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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스템클럽 할아부지 이야기 함 들어볼래?(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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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6-07 23:23 조회9,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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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특수군 침입여부는 통일 때까지 덮어두자면

<시스템클럽 노땅> 물러가란 주장에 2번째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결국 지금 광주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기득권을 계속 인정해 주자는 얘기다.
북한특수군 침입 진상규명을 요구하면 광주 호남사람들이 나라도 절단 낼 기세니, 대부분의 국민들은 북한군 개입여부 확인은 덮어두자는 심경인 것 같다. 그럼 뭐가 변했고 또 앞으로 변할 수 있는가? 민주화운동은 이미 법으로 정해졌으니 무장폭동 따위는 깔아뭉개면 그만이다.

1. 44개 무기고 털어 2개 연대 무장능력 갖춘 무장폭동을 자랑스러운 민주화운동이라며 여전히 국가기념일로 추모해야 하고, 그 주역들과 가족들에게는 국가배상금에다 입시와 취업 등에까지 다른 지역 국민들에 비해 차별적 특혜를 부여해야 하고,

2. 광주를 대한민국으로부터 분리 해방구로 만든 무장폭동지도자 윤상원을 추모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기념곡으로 제정 전 국민이 그날을 그리며 주먹 쥐고 불러야 하고,

3. 5.18기념식에서는 대통령도 그들 기분대로 일으켜 세우고, 윤상원을 추모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같이 부르지 않으면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오만방자도 당연한 항의로 들어줘야 하고,

4.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무장폭동을 진압한 국군은 반란군으로, 무장폭동 시위대는 헌법수호기관으로 계속 가르쳐야 하고,

5. 유네스코 등재로 국가망신 시킨 것도 모자라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삽입해야 하고, 5.18과 상관없이 죽은 박관영도 또 5.18유공자로 지정 국고에서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말인가?

반면 광주시위대 차량공격에 깔려 죽고 총 맞아 죽은 국군은 개죽음이 되어 국가가 추모도 않고, 경상도 사람이라는 이유로 맞아 죽은 트럭운전수 유가족은 항의도 사과 받을 생각도 말아야 하는 것인가? 수많은 부상병들과 공포에 사로잡혀 슨상님 만세를 불러야 했던 민간인들은?


지만원박사 외에 광주5.18 진상규명 요구하는 자 누가 있나?


지금 보수우파 중에도 광주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바꾸고, 일반적인 시위가 무장봉기로 발전하게 된 이유를 북한군이 개입한 때문이라고 논리정연하게 주장하는 저명인사는 지만원박사 외에 없다. 근래 재미 김대령박사가 ‘역사로서의 광주5.18’ 전 4권을 출간해 지박사 기존 연구 성과를 더욱 확실히 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 관료와 그 숱한 언론인들은 물론, 바른 말하는 보수우파 지도자로 언론에 이름 올리고 있는 저명인사들 중에도, 5.18 진상 재조사 요구는커녕 5.18을 입에 올리는 자라도 있는가? 김동길, 류근일, 이동복, 서정갑, 송영인, 정규재, 전원책, 김성욱, 박성현, 황장수, 진성호, 정미홍, 강용석... 진실과 정의를 입에 달고 다니던 유명 종교인들 역시.

심지어 애국심과 용기의 표상인 군 장성 출신 중에도 없고, 진실과 정의의 상징인 법조인 출신 중에도 없다. 다만 지박사 소송을 수행한 서석구변호사가 유일하고, 변희재 대표가 북한군 개입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므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한다는 정도다. 6.25전쟁의 노 영웅 백선엽장군도 공식석상에서, 한참 손아래의 대령 지만원박사에게 허리 굽혀 절하며, ‘마음은 동감이지만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 했다’고 고백할 정도다.

이런 마당에 보수우파마저 지박사의 진상규명 요구와 활동을 무시하고 깔아뭉개면, 대한민국역사는 등줄기가 어긋난 고통이 대를 이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광주5.18은 지만원박사를 빼고는 이야기 될 수 없다


방대한 자료로 광주5.18을 가장 오랫동안 연구 분석한 전문가며, 5.18을 새로이 이슈화시킨 장본인이다. 오늘 광주 호남사람들이 일으키고 있는 5.18 태풍의 핵이기도 하다. 광주5.18은 지만원박사를 빼고는 이야기가 될 수 없는 것이다.

