 그게 이상한 거 아니냐,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이네~“까지는 발전했다.

2. 여기까지를 인정한 사람들도 “600명이라는 데까지는 좀 너무 나가는 것이 아니냐” 이런 코멘트를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확실히 하고자 한다.

3. 광주 폭도들은 1) 전라도 사람들을 분노하도록 유언비어 만들어 살포했고, 2) 수십 개의 파출소, 2개 방송국, 세무서 등 공공시설을 마구 방화했고 3) 경상도 사람들이 발견되면 때려죽이고 차량 및 상점 방화했고, 4) 전남 전 지역에 산재한 44개 무기고를 4시간 사이에 털어 2개연대분 5,408정의 무기를 탈취하였고, 5) 극비 중의 극비에 속하는 20사단 사령부의 이동계획을 알아내 300명의 정예요원들이 광주톨게이트에 매복해 있다가 사단사령부 지휘용 지프차 14대 및 트럭을 빼앗아 아시아자동차로 달려가 위세를 보이고  명령에 복종하라며 4대의 장갑차와 374대의 군용트럭 및 그 열쇠들을 탈취해 전남여러지역에 위치한 44개 무기고로 향했고, 6) 8톤트럭 분의 TNT와 뇌관 및 도화선을 탈취하여 도청 지하에 옮긴 후 순식간에 폭탄으로 조립하여 계엄군을 향해 광주시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겠다 협박하고 7) 좌익수가 득실거리는 광주교도소를 6회씩이나 공격했고, 경찰과 군을 차량으로 깔아죽이고, 돌로 때려죽이고, 총으로 쏘아죽였다.

4. 이 자체로 광주사태는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반정부 반국가 폭동이다. 민주화라고 하면 목적도 민주화, 방법도 민주적인 방법이어야 한다. 북한 특수군 개입 여부를 떠나 광주사태를 민주화로 인정하고 국민세금을 마구 퍼부어 주는 것은 반드시 단절돼야 한다.

5. 5.18에 북한 특수군이 반드시 개입했으며, 그 개입 규모가 600명 수준이라는 것은 군의 상황일지와 검찰이 2년에 걸쳐 작성한 “수사기록결과보고서”에 명시돼 있다. 감히 20사단 사령부의 이동계획을 탐지해 이동 중인 사단 사령부 지휘용 차량을 대량 탈취해 아시아자동차로 달려가 위 3-4) 3-5) 3-6) 항을 수행한 사람들이 바로 600명이었다. 이는 검찰이 작성한 최종보고서에 있는 내용이다. 이 이상 어떻게 더 600명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6) 북한 노동당 출판사가 1985년에 발간한 “광주의 분노” 35쪽에는 “600여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의 한 집단”이 199지원단의 무기고를 포함해 수십 개의 무기고를 탈취하고 석산가옥에서 다량의 다이너마이트와 뇌관과 도화선을 탈취하였다고 기록돼 있다. 북한 책에는 5월 21일정오로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 동안 5천여 정의 무기를 로획하였다고 기록돼 있다.

1980년 3월 28일 경향신문이 “북한특수부대 남파”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바에 의하면 1979년 5월 북한은 당시가 혁명전야의 시국으로 규정하고 남한 전국 단위의 폭동을 획책하기 위해 간첩들을 남파하고 있다고 했다. 부마사태에도 남한 내 고첩들과 남파 간첩들이 활동했고, 사북탄광 폭동에서도 고첩들이 동원되고 남파 간첩들이 동원됐다.

광주에서 혁혁한 작전을 수행한 600여명은 고첩+10개월 정도에 걸쳐 소규모로 꾸준하게 남파된 간첩들이 집대성한 것이다.

600여명의 특수군 행동대원이 광주에 개입하여 세계 최정상급의 특공작전 및 20만 도시게릴라 작전을 수행한 사실은 바로 검찰보고서에 담겨있는 것이지 탈북자들이 지어낸 말이 아니다. 이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2013.6.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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