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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지배자 ‘전라도 커넥션’(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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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8-20 21:38 조회11,94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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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권은희 전 과장에게 광주의 경찰이냐, 대한민국 경찰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조명철은 이북 출신이었다, 그래서 뭘 몰랐다, 이제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조명철만 모르는 것, 5.18이나 광주는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성역이었다, 조명철이 벌집을 건드리자 전라도 커넥션이 작동했고 벌떼들이 쏟아져 나왔다,

 

조명철이 권은희에게 광주의 경찰이냐, 대한민국 경찰이냐는 질문을 던졌을 때, 권은희의 대답은 이랬다, 무슨 의미죠? 전라도 사람들에게 출신지역을 물어본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권은희는 알고 있었다, 조명철의 질문에는 권은희의 행적이 대한민국보다는 광주라는 지역을 위해 봉사했다는 비판을 담고 있는 질문이었다,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사건의 배후에는 고의적으로 사건을 확대시킨 세력이 있었다, 광주 살레시아고 동문이던 이정현 이남기가 지목되었다, 그들의 행적은 대한민국을 불리하게 만들었지만, 대통령을 비판하던 민주당에게는 이익이 되었고, 청와대 헤게모니 싸움에서는 전라도 커넥션의 승리가 되었다,

영화배우 문근영이가 반역단체인 범민련에 기부를 했을 때 좌익언론들로부터 국민 여동생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시스템클럽에서는 이런 상황을 질타하며 문군영은 좌익 여동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만원은 전라도의 급소를 건드린 것이었다, ‘전라도 커넥션에 비상벨이 울렸다, 온갖 벌떼들이 쏟아져 나와 지만원을 물어뜯었다, 방송, 신문, 티비, 라디오, 등 전라도 커넥션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병력을 동원하여 지만원에게 융단 폭격을 퍼부었다,

 

법민련은 무단월북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노수희가 부의장으로 있는 단체로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단체였다, 이런 단체에 돈을 기부한 것을 마땅히 비판해야 할 동아일보도 지만원을 때렸다, 그 언론인은 전라도 출신 부국장이었다, 문근영도 전라도 출신이었다, 전라도 커넥션의 기본적인 DNA'동향사람이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 때 조명철이가 있었다면 광주의 국장인가 동아일보의 국장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것이 틀림없다,

 

아마도 총선 직후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 더 그랬나 봐요, 이 발언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을 광기와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광우병 사태의 진원지 MBC에서 PD수첩의 작가로 활동하던 김은희였다, 김은희도 권은희처럼 전라도 소속이었다,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정권의 정치적 생명줄을 끊어 놓을 수만 있다면, 전라도 커넥션에게는 진실은 대한민국은 어찌되건 상관이 없었다,

 

민주당이 국정원 여직원을 미행하고 감시할 수 있었던 것은 제보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민주당에게 국정원의 내부 자료를 건네준 사람은 전현직 국정원 직원이었다, 가장 규율이 엄격해야 할 국정원이 직원으로부터 뒷통수를 맞은 것이다, 민주당에게 국정원의 자료를 넘긴 사람은 전 국정원 직원이었고, 전 직원에게 자료를 넘긴 사람은 현 직원이었다, 모두 전라도 소속이었다, 대한민국의 국정원도 전라도 사람에게 기면 전라도 국정원, 민주당 국정원으로 변질되어 버리는 것이다,

 

국회 청문회에 나왔던 서울경찰청 증인 15명 전부는 권은희의 주장에 반대했다, 권은희는 외계에서 온 생물체처럼 혼자만의 고집을 부린 것이다, 모두가 대한민국을 이야기할 때 권은희는 혼자서 광주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권은희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의 문제이자 전라도의 문제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전라도가 바뀌어야 하느냐, 전라도를 위해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하느냐의 문제이다,

 

국정조사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엮어 넣기 위해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한 것이 밝혀졌다, 검찰은 국정원장의 지시에 의한 조직적 개입이 있었다라는 가짜 공소장을 만들고, 녹취록을 짜깁기까지 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담당 검사는 진재선, 전라도 소속이었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는 전라도 사람들이 우글거리고 있다, 증인을 심문할 때 출신 성분을 파악하여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일은 이번 국정조사에서 기본적인 것이 되었다,

