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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추념일 지정' 유보 촉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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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8-30 05:34 조회6,9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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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추념일 지정' 유보 촉구 세미나
왜곡된 4.3사건이 국가추념일 되면 안돼
 
올인코리아 편집인/김동일 논객연합 회장

제주4.3사건 추념일 지정 문제에 대한 세미나


제주4.3 성격규명이 보류된 상태에서 4.3추념일 지정은 문제 많아


우파인사들과 유족회가 모인 ‘역사와 추모의 위원회’ 제안


9월 2일 월요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신문사)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제주4.3 추념일 지정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은 우파단체들의 연대체로서 지난 8월 7일에는 안전행정부 앞에서 제주4.3 추념일 지정을 규탄하는 대회를 가진 바 있다.


 500만야전군 지만원 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4.3유족 오균택씨, 전 국방군사연구소 전사부장 나종삼씨, 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 전 제주경찰서장 김영중씨, 제주자유수호협의회 홍석표 회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4.3정부보고서의 문제점과 4.3평화공원의 희생자선정 문제점, 그리고 4.3추념일 지정의 문제점 등이 발표된다.


자유논객연합 김동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4.3사건에 대한 좌익정권의 의도적인 왜곡을 바로잡자는 우파인사들과 억울한 피해자들인 순수유족회가 모여 ‘제주4.3역사와추모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억울한 피해자 유족들에게는 추모가 필요하고 국가에는 왜곡되지 않은 제주4.3의 역사가 필요한 이상, 위원회를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자는 제안을 함으로써, 제주4.3사건을 놓고 좌우익 간에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4.3사건에 대한 이해당사자들 간에 소통이 트여질지 주목된다.


노무현 좌익정권이 작성한 4.3정부보고서와 건립한 4.3평화공원은 좌편향성 문제로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4.3정부보고서에는 이념을 배제한다고 하면서도 사실상 좌익의 시각으로 쓰여졌으면서도, 입으로는 '4.3 성격규명을 후대에 미룬다'고 평가를 보류한 상태에서, 제주4.3 추념일 지정 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현재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성격이 좌편향적으로 규정된 상태에서, 추념일을 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좌경화로 조작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2013. 8. 30.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자유논객연합. 제주자유수호협의회. 500만야전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종북좌익척결단. 북한해방연합. 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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