1. 광주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대중에게 인식시킨 영화 [화려한 휴가]는, 광주사람들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도청 앞 집단 발포 등이 순 엉터리 사기극이란 걸 증거로서 뒤엎었다. 물론 이런 사실을 신문 TV등은 보도하지 않으므로 지박사 책을 보고 강연 들은 사람만 안다는 게 여전한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2. 광주5.18은 공수부대 과잉진압에 분노한 시민의 궐기란 주장도 사실이 아님을 처음으로 주장했다. 공수부대가 투입되기 전에 이미 폭력시위대에 파출소가 불타고 경찰관 15명이 인질로 잡힐 정도로 광주는 치안부재 상태였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

3. 광주5.18을 전두환의 신군부가 일으켰다는 것도 사실이 아님을 처음으로 논박하고 증명했다. 공수부대투입은 광주경찰서장의 건의로 호남사람 정웅소장의 명령이었으며, 과잉진압 논란도 정웅소장의 진압방식 지휘 잘못으로 발생한 것임을 증명했다. - 퇴로를 막고 주동자 체포를 지시한 것.

4. [화려한 휴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의 복사본인 북한의 [님을 위한 교향시]는, 화려한 휴가의 원작자 황석영이 각본을 쓰고 윤이상이 영화음악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 “님”은 김일성을 지칭한다는 사실도.

5. 광주5.18을 북한에서는 최대 기념일 하나로 삼고 매년 김정일 참석 하에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는 사실, 북한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에 5.18호란 이름 붙인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6. 20사단 지휘부차량대열 습력, 44개 무기고 탈취, 교도소 습격, 4대의 장갑차 운전, 광주시를 박살낼 8톤 분량의 TNT와 뇌관 도화선 탈취, 광주시위대가 광주시민을 죽였을 리 없다고 판단한 69%나 되는 칼빈 총상사망자, 조직적인 무장투쟁 양상 등, 정황 증거와 합리적인 추론에 의거 광주5.18은 북한특수군이 잠입 지휘했다는 국기에 관한 엄청난 사실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허나 5.18단체에서는 이 중대한 지적에 대하여 아직까지 반론이 없다.

7. 당시 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의 증언을 확보 처음으로 공개하고 법원에 제출했다. 그 탈북 북한특수군 출신은 국정원의 위협에 입을 봉하고 숨어 살고 있었다.

8. 박원순 고건 노무현이 주도한 과거사위의 [제주 4.3사건 명예회복] 보고서는 엉터리임을 연구논문으로 제시했다. 본격적인 연구서로서는 처음이며 이 역시 아직 아무 반론이 없다. 공산주의자들의 5.10총선방해 폭동으로 당연시 해 온 제주4.3사건을, 군경 과잉진압 결과로 바꾼 건 광주5.18을 보호에도 목적이 있는 것. 

               
                  북한군 침투는 팩트가 아닌 정황증거일 뿐이라는 자들


광주 호남사람들이 5.18 폭동에 북한군 개입했다는 주장과 증거제시를 결사적으로 막는 건,
이것이 사실로 규명되면 지금까지 법으로 탄탄하게 보장받고 있는 민주화운동이 일순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장폭동이 어떻게 민주화운동이냐는 건 못들은 척해버리면 그만이다. 기득권 누리는데 문제없는 것. 따라서 북한군개입에 실질적인 증거가 없다며 무작정 지박사의 진상규명 요구를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다음의 세 가지를 물어야 한다.

1. 논리에 의한 수학공식이 팩트로 간주 되는가 아닌가? 수학을 비롯한 과학은 합리적인 추론에 반증이 없으면 진실로 간주한다.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사법부의 재판도 그러하고, 목숨을 좌우하는 의학 분야의 진단과 처방도 그러하다.

2. 5.18단체와 광주는 이토록 무지막지한 탄압을 자행하면서도, 왜 지박사가 제시한 합리적인 정황증거와 추론에는 반증이 없는가?

