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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멸망하기 전에는 핵 포기 안 해(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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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1-24 18:27 조회19,8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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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멸망하기 전에는 핵 포기 안 해

핵을 압도할 비밀병기 개발이나 김정일 집단 타도 외에 선택이 없어

북 핵문제 해결을 위해 그랜드 바겐 이다, 패키지 딜 이다 ‘아이디어’가 무성하고 6자회담 복귀를 전제로 미북 양자회담이 성사 될 전망이기는 해도 ‘불가역적 북 핵 폐기’ 달성은 요원해 보인다.

김일성은 일찍이 1966년 11월 과학원 함흥분원을 방문하여 기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핵무기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핵 개발을 지시 했다.

“남조선에서 미국 놈들을 몰아내야 하겠는데 그놈들은 절대로 그냥 물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언젠가는 미국 놈들과 다시 한 번은 꼭 붙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전쟁준비를 다그쳐야 합니다·”, “현 시기 전쟁준비를 갖추는데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계 전쟁역사에는 수백, 수십 건의 크고 작은 전쟁이 있었지만 미국이 개입하지 않은 전쟁이 없었고, 그 모든 전쟁이 타 지역에서 일어난 전쟁이었기 때문에 미국 본토에는 아직까지 포탄 한 발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그러던 미국 본토가 포탄 세례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입니다.”, “미국 국내에서는 반전운동이 일어날 것이고 거기에 제3세계 나라들의 반미 공동행동이 가세되게 되면 결국 미국 놈들이 남조선에서 손을 떼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그러니까 동무들은 하루 빨리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자체 생산 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발해야 합니다.”라고 독촉 했다.

또한, 김일성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1994년 신년사에서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떠드는 우리의 <핵문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의 집요하게 추구하는 반사회주의, 반공화국 책동의 산물입니다. 있지도 않는 <북의 핵개발의혹>을 들고 나온 것도 미국이며 조선반도에 실지로 핵무기를 끌어들여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도 미국입니다. 그러므로 조선반도에서의 핵문제는 어디까지나 조미회담을 통하여 해결되어야 합니다.”라고 연막을 치면서도 핵보유 야욕만큼은 숨기지 않았다.

김정일은 1998년 8월 31일 대포동 1호 발사에 대하여 1999년 1월 “나는 우리 인민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남들처럼 잘 살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2억∼3억 달러가 들어가는 자금을 인공지구위성(대포동1호)을 쏘아 올리는 데로 돌리는 것을 허락했다”고 말했는가 하면, 핵실험을 선언 한 2006년 10월 3일자 북 외교부 성명은 “우리의 최종목표는 조선반도에서 우리의 일방적인 무장해제로 이어지는 '비핵화'가 아니라 조.미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모든 핵위협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비핵화"라고 주장하였다.

제 1차 핵실험 다음날인 2006년 10월 10일자 노동신문은 김정일이 “동무들, 이제는 고생 끝에 낙을 보게 되었소, 우리에게 여명이 밝아오고 있단 말이요"라고 말했다면서 "기쁨에 넘쳐 하신 우리 장군님의 말씀은 더 용감하게 싸워나가자는 열렬한 신념의 호소이기도 하다. 그것은 결정적인 최후의 돌격전에로 부르는 최고사령부의 또 하나의 신호총성이다"라고 성취감에 들뜬 보도를 함으로서 북의 핵 개발 의도 및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분명히 드러냈다.

이로써 김정일의 핵무기 개발은 미.북 양자협상에서 ‘핵보유’를 기정사실화 하는 조건하에 핵 군축협상으로 전환, UN군 사령관과의 휴전협정을 미국과 평화협정으로 대체, ‘미군철수’를 관철할 목적으로 핵무장을 서두른 것임이 명백해졌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1953년 7월 27일 휴전이후 외세(?)에 굴복한 사례는 1976년 8.18 도끼 만행 직후 미군 항공모함이 동서해로 발진하고 B-52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 날아들었을 때 겁을 잔뜩 먹은 김일성이 미군사령관에게 유감서한을 보낸 것이 최초이자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비춰 본다면, 김정일이 멸망에 직면하거나 적화통일을 달성했을 때가 아니면 “핵 포기”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가 될지라도, 아무리 큰 희생을 치르더라도, 김정일에게 투항하거나 정복을 당할 수는 없는 대한민국이 선택할 길은 김정일의 핵을 압도할 비밀병기를 개발하거나 김정일 체제를 아예 멸망시켜버리는 것 외에 달리 선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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