권은희에게 광주의 딸이라는 지역주의적 별명을 붙여준 것도 민주당이었다, 민주당이 부르는 것은 사랑이고 다른 사람이 부르는 것은 불륜이라고 하는 것도 광주적인 사고방식이다, 대한민국이 폭동이라고 부르는 것을 민주화운동이라 고집하며 유네스코에 등록하는 기행을 일삼는 것도 광주적 생각이다, 광주의 생각은 대한민국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간다, 그래서 조명철은 권은희에게 출신을 물은 것이고, 권은희는 즉답을 못하고 그 의미를 되물었던 것이다,

20111월 브레이크뉴스의 문일석 발행인은 이런 제목의 논설을 실었다, "정동영은 호남이 낳은 '2 김대중' 이다" 그리고 논설의 부제는 호남은 이제 똘똘 뭉쳐서 '2 김대중'을 키워야 한다! 였다, 논설의 내용은 전남 출신인 김대중을 전북이 똘똘 뭉쳐 지지해줬으니 이제는 전북 출신인 정동영을 전남이 똘똘 뭉쳐 지지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얼마나 눈물 나는 상부상조인가, 동향사람끼리는 오로지 뭉쳐야한다는, 얼마나 뜨거운 전라도 커넥션의 외침인가,

광주시장 강운태는 세계수영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국무총리와 장관의 사인을 위조했다, 도둑질 해놓고도 언론에 터뜨렸다고 오히려 정부에게 화를 낸다, 정부가 광주에 국고를 지원해 주는 것을 재고하겠다고 하자 강운태는 민주당이 있기에 잘되리라고 장담하고 나선다, 이 얼마나 막강한 전라도 커넥션의 힘인가,

범죄를 저지르고도 전라도는 떳떳하다,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기에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 본다고도 말한다, 믿는 구석이 있었던 모양이다, 진재선 같은 검사가 자료를 조작해 주고, 광주시장 같은 사람은 혈세를 들여가며 5.18이나 전라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고소장을 날려준다, 비상벨이 울리고 광주의 딸을 지키자구호가 떨어지면 정치 문화 예술계를 망라하여 지역감정 운운하며 총궐기한다,

이 얼마나 눈물겨운 동포애이던가, 어느 집단이 같은 동포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가이없는 사랑을 발휘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오로지 전라도 커넥션에서만 가능하다, 전라도 커넥션은 대한민국에 도사린 망국적 지역주의의 화신이고, 변태적 정치집단에 의해 양육된 변태적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정치 지망생들이 민주당이라는 정치계로 들어가면서 거쳐야 하는, 왜곡과 날조, 파렴치와 선동이 나부끼는 가교이기도 하다,

 

수사국장 전력의 권은희 조차도 조명철의 질문에 선택을 망설이다니, 권은희의 얼굴에 스쳐가는 어두운 낯빛, 대한민국의 경찰이라고 대답하면 간단하게 끝났을 것을, 권은희에게도 광주라는 것은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러운 것이었을까, 고향을 묻는 것이 조롱이 된다면 고향을 세탁할 것인가 풍토를 세탁할 것인가, 광주사람들이 광주가 자랑스러운 것은 언제쯤에 올까, 아마도 그런 세상은 지역주의로 선동하는 민주당이 사망한 후에나 올 것이 틀림없다,


비바람

댓글목록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구구절절 옳은 말씀 확 닿습니다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지당한 말씀입니다.
전라도, 광주가 타 지역으로부터 욕을 많이 얻어 먹고 있는 것을 잘 아는 모양입니다.
타지 분들이 고향이  '전라도',  '광주' 냐고 물으면 그 사람들은 화를 내거나 불쾌하게 생각 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대답을 안하거나 어물 슬쩍 회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전라도, 광주를 공격하길래 민주당 문희상이가 권은희에게 '우리가 광주의 딸을 지켜주겠다'고 까지 합니까?
어느 누가 '부산의 딸을, 춘천의 딸을, 대전의 딸을 지켜주겠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지켜주기를 바라지도 않겠지요.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했듯이
전라도, 광주가 왜 욕을 얻어 먹는지 자신을 뒤돌아 보고 반성하고 뉘우칠 때 진정한 대접을 받는 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글 잘 쓰시는 줄 알지만,
또 많은 명문을 생산하셨지만,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명문입니다.
널리 알려 많은 이들에게 읽혀졌으면 기대 기원합니다.
하등의 사(邪)나 적의(敵意)가 없는 애국심의 발현입니다.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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