3. 이에 더하여 지박사는 5.18광주 현장에 직접 남파돼 왔다는 당시 북한특수군의 증언까지 확보했고, 드디어 그 당사자가 언론에 직접 증언을 시작했다. 당연 지금부터는 당사자의 증언 진실성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 헌데 당사자의 증언을 국민이 들을 수 없게 봉쇄하는 이런 폭거가 대명천지에 있을 수 있나?

내 알기로 건국 이후 이런 무작배기 독재는 없었다. 지금 박근혜정부는 사실상 광주 호남사람들 지휘 하에 있어 이런 독재를 자행하고 있는가? 광주 호남사람들은 자신들이야말로 특별한 민주화인사라 자칭하는 자들인데, 어떻게 이런 비민주적 만행을 저지를 수 있는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진실을 증언하겠다는 사람에게, 증언을 듣고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대신 고소로 겁주며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건가? 박근혜대통령은 국기에 관한 이 중대한 사안에 탈북자의 신변과 언론의 자유도 보장하지 못하나? 이제 국민들은 박근혜정부가 아닌 광주 호남사람들 눈치를 살펴야 하나?


지만원 주장은 신념이고 조갑제 주장이 팩트란 머저리들


북한특수군 600명이 남파되었다는 지만원 주장이 밝혀지려는 순간, 조갑제는 단정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이제 지만원과 조갑제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고 죽을 수밖에 없다. 국가에 극히 중대한 사안이므로 덮거나 타협할 수 있는 성질이 것이 아니다.

지박사는 공인 팩트인 김영삼정부의 ‘역사뒤집기’ 수사기록 18만쪽을 근거로 삼았다. 여기다 북한정부 자료까지 더했고, 수많은 탈북자의 증언과 남파되었던 북한특수군의 증언까지 더했다. 이를 조사 분석하기위해 10년의 세월을 바쳐다.

반면 조갑제기자는 5월23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취재하며 북한군이나 북한군 비슷한 사람들도 보지 못했다는 것, 600명이나 되는 북한군이 철통같은 국군의 방어망을 뚫고 어떻게 올 수 있었냐는 것. 계엄군이 왜 이를 못 보고 전두환 정권이 왜 이런 사실을 조사하지 않았겠냐는 주장이다.

이 두 사실을 두고 어느 것이 팩트이고 신념에 불과한지를 논증해야 하나?
고등교육 이수율 세계최고를 자랑한다는 국민의 지적수준 실상이 이럴 수 있는지... 게릴라 작전하려 침투 암약할 북한특수군이 2열종대로 열 지어 와서, 북한군 표티 내고 활약했으리라 상상한단 말인가?

문제는 이런 머저리들이 기고만장 박근혜정부까지 누르고 오늘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비극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런 우리국민을 보고 뭐라 할까! 이 작자들은 대한민국은 세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나라를 후손에게도 물려줘야 한다는 사실은 안중에도 없는 자들인가?


해가 있는 동안 한걸음이라도 더 가겠다는 것뿐이다


지금 일베에 지박사와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는 이들을 향해 독이빨을 드러내고 개 거품 무는 이들이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침해당한 것으로 여기는 불안 불만일 게다. 그러나 시각과 목적을 대한민국에 두면 그렇게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필요가 없을 것이다.

광주5.18과 북한특수군 남파 진상규명은 광주와 호남의 문제만이 아니라 중차대한 국가적 사안이다. 이 사안의 진상규명에 가히 목숨을 건 지박사는, 추구하는 바 그 목적이 이루어져도 정작 자신에게 돌아갈 이익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을 국가와 국민에게 바치는 헌신인 것이다.

지만원박사는 오직 국가와 후손들을 위해 햇빛이 있는 동안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나아가자는 의지인 것뿐이다. 후손들은 나아간 그 자리에서 시작해 더 쉽고 경쟁력 있게 출발하기를 기원해서다. 더없는 자기희생의 이런 애국자를 젊은이들이 함부로 모욕하고 음해하지 마라. 애국자를 음해하는 국민이 제대로 되는 나라 없다. 지박사와 <시스템클럽 할아부지>들이 5.18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건 너희들 세상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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