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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생떼와 몽니, 박근혜에 책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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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8-28 08:44 조회9,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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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생떼와 몽니, 박근혜에 책임 없다!
 

민주당이 거리로 나가 장외굿판을 벌이고, 국회 운영을 파탄 내는 행위가 정당한 행위인지, 그들이 주장하는 4가지 요구사항들이 정당한 것들인지에 대해 조선 동아까지도 따지지 않는다. 무조건 “정국이 꼬였다”라고 덮어 친 후, 이 꼬인 정국은 박근혜가 풀어야 한다는 한심한 마타도어를 전개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신기료장수 셋이면 제갈공명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다. 토의를 하면 아이디어가 좋아지고 지혜가 분출된다는 매우 중요한 교훈이 들어 있는 말이다. GE의 잭 웰치 회장은 보다 많은 사람은 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의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꼬인 정국을 풀려면 토의를 해야 하고 토의를 하려면 2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5사람이 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다.  

그래서 박근혜는 다소 역겨운 김한길과 단 둘이 만나는 것을 극구 피하고 여럿이 만나는 것을 선호하여 그것을 제안했다. 여럿이 모여 꼬인 정국을 풀어나가기 위해 토의를 하자는 데 굳이 이를 싫다 몽니를 부리는 행위는 그 만나자는 목적이 토의가 아니라 다른 데 있다.  

김한길이가 내놓은 4개 주제를 보더라도 이는 정국을 생산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자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만나는 사실 자체를 정략적인 마타도어로 연결시킬 심산인 것이다. 누구의 눈에도 대통령에 생채기를 내겠다는 정치적 공작목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청와대가 김한길의 그 더러운 속셈에 속아 넘어가겠는가?  

민주당과 김한길이 내놓은 4개의 요구는 북한이 사주한 내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한마디로 빨갱이들이 수작이라는 뜻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런 엉뚱한 반역적 주장을 하지 않는다. 민주당의 4가지 주장은 국가를 파괴하기 위한 주장 그 자체다.  

1. 사과할 이유가 없는 대통령에게 어째서 강압적으로 사과하라 생떼를 쓰는가?  

2. 사퇴할 이무런 이유가 없는 남재준 국정원장을 왜 강제로 내보내라 떼를 쓰는가?  

3. 이 세상에 국정원 같은 스파이 기관의 개혁을 정치꾼들이 달려들어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그런데 어째서 국정원 개혁을 국회에 맡기라 생떼를 쓰는 것인가?  

4. 박근혜가 대선에서 국정원의 덕을 본 적이 없는데 어째서 국정원 덕으로 대통령 됐다고 인정하라 생떼를 쓰는가?  

툭하면 깨끗하고 공정한 체 나서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사설 쓰는 글쟁이들, 거기에서 밥먹는 기자 인간들은 어째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입을 봉하고 박근혜만 찍어 마녀사냥을 해대는 것인가? 특히 오늘 동아일보 사설은 좌익이 쓴 사설 같다는 생각이든다.

  

2013.8.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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