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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의 지하조직 RO의 조직원들이 대부분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별로 놀랄 것도 없는 사실이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애국운동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이미 주지의 사실이었다, 반체제 활동을 하던 전과자들에게 민주화투사라는 간판을 걸어주고 혈세를 퍼주던 것은 김대중 노무현의 좌익정권 형제였다,

 

이번 내란 음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김홍열, 등과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등도 반정부 활동을 하다가 징역을 선고 받았다는 이유로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정부지원금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뼈 빠지게 일하면서 세금을 냈더니 빨갱이들은 빈둥거리며 쳐먹고, 배가 불렀는지 반역질까지 해쳐먹은 것이다,

 

도대체 민주화 유공자라는 것이 무엇에 쓰던 물건이던고, 민주화 유공자라는 괴이한 물건이 있는 곳은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민주화 유공자라는 것들의 공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간첩질에 빨갱이질에, 무기고를 털어 군인들에게 총질한 반란에, 경찰을 불태워 죽이는 살인범에, 이 얼마나 웃기는 공로자들인가, 대한민국은 김대중 노무현에게 네다바이 당한 것이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되면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건국 헌법에서 밝혔을 때,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이미 완성되었다, 이미 민주공화국인 나라에서 민주화를 외치며 반체제 활동에 나섰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민주화는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밝힌 민주와는 다른 종류의 민주인 것이 명백한 것이다,

 

민주라고 해서 다 같은 민주만 있는 것은 아니다, 김일성의 북조선도 민주주의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다, 이석기의 지하조직 RO의 강령에도 민주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남한사회 자주, 민주, 통일 실현이 목적' 이석기 일당의 민주화 유공자들은 이미 한국에서 실행되고 있는 민주와는 다른, 그 어떤 민주를 이 땅에 실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무단 방북으로 무상급식을 받았던 한상렬 목사도 민주화 유공자였다, 지난번의 방북으로 한상렬의 민주화 공로는 더욱 커졌을 터이니, 제2의 노무현이 등장한다면 한상렬은 민주화 훈장감이 틀림없을 터, 광주5.18에서 경찰들을 인질로 잡았던 활약으로 민주화 유공자가 된 윤기권은 거액의 보상금을 들고 자진 월북했다, 민주화 투사들은 북한을 좋아한다, 민주화 유공자들의 고향은 평양에 있기 때문이다,

 

김대중은 5.18폭동에서 김대중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잊지 않았다, 김대중은 그 은혜를 갚고자 5.18폭동의 살인범, 방화범, 약탈범, 빨갱이 등을 구분도 하지 않고 민주화 유공자를 만들어 내었다, 5.18 당시에 파출소에 잠깐만 들어갔다 나오기만 해도 무조건 민주화 유공자가 되던 판이었으니, 민주화 유공자라는 이름은 신기루처럼 허황한 것이었다,

 

무슨 짓을 해도 부끄러운 줄 몰랐던 노무현은 빨갱이들을 대거 민주화 유공자로 등극시켰다, 백낙청 교수나 민변 대표도 민주화 유공자라고 하니, 성향이 빨간색이라면 개나 소나 민주화 유공자가 되는 것에는 지장이 없었다, 빨갱이 정권에서 빨갱이 심의위원에 빨갱이 신청자에, 끼리끼리 밀어주고 당겨주고, 누가 있어서 이 빨간 민주화 유공자들을 막을 것인가,

 

민주화 유공자라고 하는 것은 좌익정권에 부역했던 대가로 받는 월급봉투이다, 대한민국에는 오로지 국가 유공자만이 있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에게 부역하며 군경을 살해하고 대한민국 체제에 저항했던 민주화 투사들은 김대중 재단이나 노무현 재단에서 월급을 받던지 연금을 받던지 해야 할 것이다, 그도 성에 안차는 사람들은 윤기권의 뒤를 따라 가면 될 것이다, 국민의 혈세는 오로지 국가 유공자들에게만 쓰여 져야 한다,

 

민주화 유공자라고 공로를 치하하고 돈벼락을 안겨주는 것은 망조가 든 나라일 수밖에 없다, 폭동을 격려하고 반란을 치하하는 나라에서는 이석기 같은 종자들이 창궐할 수밖에 없다, 이석기와 내란 음모의 RO라는 괴물을 양육하는 어머니 역할을 했던 것은 민주화 유공자라는 괴물이었다, 김대중이라는 괴물이 만들고 민주화 유공자라는 괴물이 키워낸 것, 그것이 이석기였다,

 

좌익정권에서 만들었던 항일운동가도 해부해 볼 필요가 있다, 독립 운동가는 되지 못하고, 빨갱이질로 일제시대를 보냈던 위인들에게 항일운동가라는 희한한 이름으로 건국 유공자를 남발했다, 일제시대의 빨갱이질은 계급투쟁이었을 뿐 민족의 독립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었다, 박지원의 부친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빨치산이다, 이런 사람도 건국 유공자가 되어 있다, 좌익정권에서는 아예 빨갱이 나라를 만들려고 작정한 모양이었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고, 나라꼴이 이렇다 보니 제주4.3의 폭도들도 덩달아 나선다, 대한민국 건국에 저항하다가 죽은 폭도들에게도 대한민국은 예를 갖추고 위령했다, 그러나 위령 다음에 추모, 추모 다음에 국가추념, 갈수록 태산이다, 제주4.3에는 반란군 사령관에, 북한인민군 사단장 위패까지 모셔놓고 추념하라고 난리이니, 나라가 갈 데까지 간 모양이다,

 

이제 잔치는 끝났다, 개나 소나 민주화 투사, 게나 고동이나 항일 투사에 희생자에, 이제는 좌익 깽판의 시대를 접을 때가 도래했다, 이제는 국가를 뜯어먹는 좌익들을 떨쳐내고, 대한민국에 저항했던 빨갱이들은 골라내고, 진정한 피해자들에게는 그 보상을 해주는, 이성과 상식의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제2의 이석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제 민주화의 허상을 벗겨 낼 때가 되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었던 민주화 유공자라는 희한한 물건을 해부하여 그 속을 들여다 볼 때가 되었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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